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신선한 현지 식재료를 구매하거나 알메리아 현지인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느끼고 싶은 미식가 및 로컬 문화 체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다채로운 색감의 과일과 채소, 당일 잡은 싱싱한 해산물, 다양한 종류의 육류와 치즈, 올리브 등을 한 곳에서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시장 내에 위치한 바나 작은 식당에서는 구매한 식재료를 즉석에서 요리해 맛보거나 간단한 타파스와 음료를 즐기며 현지 분위기에 흠뻑 빠져볼 수도 있다.
스페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지 못할 경우 일부 상점에서 바가지를 쓸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다른 현지 시장에 비해 가격대가 다소 높다는 의견도 있다. 최근 소지품 도난 사례도 보고된 바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접근 방법
👣 도보
- 알메리아 시내 중심부, 푸에르타 데 푸르체나(Puerta de Purchena)에서 가까워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람블라 오비스포 오르베라(Rambla Obispo Orberá) 거리에 위치한다.
🚗 차량 이용
- 시장 인근에 지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 이용 시 편리하다.
주요 특징
다채로운 현지 농산물, 신선한 해산물, 육류, 치즈, 올리브 등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지하층의 생선 코너는 다양한 종류와 신선도로 유명하며, 1층에서는 과일, 채소, 육류 등을 주로 판매한다.
운영시간: 시장 운영 시간 내
시장 내부 또는 주변에 위치한 일부 바나 작은 식당에서는 시장에서 구입한 신선한 해산물이나 육류를 즉석에서 조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현지 분위기를 물씬 느끼며 갓 조리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운영시간: 해당 식당 운영 시간 내
알메리아 현지인들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활기찬 전통 시장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상인들과의 소소한 대화나 흥정 과정 또한 여행의 또 다른 재미를 더하며, 시장 곳곳에서 풍기는 다채로운 음식 냄새는 오감을 자극한다.
운영시간: 시장 운영 시간 내
방문 팁
생선 코너는 월요일에 대부분 휴무이므로 해산물 구매나 구경을 원한다면 다른 요일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지하층에는 슈퍼마켓(Dia 또는 까르푸로 언급됨)이 있어 시장 쇼핑과 함께 식료품 구매도 가능하다.
일부 상점에서 스페인어가 유창하지 않은 관광객에게 더 높은 가격을 부를 수 있으므로, 간단한 스페인어 인사말이나 숫자 표현을 익혀가거나 가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시장 내 일부 식당(예: Bar 17)에서는 시장에서 구입한 해산물이나 육류를 가져가면 즉석에서 요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전 일찍 방문하면 더 신선하고 다양한 상품을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오후 2시 30분 이후에는 많은 가게가 문을 닫기 시작한다.
사람이 붐비는 시간에는 소지품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선글라스 등의 개인 물품 도난 사례도 있으니 주의한다.
시장 내부에 깨끗한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지하층 위치).
역사적 배경
설계
건축가 안토니오 마르티네스 페레스(Antonio Martínez Pérez)가 시장 설계를 완성했으나, 실제 공사는 건축가 트리니다드 쿠아르타라(Trinidad Cuartara)가 담당했다.
완공
철을 주된 재료로 사용하는 '철의 건축(Arquitectura del hierro)' 양식으로 완공되어, 알메리아 최초이자 당시 최대 규모의 식품 공급 시장으로 문을 열었다.
마리 퀴리 방문
폴란드의 저명한 과학자 마리 퀴리가 스페인 방문 중 알메리아 중앙시장을 방문했으며, 시장의 꽃 상인들이 그녀와 딸에게 꽃을 선물했다. 이 방문을 기념하는 명판이 2018년 시장 내에 설치되었다.
대피소 활용
스페인 내전 기간 동안 알메리아 시가 겪었던 공습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피소로 사용되었다.
1차 복원
시장의 첫 번째 대대적인 복원 및 보수 작업이 이루어져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2차 복원 및 리모델링
건물 구조의 안전 문제(특히 누수)로 인해 2009년 5월 시장이 임시 폐쇄된 후, 전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2012년 1월 현대적인 모습으로 재개장했다.
여담
시장 건물의 정면 파사드에는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과일 바구니를 든 여인상이 장식되어 있다고 한다.
스페인 내전 당시에는 공습을 피하기 위한 시민들의 방공호로도 활용되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노벨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저명한 과학자 마리 퀴리가 1931년 5월 1일 알메리아를 방문했을 때 이곳 시장을 둘러보고 상인들로부터 꽃다발을 선물 받았다는 일화가 있으며, 이를 기념하는 명판이 시장 내에 설치되어 있다.
시장 건물은 19세기 후반 유행했던 '철의 건축(Arquitectura del hierro)' 양식의 대표적인 예로, 주철 기둥과 유리 지붕 등을 특징으로 한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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