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생애와 신대륙 발견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독특한 건축 양식으로 기념하는 이곳은 정교한 디테일과 상징성을 탐구하려는 역사 및 건축 애호가들, 그리고 아름다운 해안 전망을 배경으로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커플 및 개인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성곽 형태의 기념물 곳곳을 거닐며 다양한 건축 양식이 혼합된 외관을 감상할 수 있고, QR 코드를 통해 각 부분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교회로 알려진 내부 예배당을 둘러보거나, 전망 좋은 카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지중해 풍경을 즐길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기대했던 것보다 전체 규모가 작거나, 성의 특정 탑이나 주요 건물 내부로의 출입이 제한되는 점에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내비게이션에 주소(Finca la Carraca, Ctra. Costa del Sol, s/n, 29639 Benalmádena, Málaga, Spain) 입력.
입구 근처에 무료 주차 공간이 있으나 협소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기차: Torremulle 역에서 하차 후 약 1.6km 도보 또는 택시 이용. 도보 시 매우 가파른 오르막길이므로 체력 소모에 유의해야 한다.
- 버스: M-121번 버스(베날마데나 코스타 - 미하스 노선)를 타고 'Estupa Tibetana'(티베트 사원) 정류장에서 하차 후, 나비 공원(Butterfly Park) 근처를 지나 약 15분간 내리막길을 걸으면 도착한다.
버스 정류장이나 기차역에서 기념비까지 도보 이동 시 언덕길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주요 특징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야기를 벽돌, 돌, 시멘트를 사용하여 비잔틴, 로마네스크, 고딕, 무데하르 등 다양한 건축 양식으로 표현한 독특한 기념물이다. 성 곳곳에 숨겨진 상징과 이야기를 QR 코드를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된 **면적 1.96제곱미터의 초소형 예배당 '헝가리의 성 엘리자베스 예배당'**이 내부에 있다. 이 작은 공간은 대항해시대 탐험가들의 신앙심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어 베날마데나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푸른 지중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독특한 건축물과 어우러진 멋진 풍경은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추천 포토 스팟
산타 마리아 호 조형물 앞
콜럼버스의 기함이었던 산타 마리아 호를 상징하는 구조물을 배경으로 항해의 역사를 담아본다.
기념비 최상단 니냐 호와 라비다 수도원 아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니냐 호 조형물과 라비다 수도원의 아치를 함께 담아 기념비의 웅장함을 표현한다.
해안 전망대
기념비 뒤편이나 측면의 트인 공간에서 푸른 지중해와 베날마데나 해안선을 배경으로 멋진 풍경 사진을 남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성인 기준 3유로로 저렴한 편이며, 어린이와 연금 수급자는 2유로이다.
기념비 곳곳에 설치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각 건축물의 의미와 역사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내부에 청결한 화장실과 음료, 간단한 음식 및 스낵을 판매하는 작은 카페가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다.
기념비 입구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있지만 공간이 한정적이므로, 방문객이 많을 경우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기차역이나 버스 정류장에서 기념비까지 상당한 거리의 언덕길을 오르거나 내려와야 하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은 필수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월요일은 휴무이며, 운영 시간은 계절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기념비의 일부 탑이나 건물 내부는 관람객에게 개방되지 않을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티베트 사원(Stupa of Enlightenment)이나 나비 공원(Butterfly Park)과 함께 방문 일정을 계획하면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건축 시작
의사였던 에스테반 마르틴 마르틴(Dr. Esteban Martín Martín) 박사가 두 명의 석공과 함께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생애와 신대륙 발견을 기념하기 위한 독창적인 기념비 건설을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예술, 역사, 건축에 대한 지식을 총동원하여 직접 설계하고 많은 부분을 조각했다.
건설 기간
벽돌, 돌, 시멘트를 주재료로 사용하여 7년간의 장인 정신이 깃든 수작업 끝에 기념비가 완성되었다. 다양한 건축 양식이 혼합되어 콜럼버스의 이야기와 스페인의 역사적 배경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완공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5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세계에서 가장 큰 콜럼버스 기념비이자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교회를 품은 독특한 건축물로 세상에 공개되었다.
여담
건축가 에스테반 마르틴 마르틴 박사는 본래 외과 의사였으나, 미국에서의 활동 후 스페인으로 돌아와 자신의 사재를 털어 이 기념비적인 건축물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기념비에는 콜럼버스의 첫 항해에 사용된 세 척의 배, 즉 산타 마리아호, 핀타호, 니냐호가 각각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되어 있다. 특히 산타 마리아호는 실제 항해 중 침몰했던 역사를 반영하여 다른 두 배와 분리되어 있으며, 약간 파손된 듯한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다.
콜럼버스의 유해가 최종적으로 어디에 안치되었는지에 대한 미스터리를 상징하기 위해, 기념비 내에는 비어 있는 고딕 양식의 장미창이 있는 영묘가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이 기념비는 세계에서 가장 큰 콜럼버스 기념물로 알려져 있지만, 동시에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교회(면적 1.96㎡)를 내부에 포함하고 있어 그 독특함을 더한다.
건축 과정에서 에스테반 마르틴 박사는 단 두 명의 석공과 함께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거의 모든 작업을 수작업으로 진행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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