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코센타이나 계곡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고, 중세 고딕 양식의 성채를 탐험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하이킹을 즐기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성벽을 따라 걸으며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조망할 수 있고, 복원된 성 내부의 예배당과 창고 등을 둘러보며 과거의 건축 양식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성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등산로를 따라 하이킹을 즐길 수도 있다.
성 내부 관람은 주말 오전으로 제한되는 경우가 많고, 시청이나 경찰서에서 열쇠를 빌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성까지 이르는 마지막 구간의 가파른 돌길은 일부 방문객에게 체력적인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N-340 고속도로를 통해 접근 가능하며, A-7 고속도로와 연결된다.
- 성 근처까지 차량으로 이동 가능하나, 마지막 구간의 도로는 매우 좁고 가파르므로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 산 크리스토발(San Cristóbal) 주차장이나 산타 바르바라 은둔지 근처에 주차 후 도보 이동을 권장하는 의견이 있다.
성 입구 마지막 약 200m는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 기차 이용
- 발렌시아와 알코이(Alcoy)를 잇는 Renfe 열차가 코센타이나 역에 정차한다.
- 코센타이나 기차역에서 성까지는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 도보/하이킹
- 기차역 근처에서 시작하는 남쪽 가파른 등산로를 이용하거나, 북쪽에서 차량으로 접근 후 마지막 200m를 도보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
- 산타 바르바라 은둔지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도 이용 가능하다.
등산로는 돌길이며, 일부 구간은 매우 가파르다.
주요 특징
성 꼭대기에서는 코센타이나 계곡 전체와 주변 도시, 멀리 호수까지 압도적인 360도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시야가 더욱 트여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14세기에 지어진 잘 보존된 군사 고딕 양식의 탑 내부를 둘러보며 중세 시대의 건축 기술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1층에는 안뜰, 우물, 예배당, 창고가 있으며, 2층은 영주의 거주 공간으로 사용되었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에 따름
성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난이도의 등산로와 산책로를 따라 시에라 마리올라 자연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정상에 오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길가에는 로즈마리, 차나무 등 다양한 식물도 관찰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성곽 위에서 바라보는 코센타이나 계곡 전경
성벽 위나 탑 최상층에서 아래로 펼쳐지는 코센타이나 마을, 주변 계곡, 산맥을 배경으로 광활한 풍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성을 배경으로 한 등산로/오솔길
성으로 올라가는 길에 성 전체의 웅장한 모습을 배경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성 내부 안뜰 및 건축 디테일
복원된 성 내부의 고딕 양식 창문, 아치, 우물 등 중세 건축의 디테일을 담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모로스 이 크리스티아노스 (Moros i Cristians)
매년 8월 둘째 주 주말
15세기부터 이어져 온 코센타이나의 대표적인 축제로, '국가 관광 관심 축제'로 지정되었다. 기독교인과 무어인 진영으로 나뉘어 퍼레이드와 모의 전투를 펼친다.
피라 데 토츠 산츠 (Fira de Tots Sants)
매년 11월 1일(모든 성인의 날) 주간
1346년부터 시작된 스페인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무역 박람회로, '국가 관광 관심 축제'로 지정되었다. 농기계, 건축 자재뿐만 아니라 예술 공예품, 지역 특산 식품(치즈, 소시지, 와인 등)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 판매되며, 승마 대회, 전통 공연 등도 열린다.
방문 팁
성 내부를 관람하려면 코센타이나 시청(Ajuntament)이나 시청 입구의 경찰서에서 열쇠를 빌려야 한다는 언급이 많다. 신분증(ID)이 필요할 수 있다.
주말 오전(예: 10:00-13:00)에만 1.5유로의 입장료를 받고 개방하는 경우가 있으니,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성까지 차량으로 접근할 수 있으나, 마지막 구간의 도로는 매우 좁고 가파르며 커브길이 있어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 방문객은 산 크리스토발(San Cristóbal) 주차장에 주차 후 걸어 올라가는 것을 추천한다.
성으로 올라가는 마지막 도보 구간은 포장되어 있지만 매우 가파른 돌길이므로, 반드시 편안하고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맑은 날 방문하면 주변 계곡과 마을의 환상적인 전망을 더욱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할 경우, 가파른 길과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초기 정착 가능성
성이 위치한 언덕에 이베리아 및 무어 시대의 유적이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무어 시대 구조물
후에 지어진 팔라우 콤탈(Palau Comtal)의 기반이 된 초기 무슬림 구조물이 이 시기에 존재했다.
성 건축
현재의 코센타이나 성(감시탑 형태)이 군사적 목적으로 고딕 양식으로 건축되었다.
스페인 문화유산 지정
14세기 건축 양식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스페인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지정 연도: 1985년).
복원 작업
성이 최근 복원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코센타이나의 중요한 상징물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여담
성 내부에는 1층에 개방된 안뜰과 우물, 예배당, 창고가 있으며, 영주가 거주했던 2층에는 총안(battlements)이 있는 코니스와 경비병을 위한 길이 있다고 전해진다.
성을 오르는 길 주변에서는 로즈마리나 차나무 같은 다양한 식물을 발견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 성이 전형적인 거주용 성이라기보다는 전략적 요충지에 세워진 견고한 감시탑에 가깝다는 인상을 받는다고 한다.
시청에서 열쇠를 빌려 성 내부에 들어가면 몇몇 정보 안내판과 함께 테이블, 벤치가 마련되어 있고, 지붕으로 올라가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