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부드러운 황금빛 모래 해변에서 휴식과 해수욕을 즐기거나, 여름철 대규모 음악 축제에 참여하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과 젊은층이 주로 찾는다.
잔잔하고 따뜻한 바다에서 수영을 하거나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으며, 해변 산책로를 따라 식사를 즐기거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용 화장실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는 경험이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 가능 구역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아쉬워하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카스테욘 데 라 플라나(Castelló de la Plana)에서 CV-18 또는 N-340 도로를 통해 접근 가능하다.
- 해변 주변에 무료 주차 공간이 비교적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다.
🚶 도보
- 부리아나 시내 중심부에서 해변까지 약 1.5km 거리로, 도보로 약 20~30분 소요된다.
주요 특징
국제적인 블루 플래그 인증을 받은 해변으로, 깨끗하고 고운 모래사장과 맑고 따뜻한 바닷물을 자랑한다. 수심이 완만하여 아이들도 비교적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잔잔한 파도 덕분에 수영 외에도 카이트서핑, 윈드서핑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해변가에서 장비 대여 및 강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곳도 있다.
운영시간: 주로 낮 시간대
매년 여름 (주로 7월 말~8월 초) 개최되는 **대규모 음악 축제 '아레날 사운드(Arenal Sound)'**가 열리는 장소로, 이 기간에는 전 세계 젊은이들이 모여들어 해변이 거대한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운영시간: 축제 기간 중 특정 시간
추천 포토 스팟
해변 동쪽 방파제 또는 해안선
이른 아침, 지중해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다채로운 색감의 일출을 포착하기 좋은 장소이다.
해변 중앙부 또는 산책로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푸른 바다, 파란 하늘을 함께 담아 탁 트인 해변 풍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해변 서쪽 (일몰 시)
늦은 오후, 하늘과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인상적인 일몰을 배경으로 감성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아레날 사운드 (Arenal Sound)
매년 7월 말 ~ 8월 초 (약 6일간)
스페인의 대표적인 여름 음악 축제 중 하나로,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해변에 마련된 여러 무대에서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며, 캠핑존도 운영된다.
방문 팁
공공 해변이므로 개인 비치타월, 파라솔, 의자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해변 바에서 유료로 대여도 가능하다.
해변에 모래를 씻어낼 수 있는 야외 샤워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해변 뒤편 산책로에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 식사나 음료를 즐기기 편리하다. 'Robert's' 레스토랑은 음식 맛이 좋다는 평이 있다.
캠핑카를 이용하는 여행객은 해변 근처에서 숙박하며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용 화장실이 오후 늦게 닫히거나 이용이 어려웠다는 경험을 언급하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해변에서 카이트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기도 하다.
역사적 배경
부리아나 함락 (레콩키스타)
아라곤 왕국의 하메 1세가 이슬람 세력으로부터 부리아나를 정복한 해이다. 이 사건은 발렌시아 왕국 정복의 중요한 단계였으며, 이후 기독교인들의 정착이 시작되었다.
유대인 공동체 형성 및 추방
기독교 재정복 이후 부리아나에는 유대인 공동체가 형성되어 거주했으나, 1492년 스페인 내 무슬림 및 유대인 추방령에 따라 이 지역을 떠나게 되었다.
제임스 미치너의 방문과 기록
미국의 유명 소설가 제임스 미치너가 젊은 시절 선원으로 부리아나에 기항하여 오렌지 선적 과정을 목격했다. 그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그의 저서 '이베리아(Iberia)'에 부리아나를 묘사했으며, 현재 부리아나에는 그를 기념하는 거리와 표지판 등이 남아 있다.
블루 플래그 해변으로 인정
아레날 해변은 뛰어난 수질, 안전, 환경 교육 및 관리 상태를 인정받아 국제적인 해변 환경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여러 차례 획득했다. 이는 해변의 우수성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여담
소설가 제임스 미치너는 그의 저서 '이베리아'에서 부리아나를 묘사하며, 과거 이곳에서 오렌지를 황소가 바다까지 끌고 가 배에 싣던 독특한 풍경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름 휴가철, 특히 아레날 사운드 축제 기간에는 해변을 찾는 방문객으로 인해 도시 전체 인구가 평소의 3배까지 증가하기도 한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부리아나 지역은 풍부한 농산물과 푸른 자연환경으로 인해 '녹색 도시(Green City)'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해변의 이름 '아레날(Arenal)'은 스페인어로 '모래밭' 또는 '모래가 많은 곳'을 의미하며, 해변의 특징을 잘 나타낸다.
대중매체에서
이베리아 (Iberia)
미국의 소설가 제임스 미치너(James A. Michener)가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여행하며 쓴 여행기로, 부리아나에서의 경험과 관찰이 일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오렌지 선적 과정에 대한 묘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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