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다양한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며, 자연과 생명의 신비를 탐구하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과학/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교육적 목적의 방문이 많다.
방문객들은 인체, 우주, 자연사 등 다채로운 주제의 상호작용형 전시물을 직접 만지고 조작해볼 수 있으며, 플라네타리움에서 밤하늘을 관찰하거나 바이오돔에서 다양한 생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도 있다. 야외 정원에서는 과학 원리를 이용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거나 식물 미로를 탐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상호작용형 전시물이 고장나 있거나 오래된 느낌을 준다는 의견이 있으며, 플라네타리움 상영이 스페인어로만 제공되고 내부 안내가 다소 부족하다는 아쉬움도 제기된다. 또한 맹금류 사육 방식에 대해 동물 복지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다.
접근 방법
🚌 시내버스 이용
- 그라나다 시내 중심부에서 33번 버스를 이용하면 과학 공원 근처에 하차할 수 있다.
- 그라나다 대성당 근처에서는 21번 버스를 타고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과학 공원 내에 지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주차 요금은 비교적 저렴한 편으로 알려져 있으며, 처음 3시간 약 1.5유로, 종일 이용 시 약 8유로 수준이다 (할인 적용 시).
주요 특징
아마존, 마다가스카르 등 열대 지역의 다양한 동식물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실내 생태관이다. 수중, 육상, 공중 경로를 따라 이동하며 250여 종의 생물을 만날 수 있고, 일부 동물들은 자유롭게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
인체의 구조와 기능, 건강, 생명 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전시관이다. 실제 장기 표본, 인터랙티브 실험, 가상현실, 모형 등을 통해 인체의 신비를 체험적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에게 흥미로운 교육적 경험을 선사한다.
27,000m² 규모의 넓은 정원에 다양한 과학 원리를 이용한 체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물 게임, 식물 미로, 천문 정원, 정신 체조 텐트 등에서 놀이를 통해 과학을 배울 수 있으며, 맹금류 비행 시연, 열대 나비집, 50m 높이의 전망대 등도 인기 있는 코스다.
추천 포토 스팟
전망대 (Observation Tower)
50m 높이에서 그라나다 시내와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바이오돔 내부 (BioDome Interior)
아마존 열대 우림이나 다채로운 해양 생물이 있는 수중 환경을 재현한 공간에서 이국적인 동식물과 함께 독특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열대 나비 공원 (Tropical Butterfly House)
수백 마리의 다채로운 색상의 나비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환상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박물관, 바이오돔, 플라네타리움은 각각 별도의 입장권이 필요하며, 모든 섹션을 관람하려면 통합권(약 13.5유로)을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플라네타리움은 스페인어로만 진행되므로, 스페인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방문객은 참고해야 한다.
1유로 동전을 사용하는 물품 보관함이 있으며, 사용 후 동전은 반환된다. 무거운 짐이 있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라나다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과학 공원 입장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
바이오돔은 쾌적한 관람을 위해 시간대별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므로, 방문 즉시 바이오돔 입장 시간을 확인하거나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부에 카페테리아와 레스토랑이 있지만, 음식 맛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다. 도시락을 준비하여 야외에 마련된 피크닉 테이블에서 식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Explora 홀(3-7세 대상)을 먼저 방문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개관
1995년 5월 8일, 푸코의 진자 건물을 중심으로 안달루시아 지방 최초의 상호작용형 과학 박물관으로 문을 열었다. 초기에는 생물권, 유레카, 인식, 탐험 홀과 플라네타리움으로 구성되었다.
마크로스코피오 빌딩 확장
건축가 카를로스 페라테르가 설계한 마크로스코피오 빌딩이 증축되어 인체 탐험관, 알-안달루스와 과학관 등 새로운 전시 공간이 마련되었다.
바이오돔 개장
2016년 7월, 지구 생물 다양성의 교육, 보존,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바이오돔이 개장했다. 아마존, 마다가스카르, 인도-태평양 지역의 생태계를 재현하여 약 250종의 동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여담
푸코의 진자 건물은 과학 공원 단지에서 가장 상징적인 건물 중 하나로, 박물관 초기부터 운영되어 지구의 자전을 시각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이곳의 위험 예방관(Risk Prevention Hall)은 다양한 위험 상황을 시뮬레이션과 전시를 통해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2013년 독일의 DASA Arbeitswelt Ausstellung Museum으로부터 상을 받은 바 있다.
천문대에는 안달루시아 천체물리학 연구소(Institute of Astrophysics of Andalusia)에서 기증한 구경 75cm의 스티븐슨 반사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정기적인 천문 관측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마크로스코피오(Macroscopio) 건물은 스페인의 저명한 건축가 **카를로스 페라테르(Carlos Ferrater)**가 설계를 맡아 과학 공원의 현대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알-안달루스와 과학관(Al-Andalus and Science Pavilion)에서는 이슬람 황금기의 과학적, 기술적 유산을 조명하는 전시를 통해 그 시대의 학문적 성과를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