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푸른색 돔 지붕과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축미를 감상하거나, 베니도름의 종교적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싶은 여행객 및 커플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잠시 사색의 시간을 가지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이다.
성당 내부에서는 정교하게 장식된 제단과 종교화, 조각상 등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듣거나 진행 중인 미사에 잠시 참여해 볼 수도 있다. 또한, 베니도름의 수호성인과 관련된 예배당을 방문하여 그 유래와 의미를 되새기는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성당 입구 주변에서 기부를 요청하거나 물건을 판매하려는 이들로 인해 다소 불편함을 느꼈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도보
- 베니도름 구시가지(Old Town)의 가장 높은 부분인 칸팔리(Canfali) 언덕 정상에 위치한다.
- 주변 관광지인 발콘 델 메디테라네오(Balcón del Mediterráneo)와 가깝다.
언덕길이 포함될 수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 대중교통
- 베니도름 시내를 운행하는 지역 버스를 이용하여 구시가지 인근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 택시
-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택시를 이용하면 성당 근처까지 보다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주요 특징
지중해의 햇살 아래 빛나는 푸른색 유약 타일 돔은 성당의 상징적인 모습이다. 하얀색으로 칠해진 신고전주의 양식의 깔끔한 외관은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성당 내부에 위치한 이 예배당은 베니도름의 수호성인인 **'비르헨 델 수프라히오(Virgen del Sufragio)'**를 모시고 있다. 성모 발현과 관련된 지역의 중요한 종교적 역사를 간직한 공간이다.
성당 내부는 아름다운 제단, 종교적인 내용을 담은 그림과 조각상, 그리고 돔 천장의 장식 등으로 채워져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종교 예술의 정교함을 감상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발콘 델 메디테라네오 (Balcón del Mediterráneo)
성당 인근의 이 전망대에서 지중해를 배경으로 성당의 푸른 돔 지붕을 함께 담아 촬영할 수 있다.
성당 정면 (Plaça de Sant Jaume)
산 하이메 광장에서 바라보는 신고전주의 양식의 성당 정면 전체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성당 내부 제단 및 예배당
성당 내부의 아름다운 주 제단이나 비르헨 델 수프라히오 예배당의 정교한 장식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촬영 시 정숙 유지 및 규정 확인 필요)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성당 개방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그리고 오후 6시 30분 이후에 다시 문을 연다. (특별 행사 시 변경될 수 있음)
일요일 미사는 오전 10시, 정오(12시), 저녁 7시에 봉헌된다.
성당에서 때때로 국제 오르간 페스티벌이 열리기도 한다.
성당 주변에는 지중해를 조망할 수 있는 발콘 델 메디테라네오, 작은 광장, 카페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역사적 배경
성당 건립
베니도름의 수호성인으로 모셔진 '비르헨 델 수프라히오(Virgen del Sufragio)' 성모상의 우연한 발견을 계기로 신고전주의 양식의 성당이 건설되었다.
종탑 건설
성당의 종탑이 세워졌다.
성당 개혁
성당에 대한 개혁 작업이 이루어졌다.
성당 복원
대대적인 복원 작업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파이프 오르간 설치
성가대석에 아시토레스(Acítores) 사에서 제작한 대형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었으며, 그해 수호성인 축제 기간에 처음으로 연주되었다.
여담
베니도름의 수호성인 '비르헨 델 수프라히오'는 1740년 3월, 주인을 잃고 표류하던 배 안에서 발견된 성모상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당시 전염병에 대한 우려로 배와 함께 성모상을 불태웠으나, 불길 속에서 성모상만이 온전하게 남아 기적으로 여겨졌다고 한다.
성당의 푸른색 타일 돔은 지중해 연안, 특히 발렌시아 지방의 교회 건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특징적인 양식으로, 하늘과 바다를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2년에 설치된 파이프 오르간의 비용은 약 33만 2천 유로에 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