개요
선사 시대 예술과 고고학에 깊은 관심이 있는 탐방객이나 독특한 역사 유적을 찾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이베리아 반도 지중해 연안 암각화군의 일부인 레반트 양식의 동굴 벽화를 직접 관찰하고 그 의미를 탐구하고자 하는 학습 목적의 여행객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전문 가이드의 인솔 하에 약 7,000년에서 9,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암각화를 근접 관람할 수 있다. 사냥, 전쟁, 춤, 양봉 등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그림들을 통해 선사 시대 인류의 삶과 정신세계를 상상해보고, 그 예술적 표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역사적 지식을 넓힐 수 있다.
유적지까지 이어지는 마지막 수 킬로미터 구간이 비포장도로이며 일부 요철이 심한 곳이 있어 일반 승용차로 접근 시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우천 시에는 도로 사정으로 인해 방문이 권장되지 않으며, 암각화 관람을 위해 일부 계단이나 바위길을 올라야 하므로 거동이 불편한 경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모레야 시내에서 약 8km (약 15~20분 소요) 거리에 위치한다.
- 모레야에서 시바(Xiva) 방면으로 약 4km 이동 후 좌측 비포장도로로 진입하여 'Morella la Vella' 표지판을 따라 약 6~8km 더 이동해야 한다.
- 비포장도로 구간은 노면이 고르지 않고 흙먼지가 날릴 수 있으며, 특히 비가 온 후에는 도로 상태가 더욱 나빠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 방문객은 타이어 손상을 경험했다는 후기가 있다.)
- 유적지 입구 근처에 비포장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 후 방문자 센터 또는 가이드 미팅 장소까지 약 8~10분 정도 걸어야 한다.
Google Maps 등 내비게이션 이용 시 정확한 위치를 안내받을 수 있으나, 비포장도로 진입 후에는 표지판을 함께 참고하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 이용
- 모레야 라 베야 암각화 유적지까지 직접 연결되는 대중교통은 없다.
- 모레야 시내까지 버스 등으로 이동한 후, 현지에서 택시를 이용하거나 자가용이 있는 일행과 동반해야 한다.
주요 특징
약 7,000년에서 9,000년 전, 신석기 시대 인류가 바위 표면에 그린 레반트 양식의 암각화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사냥하는 모습, 전투 장면, 춤추는 인물, 양봉 장면 등 당시 생활과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이다.
운영시간: 가이드 투어 시간에만 관람 가능
방문은 무료 가이드 투어를 통해서만 이루어지며, 모레야 관광 안내소에서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지식과 열정을 겸비한 전문 가이드(Isabel, Daniel, David, Sara 등 다수 언급)가 각 그림의 의미, 제작 기법, 역사적 배경 등을 상세하고 흥미롭게 설명해준다.
운영시간: 예약된 투어 시간에 따름 (주로 오후)
추천 포토 스팟
동굴 벽화 근접 촬영 (가이드 지시에 따라)
수천 년 전의 역사가 담긴 암각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단, 유물 보호를 위해 플래시 사용 금지 등 가이드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모레야 라 베야 유적지 주변 자연 경관
암각화가 위치한 바위산과 그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멀리 모레야 성이 보이는 각도도 좋은 촬영 포인트가 된다.
방문자 센터 및 마시아(전통 농가) 건물
암각화 유적 관리 시설 및 과거 농가였던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건식 석축 등 전통 건축 양식도 관찰 대상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모레야 관광 안내소(Placet de Sant Miquel, 3)를 통해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하며, 방문은 무료 가이드 투어로만 가능하다. (전화: +34964173032, 이메일: morella@touristinfo.net)
유적지까지 약 6-8km의 비포장도로를 이용해야 하며, 도로 상태가 좋지 않고 요철이 심할 수 있으므로 운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일부 방문객은 타이어 손상을 경험했다는 후기가 있다.)
편한 운동화나 등산화 착용은 필수이며, 햇볕이 강한 날에는 모자, 선크림, 충분한 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암각화를 보려면 일부 바위길과 계단을 올라야 하므로, 무릎 건강이 좋지 않거나 고소공포증이 있는 경우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가이드 투어는 주로 스페인어로 진행되나, 일부 가이드는 영어로도 설명을 제공한다. 예약 시 영어 가능 여부를 문의해볼 수 있다.
투어 시간은 주로 오후 시간대(예: 16:00, 17:30)에 있으나, 계절이나 요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예약 시 정확한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유적지 내 화장실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바위 벽을 활용한 독특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라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암각화 제작 시기
모레야 라 베야 지역의 바위 쉼터에 레반트 양식의 암각화가 그려졌다. 이 그림들은 당시 사람들의 사냥, 전쟁, 춤, 채집, 양봉 등 다양한 생활 모습과 신앙 체계를 반영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마시아(농가) 정착
암각화가 있는 모레야 라 베야 지역에 마시아(masia)라고 불리는 전통 농가가 들어서며 사람들이 거주하기 시작했다는 기록이 있다. 일부 건물은 현재까지 남아 방문자 시설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암각화 발견 및 연구 시작
모레야 라 베야의 암각화가 학계에 알려지기 시작하며 고고학적 중요성이 인식되었다. 이후 여러 연구와 조사가 이루어졌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모레야 라 베야 암각화는 '이베리아 반도 지중해 연안의 암각화(Rock Art of the Mediterranean Basin on the Iberian Peninsula)'의 일부로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보존 및 관광 자원화
암각화의 보존 및 관리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으며, 가이드 투어를 통해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어 중요한 역사 교육 및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여담
이곳의 암각화는 이베리아 반도 지중해 연안 암각화군 중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특히 역동적인 전쟁 장면 묘사가 유명하다고 전해진다.
과거에는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벽화가 손상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출입을 통제하고 가이드 투어로만 관람을 허용하는 등 철저히 보호 및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농가 건물 벽을 쌓는 데 사용된 건식 석축 기술은 그 자체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방식이라고 한다.
방문객들은 대부분 가이드들의 해박한 지식과 열정적인 설명에 깊은 인상을 받으며, 단순한 관람을 넘어 역사 속으로 빠져드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평가가 많다.
모레야 관광안내소에서 이곳 방문을 추천받아 우연히 알게 된 경우가 많으며, 기대 이상의 감동을 받았다는 후기가 종종 발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