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지중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명상이나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이나, 유럽에서 가장 큰 불탑이라는 독특한 건축물을 감상하고 싶은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탑 내부의 명상실에서 석가모니의 생애를 그린 벽화를 감상할 수 있고, 황금 불상 앞에서 고요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탑 주변을 시계 방향으로 돌며 소원을 빌거나, 탁 트인 전망대에서 코스타 델 솔의 전경을 조망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입장료 정책에 혼란을 겪거나(무료라는 정보와 유료였다는 경험이 공존), 계단으로 인해 휠체어 접근이 어려운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M103번 버스를 이용하여 'Estupa Tibetana'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가깝다.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A-7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으며, 탑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특징
탑이 위치한 언덕 위에서는 지중해와 코스타 델 솔 해안선이 한눈에 들어오는 장엄한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이나 해 질 녘의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방문객이 사진을 남긴다.
일반적인 탑과 달리 내부에 100제곱미터 규모의 명상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벽면에는 석가모니의 생애를 그린 다채로운 벽화가 그려져 있다. 중앙에는 황금 불상이 모셔져 있어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불교 예술을 접할 수 있다.
불교 전통에 따라 탑 주변을 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탑돌이를 경험할 수 있다. 많은 방문객이 이곳에서 소원을 빈다고 알려져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탑 외부 전망대 (코스타 델 솔 배경)
탑과 함께 지중해 및 코스타 델 솔의 해안선이 어우러진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명상실 내부 (벽화 및 황금 불상)
석가모니 생애를 그린 아름다운 벽화와 평화로운 황금 불상을 함께 촬영할 수 있다. (내부 촬영 규정 확인 필요)
탑 정면 계단 아래
탑 전체의 웅장한 모습을 올려다보는 구도로 촬영하기에 적합하다.
축제 및 이벤트
일요 명상 (Meditación Dominical)
매주 일요일 저녁 (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공식 웹사이트 확인 권장)
탑 내부 명상실에서 진행되는 무료 명상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참여하여 평화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때로는 스페인어와 영어로 안내되기도 한다.
방문 팁
입장료는 기본적으로 무료이나, 탑의 유지 보수를 위한 기부금함이 마련되어 있다.
탑 주변을 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탑 내부에 작은 기념품 가게가 있어 불교 관련 서적이나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탑 내부에서는 정숙을 유지하고, 특히 명상하는 다른 방문객들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화장실은 탑 뒤편에 마련되어 있으며,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방문 시 운영 시간을 공식 웹사이트나 연락처를 통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별 행사 등으로 운영 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로폰 체추 린포체 스페인 첫 방문
티베트 불교의 중요한 스승인 로폰 체추 린포체가 스페인을 처음 방문하여 벨레스-말라가 인근의 카르마 구엔 불교 명상 센터에서 가르침을 전파하기 시작했다.
카르마 구엔에 첫 탑 건립
로폰 체추 린포체는 스페인의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의미로 카르마 구엔에 그의 첫 번째 불탑을 건립했다. 이는 이후 유럽 전역에 16개의 탑을 더 짓는 시작점이 되었다.
베날마데나 깨달음의 탑 건설 시작 및 로폰 체추 린포체 타계
로폰 체추 린포체의 마지막 프로젝트로 베날마데나 깨달음의 탑 건설이 시작되었다. 그는 탑 완공을 얼마 앞두고 2003년에 타계했다.
베날마데나 깨달음의 탑 공식 개관
티베트 불교 카르마 카규파의 제2인자인 H.H. 쿤직 샤마르 린포체에 의해 공식적으로 개관되었다. 이 탑은 높이 33미터로 유럽에서 가장 큰 불탑으로 기록되었다.
여담
이 탑은 티베트어로 '찬춥 초르텐(Chan Chub Chorten)'이라고도 불리며, 이는 '깨달음의 탑'이라는 의미를 지닌다고 알려져 있다.
탑의 높이 33미터는 불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숫자와 연관될 수 있으며, 부처의 가르침과 관련된 상징성을 담고 있다는 해석이 있다.
일반적으로 불탑 내부는 밀폐되어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이곳은 내부에 명상실과 전시 공간을 갖춘 매우 드문 형태로 지어졌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탑 건설을 처음 제안하고 부지 제공에 기여한 엔리케 볼린 당시 베날마데나 시장은 인근 벨레스-말라가 지역의 다른 카르마 카규 다이아몬드 웨이 불탑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탑 내부 명상실 벽에는 역사적인 부처인 석가모니의 일생을 묘사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 방문객들이 불교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탑 건설을 이끈 로폰 체추 린포체는 이 탑이 완공되기 직전에 세상을 떠났으며, 그의 마지막 프로젝트로 기록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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