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신선한 해산물이나 현지 농산물을 구매하고, 활기찬 시장 분위기 속에서 현지인의 삶을 엿보고 싶은 미식가 및 로컬 문화 체험을 중시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음식을 맛보는 독특한 경험을 기대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곳이다.
시장 내 상점에서 다양한 식재료를 직접 고르고, 일부 가게에서는 구매한 음식을 즉석에서 조리해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주변 꼬레데라 광장에는 타파스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바들이 있어 함께 이용 가능하다.
다만, 시장 규모가 예상보다 작고 많은 점포가 문을 닫은 상태여서 과거의 활기를 잃었다는 평가가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특정 시간대에 상품의 신선도 관리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및 도보
- 코르도바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접근이 용이하다.
-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시장 주변은 차량 통행이 제한되거나 주차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주요 특징
시장의 여러 가게, 특히 생선 가게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구입한 후 인근 바(예: 18번 바 'La Flamenca')에서 약 3유로의 조리비를 내고 즉석에서 구이나 요리로 맛볼 수 있다. 과일, 채소, 육류 등 다양한 현지 식재료도 함께 구매하여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 오전 (상점별 상이)
16세기 후반에 지어져 시청, 감옥, 모자 공장 등으로 사용되었던 역사적인 건물(산체스 페냐 시장 건물) 내부에서 운영되는 전통 시장이다. 매너리즘 양식의 건축미를 간직한 공간에서 현지 상인들과 교류하며 장을 보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 시장 운영 시간 내
시장이 위치한 꼬레데라 광장과 카냐스 광장 주변에는 햇볕 좋은 테라스가 있는 바들이 많아, 시장 구경 후 시원한 맥주나 와인과 함께 현지 타파스를 맛보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시장 내 일부 바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버몬트나 간단한 안주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 바 운영 시간별 상이
추천 포토 스팟
꼬레데라 광장에서 시장 건물 바라보기
직사각형의 독특한 꼬레데라 광장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시장 건물의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시장 내부 아치와 기둥
매너리즘 양식의 아치와 토스카나식 기둥이 만들어내는 시장 내부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촬영할 수 있다.
활기 넘치는 상점과 진열된 상품
신선한 해산물, 다채로운 과일과 채소 등 생동감 넘치는 시장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포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시장에서 구매한 해산물이나 채소를 인근의 특정 바(예: 18번 바 'La Flamenca')에서 약 3유로의 조리비를 내고 즉석에서 요리해 먹을 수 있다.
많은 상점이 오후 일찍 문을 닫으므로, 다양한 상품을 둘러보고 구매하려면 오전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시장 내부에 깨끗하게 관리되는 화장실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과일 및 채소 가게에서는 현지 특산품이나 유기농 제품을 찾아볼 수 있으며, 향신료 가게도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같은 특별한 날에는 좋은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해산물 육수와 같은 특색 있는 제품도 판매된다.
역사적 배경
건물 건축
코르도바의 건축가 후안 데 오초아(Juan de Ochoa)의 설계로 시청 및 감옥 기능을 위한 건물이 건설되었다. 이 건물은 매너리즘 양식으로 지어졌다.
시청 청사 (Casa del Corregidor)
건물은 코르도바 시장의 집무실 겸 시청 청사로 사용되었다.
시립 감옥
시청 기능과 함께 시립 감옥으로도 활용되었다. 이후 수감자들은 알카사르 데 로스 레예스 크리스티아노스로 이송되었다.
군대 막사
스페인 독립 전쟁 기간 동안에는 군대 막사로 사용되었다.
모자 공장
사업가 호세 산체스 페냐(José Sánchez Peña)가 건물을 인수하여 모자 공장으로 운영했다. 이 공장은 코르도바에서 최초로 증기기관을 사용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시장 기능 시작
모자 공장이 문을 닫은 후, 코르도바 시의회는 이곳에서 육류 판매를 허용하며 시장으로서의 기능이 시작되었다.
산체스 페냐 시장 (Mercado de Sánchez Peña) 공식 개장
공식적으로 식품 시장으로 개장하며 '산체스 페냐 시장'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새로운 출입구가 만들어지고 87개의 판매대가 설치되었다.
시장 및 시민 센터
건물의 1층은 여전히 전통 시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층은 시민 센터(centro cívico)로 활용되고 있다.
여담
이 건물은 과거 시청, 감옥뿐 아니라 코르도바 최초로 증기기관을 사용했던 모자 공장으로도 활용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시장 건물 정면에는 한때 광장의 행사를 조망할 수 있는 큰 발코니가 있었으나, 19세기 중반 모자 공장으로 바뀌면서 우에르타 라 파보리타(Huerta La Favorita) 또는 데 모랄레스(de Morales)로 이전되었다고 한다.
시장 이름 '산체스 페냐'는 19세기 후반 이곳에서 모자 공장을 운영했던 사업가 호세 산체스 페냐의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건물 중앙 안뜰은 16세기 건축가 후안 데 오초아의 매너리즘 양식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으며, 소박하고 장식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 건물 정면에는 'PHILIPO SECUNDO REGE POTENTISIMO URBIS PRAEFECTO IOANNE GAETANO AB AYALA PRO CORDUBENSIBUS FACIENDUM CURAVIT ANNO DOMINI - MDLXXXVI'라는 라틴어 비문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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