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20세기 초 바스크 지방의 독특한 부르주아 건축 양식과 역사적 건축물에 관심이 많은 건축 애호가나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아브라 만의 뛰어난 전망과 함께 독특한 건축미를 감상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아브라 만을 향해 드라마틱하게 자리 잡은 궁전의 웅장한 외관과 다양한 건축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잘 가꾸어진 주변 정원을 거닐며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다.
접근 방법
주요 특징
궁전의 가장 상징적인 부분으로, 살라망카의 몬테레이 궁전에서 영감을 받은 정교한 플라테레스코 양식의 장식이 특징이다. 방문객들은 탑의 독특한 실루엣과 섬세한 조각, 문장 장식을 감상하며 20세기 초 건축의 예술성을 느낄 수 있다.
1층에 위치한 7개의 반원 아치로 구성된 갤러리는 바다를 향해 열려 있어 시원한 조망과 함께 건축물의 웅장함을 더한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배경으로 궁전의 독특한 구조미를 체험할 수 있다.
잘 관리된 아름다운 정원은 궁전 건물과 어우러져 목가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방문객들은 정원을 산책하며 다양한 각도에서 궁전의 모습을 감상하고, 평화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궁전 정면 및 아브라 만 배경
아브라 만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궁전 전체의 웅장한 모습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플라테레스코 양식의 탑 근접 촬영
궁전의 상징인 탑의 정교한 장식과 건축적 디테일을 가까이에서 촬영할 수 있다.
정원 내 산책로에서 바라본 궁전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의 꽃과 나무를 전경으로 하여 궁전의 우아한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설계 및 건축 시작
기업가 루이스 레사마 레기사몬의 의뢰로 건축가 호세 마리아 바스테라가 설계를 맡아 건축이 시작되었다.
마누엘 마리아 스미스에 의한 대대적 리모델링
건축가 마누엘 마리아 스미스가 기존 건물을 대대적으로 개조하여 현재와 같은 복합적이고 독특한 외관을 갖추게 되었다. 이 개조는 그의 가장 개인적이고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도서관 화재
당시 스페인 반도 최고의 개인 도서관으로 알려졌던 궁전 내 도서관이 화재로 소실되었다.
내부 구조 변경
마지막으로 진행된 주요 개조 공사를 통해 궁전 내부는 3개의 독립된 주거 공간으로 분리되었다.
문화재 지정
게초 지역의 다른 대형 빌라들과 함께 '기념물군(Conjunto Monumental)'으로 지정되어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여담
비스카야 지역 초기 부르주아 건축물 중 가장 독창적이고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는 얘기가 있다.
현재도 건축 당시 의뢰인이었던 레사마-레기사몬 가문의 후손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초 지역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진 촬영 명소로 자주 언급되는 건물 중 하나라고 한다.
과거 스페인 반도에서 손꼽히는 개인 도서관을 소장했으나, 1933년 화재로 소실되었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진다.
건축가 마누엘 마리아 스미스의 가장 개성 넘치고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는 언급이 있다.
건물의 외관 장식이 그 스타일을 규정하여 역사주의 건축 양식으로 분류된다는 건축학적 분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