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과거 산업 시설의 독특한 건축미와 함께 오디엘 강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고 싶은 사진 애호가, 커플, 그리고 특별한 산책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강 위로 길게 뻗은 철제 부두를 따라 걸으며 19세기 산업 시대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고, 특히 해 질 녘에는 붉게 물드는 하늘과 강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휴식을 취하거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부두에서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일부 철제 구조물에 녹이 슬어 있거나, 부두가 도로로 인해 둘로 나뉘어 있는 점은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또한, 밤에는 특정 구간의 조명이 어둡거나 일부 조명이 스트로브 효과를 일으켜 방문 시 유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후 도보
- 우엘바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Muelle del Tinto까지 도보로 약 15분 소요된다.
자세한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부두 인근 도로변에 주차 공간을 찾을 수 있으나, 시간대에 따라 혼잡할 수 있다.
주요 특징
부두 위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경험 중 하나이다. 강과 하늘이 붉게 물드는 장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조용히 풍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영시간: 일몰 시간 전후
과거 광물 운반 철길이었던 부두는 현재 잘 정비된 산책로로 이용된다. 두 개 층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산업 건축미를 느끼며 걷거나,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서 강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부두는 현지인들과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낚시 장소이기도 하다. 또한, 주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잘 갖춰져 있어 조깅,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추천 포토 스팟
부두 끝에서 바라보는 일몰 풍경
부두의 가장 안쪽 지점에서 해가 지는 방향을 바라보면, 강물과 하늘, 그리고 부두의 실루엣이 어우러진 극적인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부두 하부 철골 구조물과 강
부두 아래층에서 올려다보는 복잡한 철골 구조물과 그 사이로 보이는 강물은 산업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독특한 구도를 제공한다.
부두 옆 산책로에서 바라본 부두 전체 전경
일몰 시 부두 옆 산책로에서 부두 전체를 프레임에 담으면, 붉은 노을을 배경으로 한 부두의 웅장한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바람이 많이 불 수 있으니, 특히 저녁 시간에는 가벼운 외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부두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다소 가파르므로, 내려올 때 현기증에 유의해야 한다.
부두 끝까지 갔다가 돌아올 때는 지상으로 바로 연결되는 통로가 없으므로, 다시 계단을 이용해 내려와야 한다.
음료나 간단한 간식을 가져와 부두 벤치에서 즐길 수 있으나, 발생한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야 한다.
야간 방문 시 일부 구간은 조명이 어두울 수 있으며, 특정 조명은 스트로브 효과를 유발할 수 있으니 민감한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부두는 무료로 개방되며 24시간 방문 가능하다.
부두 주변에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함께 이용하기 좋다.
역사적 배경
리오 틴토 회사(RTC)의 광산 매입
영국의 리오 틴토 회사가 우엘바 지역의 광산들을 매입하면서 지역 개발이 본격화되었다.
부두 건설
리오 틴토 회사에 의해 광물(주로 구리)을 선박으로 운송하기 위한 철도 연결 부두가 건설되었다. 영국의 엔지니어 조지 바클레이 브루스와 토마스 깁슨이 설계를 맡았다.
부두 운영 중단
새로운 항만 시설이 인근에 건설되면서 약 100년간의 운영을 마치고 5월부로 부두 사용이 중단되었다. 운영 기간 동안 약 1억 5천만 톤 이상의 광물이 이곳을 통해 운송된 것으로 추정된다.
방치 및 훼손
운영 중단 후 수년간 방치되면서 부두의 상태가 악화되었고, 일부 구간은 도로 건설을 위해 철거되기도 했다.
문화재(Bien de Interés Cultural) 지정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스페인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대규모 복원 작업
우엘바 시와 스페인 개발부 주도로 대대적인 복원 작업이 이루어져 현재의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이후 시민들을 위한 산책 및 휴식 공간으로 개방되었다.
여담
이 부두는 영국계 회사인 리오 틴토 회사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당시 스페인 남부의 풍부한 광물 자원을 영국 등지로 실어 나르기 위한 핵심적인 물류 시설이었다고 한다.
부두 건설에는 당시로서는 첨단 기술이었던 중력을 이용한 광물 선적 시스템이 도입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원래 부두는 두 개의 주요 플랫폼을 가지고 있었는데, 위층으로는 광물을 가득 실은 기차가, 아래층으로는 일반 상품을 실은 기차가 다녔다고 전해진다.
한때 부두가 도로 건설로 인해 두 동강 나고 일부가 철거되어 방치되었던 안타까운 시기도 있었으나,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복원되어 현재 시민들의 사랑받는 장소가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지금은 인기 있는 산책 장소이자 낚시터로 이용되지만, 과거에는 우엘바 지역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산업 역사의 상징적인 장소로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El corazón de la tierra (지구의 심장)
스페인 영화 'El corazón de la tierra'의 한 장면에 등장한다. 영화에서는 시위 중 사망한 사람들의 시신을 이 부두에서 바다로 던지는 장면이 묘사되는데, 이는 실제 역사적 사실과는 다른 영화적 설정이다. 촬영 시 부두 자체는 실제 장소이지만, 정차된 기차 등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처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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