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다양한 야외 활동과 자연 속 휴식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운동을 즐기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으며, 호수에서 오리를 관찰하거나 바비큐 시설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 스케이트 파크나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일부 구역의 유지 관리가 미흡하고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다는 지적이 있으며, 공중화장실 부족에 대한 아쉬움도 제기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우엘바 시내버스 6번(사프라 - 콩케로 - 오르덴 알타 방면) 또는 7번(플라사 데 라스 몬하스 - 산타 마르타 - 오르덴 바하 방면) 노선 이용 후 도보 접근이 가능하다.
가장 가까운 정류장은 공원 입구(아베니다 데 라 신타 또는 아베니다 데 산타 마르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도심 북부에 위치하며, 아베니다 데 라 신타(Avenida de la Cinta) 또는 아베니다 데 산타 마르타(Avenida de Santa Marta)를 통해 접근 가능하다.
공원 주변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으며, 일부 유료 주차 시설이 있을 수 있다.
주요 특징
공원 중심부에는 인공 호수가 조성되어 있으며, 주변으로 다양한 산책로가 이어진다. 400종 이상의 지중해 및 해안 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사계절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호수에서는 오리 등 물새도 관찰 가능하다.
공원 내 지정된 장소에는 여러 개의 바비큐 그릴과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음식을 직접 조리해 먹으며 여가를 보낸다.
현대적인 시설의 스케이트 파크는 다양한 기술을 연습하기에 좋으며, 여러 곳에 어린이 놀이터가 분산되어 있다. 또한, 조깅, 걷기, 자전거 타기를 위한 잘 닦인 경로가 공원 전체에 조성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호수 전망 지점
인공 호수와 주변 녹지를 배경으로 평화로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오리가 헤엄치는 모습은 생동감을 더한다.
엘 콘케로 언덕 조망점
공원 내 높은 지대로, 오디엘 강 하구와 우엘바 시내 일부를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경관을 제공한다. 특히 해질녘 풍경이 인상적이다.
다양한 식생 구간
400종 이상의 지중해 및 해안 식물이 자생하는 구역으로,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과 나무를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공원 내부에 공중화장실이 부족하거나 찾기 어려우므로 방문 전 필요시 외부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일부 산책로나 시설의 유지 관리가 미흡할 수 있으므로, 이동 시 발밑을 주의하고 시설 이용 전 안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지만, 일부 방문객들이 배설물을 치우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대형견의 경우 다른 이용객을 위해 목줄 착용 및 관리가 요구된다.
바비큐 시설은 인기가 많아 주말에는 자리를 잡기 어려울 수 있으며, 일부 이용객의 큰 음악 소리로 인해 소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공원 내 매점이나 식수대가 부족하거나 운영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특히 더운 날에는 개인적으로 물이나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공원 조성 논의 시작
우엘바 농업회의소가 라 신타 성모 성지 순례길(Paseo de la Cinta) 주변의 자연미를 활용한 공원 조성을 제안했다.
부지 매입 승인
시의회에서 클라우디오 사베드라 마르티네스의 후손으로부터 '이탈리아인의 과수원(Huerto del Italiano)'이라는 이름의 부지를 매입하기로 승인했다.
공원 명칭 결정
당시 스페인 정부 수장이었던 세히스문도 모렛(Segismundo Moret)을 기리기 위해 공원 이름을 '모렛 공원'으로 명명하기로 결정했다.
공식 개장
우엘바의 수호성인 성 세바스티안 축일에 맞춰 프란시스코 가르시아 모랄레스 시장이 공원을 공식 개장했다.
역사적 아픔
스페인 내전 중 프랑코 정권에 의해 공원 내 일부 장벽(Muros del Parque Moret)에서 총살이 자행되었으며, 이 벽은 현재 역사 기억의 장소로 지정되어 있다.
쇠퇴기
공원의 인기가 점차 감소하며 쇠퇴기를 맞이했다.
재정비 사업
우엘바 시청 주도로 공원 재정비 사업이 시작되어 어린이 놀이시설, 인공 호수, 피크닉 공간 등 새로운 기반 시설이 마련되었다.
새로운 입구 개설
산타 마르타 대로(Avenida de Santa Marta) 방면에 새로운 입구가 개설되어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추가 개선 투자 발표
우엘바 시청에서 공원 시설 개선을 위해 약 150만 유로의 투자를 발표했다.
여담
공원 부지 중 '엘 콘케로(Los Cabezos del Conquero)' 언덕 지역에는 로마 시대 수도교 유적이 남아있다고 전해진다.
공원 내에는 청동기 시대 후기의 고분 4기와 고고학적 유적지 두 곳이 발견되어 문화재(Bien de Interés Cultural)로 지정되어 있다.
과거 공원 부지 일부는 개인 소유의 과수원이었으며, '이탈리아인의 과수원(Huerto del Italiano)'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한다.
공원 이름 '모렛'은 당시 스페인 정부 수장이었던 세히스문도 모렛(Segismundo Moret)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가장 넓은 도시 공원으로, 그 면적이 약 72헥타르에 달한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 벽 중 일부는 스페인 내전 당시 총살형이 집행되었던 장소로, 현재 그 흔적이 남아있으며 '역사 기억의 장소'로 지정되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