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지중해를 따라 잘 정비된 길을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과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아름다운 해변 풍경과 다채로운 꽃 장식, 그리고 잘 갖춰진 편의시설 덕분에 모든 연령대가 즐기기 좋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탁 트인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고,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다양한 놀이시설 및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산책로 주변의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식사나 음료를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반려동물 배설물 처리가 미흡한 점을 지적하며, 자전거와 보행자가 함께 이용하는 구간에서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항공편
- 가장 가까운 국제공항은 지브롤터 공항(Gibraltar Airport, 약 45km)이며, 맨체스터, 런던 등 일부 도시와 직항편이 운행된다.
- 말라가 공항(Málaga-Costa del Sol Airport, 약 80km)은 더 많은 국제 노선을 제공하며, 에스테포나까지 차량으로 약 1시간 소요된다.
🚗 자가용
- A-7 해안 고속도로 또는 AP-7 유료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산책로를 따라 여러 개의 지하 공영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AP-7 고속도로 이용 시 통행료가 부과된다.
🚌 대중교통 (지역)
- 에스테포나 시내버스 노선을 이용하여 산책로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가능하다.
- 말라가 또는 다른 코스타 델 솔 지역에서 장거리 버스를 이용하여 에스테포나 버스 터미널에 도착 후 이동할 수 있다.
주요 특징
넓고 잘 관리된 산책로를 따라 지중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다. 길가에는 다채로운 꽃과 열대 식물이 가득하며, 곳곳에 쉼터와 그늘이 마련되어 있어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운영시간: 24시간
어린이를 위한 대규모 놀이터를 여러 곳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중 화장실, 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해변가에는 바와 레스토랑도 많아 식음료를 즐기기 좋다.
운영시간: 24시간 (놀이터 이용 시간은 주간 권장)
산책로에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지브롤터 해협과 아프리카 대륙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해질녘 노을이 아름다워 이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화려한 꽃 장식과 바다 역시 훌륭한 사진 배경이 된다.
운영시간: 24시간 (전망 감상은 주간 및 해질녘 추천)
추천 포토 스팟
지중해와 지브롤터/아프리카 대륙 전경 포인트
날씨가 맑은 날, 푸른 바다와 함께 멀리 보이는 지브롤터와 아프리카 대륙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화려한 꽃과 식물로 장식된 구간
산책로를 따라 다채롭게 조성된 꽃밭과 열대 식물을 배경으로 화사하고 생동감 넘치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해질녘 노을과 바다 풍경
저녁 무렵, 붉게 물드는 하늘과 잔잔한 바다를 배경으로 로맨틱하고 감성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산 이시드로 라브라도르 (San Isidro Labrador)
매년 5월 15일
농업의 수호성인 산 이시드로를 기리는 축제로, 다채로운 거리 행렬과 전통 행사가 펼쳐진다.
산 후안 전야제 (Quema de los bigotes de San Juan)
매년 6월 23일 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전통 축제로, 해변에서 모닥불을 피우고 소원을 빌며 불꽃놀이를 즐긴다. 산책로에서도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에스테포나 마을 대축제 (Ferias y Fiestas mayores)
매년 7월 초
에스테포나의 가장 큰 연례 축제로, 퍼레이드, 공연, 전통 행사, 유원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산책로를 포함한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찬다.
카르멘 성모 축일 (Virgen del Carmen)
매년 7월 16일
어부들의 수호성인인 카르멘 성모를 기리는 종교 축제로, 바다에서 성모상을 태운 배들의 행렬(해상 퍼레이드)이 장관을 이룬다. 항구와 산책로에서 관람하기 좋다.
방문 팁
산책로를 따라 자전거를 대여해 둘러보는 것을 추천하며, 약 10km 이상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코스를 즐길 수 있다. 햇볕이 강하므로 모자와 선크림은 필수이다.
일부 해변가 레스토랑(치링기토)에서는 하루 약 10유로에 해변 침대를 대여하고 음식 및 음료 주문 시 웨이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여러 개의 훌륭한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매우 좋다.
일요일 아침에는 에스테포나 항구에서 관광객들을 위한 기념품, 의류, 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시장이 열린다.
자전거 도로가 별도로 있지만 보행자와 뒤섞이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특히 전동 스쿠터의 움직임을 잘 살펴야 한다.
산책로 폭이 넓고 대부분 평탄하여 유모차나 휠체어 사용자도 비교적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대규모 리모델링 및 보행자 전용 공간화
기존 해안도로(구 N340 국도 일부)를 보행자 중심의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전면 재정비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산책로가 확장되고 다양한 편의시설과 녹지 공간, 자전거 도로 등이 확충되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거듭났다.
여담
산책로는 라 라다 해변(Playa de la Rada)을 따라 약 2.5km 이상 이어지며, 에스테포나 구시가지와 항구를 연결하는 주요 동선으로 이용된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유로디즈니 프로젝트의 초기 부지로 에스테포나를 고려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산책로 곳곳에 다양한 꽃과 식물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어 '코스타 델 솔의 정원(Garden of the Costa del Sol)'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는 언급이 있다.
산책로에는 야외 대형 체스판이나 운동기구 등 소소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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