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황금빛 모래사장과 맑은 바닷물을 찾는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로맨틱한 일몰을 감상하려는 커플들이 주로 방문한다. 넓고 긴 해변은 산책이나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려는 활동적인 여행객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이다.
끝없이 펼쳐진 고운 모래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거나 맑고 깨끗한 대서양 바다에서 수영을 할 수 있다. 카약, 서핑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체험하거나, 해변가의 치링기토(해변 바)에서 현지 음식을 맛보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특히 저녁 시간에는 산크티 페트리 성 너머로 지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여름 성수기, 특히 7월과 8월에는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해변이 혼잡하고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동쪽에서 불어오는 레반테 바람이 강하게 불 때는 모래바람으로 인해 해변을 즐기기 어려울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A-48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치클라나 데 라 프론테라 방면으로 진입 후, Playa de la Barrosa 이정표를 따라 이동한다.
- 해변을 따라 여러 접근로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성수기에는 혼잡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카디스 또는 헤레스 공항에서 치클라나 데 라 프론테라까지 버스로 이동 후, 시내에서 바로사 해변행 버스로 환승할 수 있다.
- 해변 주요 지점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주요 특징
끝없이 펼쳐진 고운 황금빛 모래사장과 투명한 대서양 바닷물은 방문객들에게 완벽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해변의 폭이 넓어 썰물 때는 광활한 풍경을 자랑하며, 아이들이 뛰어놀거나 여유롭게 산책하기에 좋다.
해변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이곳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특히 산크티 페트리 성 위로 떨어지는 해는 잊을 수 없는 장관을 연출한다.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운영시간: 일몰 시각
수영, 서핑, 카약, 패들보드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주변 마리나 또는 해변에서 장비 대여나 강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해변을 따라 자리한 치링기토(해변 바)와 레스토랑에서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샤워 시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산크티 페트리 성과 일몰 포인트
해변 남쪽 끝 또는 중앙에서 산크티 페트리 성을 배경으로 지는 해를 촬영하는 것은 필수 코스이다. 황금빛으로 물드는 하늘과 바다, 성의 실루엣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썰물 때의 광활한 해변
물이 빠져나간 후 드러나는 넓고 평탄한 모래사장과 그 위를 걷는 사람들의 모습, 반짝이는 물웅덩이 등은 평화롭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담기에 좋다.
해변 산책로와 모래 언덕
해변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나 해변 뒤편의 자연스러운 모래 언덕에서는 푸른 바다와 백사장을 조망하며 자연스러운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산 후안 축제 (Fiesta de San Juan Bautista)
매년 6월 23일~24일경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로, 해변에서 모닥불을 피우고 불꽃놀이를 하며 밤새 축제를 즐긴다. 소원을 빌며 불 위를 뛰어넘는 전통이 있다.
카르멘 성모 축제 (Fiesta de Nuestra Señora del Carmen)
매년 7월 16일경
어부와 선원들의 수호성인인 카르멘 성모를 기리는 축제로, 성모상을 배에 태워 바다를 행진하는 해상 퍼레이드가 장관이다. 바로사 해변의 카르멘 성모(Virgen del Carmen Barrosa)를 위한 행렬도 포함될 수 있다.
방문 팁
산크티 페트리 항구 근처에서는 조류가 빠르므로, 특히 썰물 때 카날 주변에서는 수영 시 주의해야 한다.
9월에 방문하면 여름 성수기보다 비교적 한적하게 해변을 즐길 수 있다.
썰물 때는 해변이 매우 넓어져 산책하거나 각종 해변 스포츠를 즐기기에 좋다.
해변에서 현지인들이 판매하는 코코넛 과자 '술타나스 데 코코(Sultanas de Coco)'를 맛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다.
일부 해변가 식당이나 바(치링기토)는 다른 곳에 비해 가격대가 다소 높을 수 있다.
7월과 8월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우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아침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동쪽에서 불어오는 '레반테(Levante)'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에는 모래바람이 심할 수 있으니, 방문 전 바람 예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페니키아 및 로마 시대 정착
치클라나 데 라 프론테라 지역은 고대 페니키아인과 로마인들의 정착지였으며, 특히 산크티 페트리 섬에는 헤라클레스-멜카르트 신전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알론소 페레스 데 구스만 영지 편입
카스티야 왕국에 대한 공로로 알론소 페레스 데 구스만(Alonso Pérez de Guzmán)이 치클라나 지역을 하사받았으며, 이후 메디나 시도니아 공작 가문의 영지가 되었다.
바로사 전투
나폴레옹 전쟁 중, 영국-스페인-포르투갈 연합군과 프랑스군 사이에 바로사 전투(Battle of Barrosa)가 현재의 바로사 해변 남쪽 지역에서 벌어졌다.
관광지 개발
바로사 해변과 인접한 노보 상크티 페트리 지역이 대규모 관광 리조트 단지로 개발되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름 휴양지로 발전하였다. 특히 해변의 아름다움과 골프 코스로 유명하다.
여담
바로사 해변은 약 6km (일부 자료에서는 8km로도 언급)에 달하는 긴 백사장을 자랑한다.
해변 남쪽에는 고급 호텔과 골프 코스가 즐비한 유명 리조트 단지 **'노보 상크티 페트리(Novo Sancti Petri)'**가 자리 잡고 있다.
이 해변은 깨끗한 수질과 안전한 환경을 인정받아 국제적인 해변 환경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여러 차례 획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변에서 보이는 작은 섬 위의 '상크티 페트리 성(Castillo de Sancti Petri)'은 과거 페니키아인들이 헤라클레스 신에게 바친 신전이 있던 자리였다고 전해진다.
1811년, 해변 근처에서 나폴레옹 전쟁 중 하나인 '바로사 전투(Battle of Barrosa)'가 벌어졌던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대중매체에서
Sharpe's Fury: Richard Sharpe and the Battle of Barrosa, March 1811
버나드 콘웰의 소설로, 1811년 바로사 전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La niña de la venta (The Girl at the Inn)
스페인 뮤지컬 코미디 영화로, 일부 장면이 치클라나 데 라 프론테라의 어촌 마을인 상크티 페트리에서 촬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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