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알메리아 현지의 신선한 식재료를 구매하거나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직접 느끼고 싶은 미식가 및 현지 문화 체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1층에서 형형색색의 과일과 채소, 다양한 육류와 치즈 등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으며, 지하층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시장 내 바나 작은 식당에서 현지 음식을 맛보거나, 역사적인 철골 건축물의 독특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일부 상점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격을 높게 부르거나, 스페인어 구사 능력이 부족할 경우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간혹 소지품 도난 사례도 언급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접근 방법
🚶 도보
- 알메리아의 중심인 푸에르타 데 푸르체나(Puerta de Purchena)에서 가까우며, 람블라 오비스포 오르베라(Rambla Obispo Orberá) 거리에 있어 도보 접근이 용이하다.
🅿️ 자가용
- 시장 근처 또는 건물 지하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별도 확인 필요.
주요 특징
1층에서는 신선한 과일, 채소, 육류, 치즈, 올리브 등을, 지하층에서는 다양한 해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현지에서 생산된 신선한 재료들을 직접 보고 구매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시장 운영 시간 내
시장 내에는 구입한 해산물이나 육류를 즉석에서 요리해주는 식당이나 바가 있어 신선한 재료로 만든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타파스와 함께 음료를 즐기며 시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개별 식당 운영 시간 확인 필요
1897년에 완공된 이 시장은 철골 구조(Arquitectura del hierro)가 특징적인 역사적 건축물이다. 건물 자체의 아름다움과 함께 마리 퀴리 방문 기념 명판 등 역사적인 요소도 찾아볼 수 있다.
운영시간: 시장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형형색색의 과일 및 채소 진열대
다채로운 색감의 신선한 과일과 채소가 풍성하게 진열된 모습은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지하 수산물 코너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해산물이 얼음 위에 진열된 모습은 시장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이색적인 피사체이다.
시장 철골 구조 및 외관
19세기 말 철의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시장 건물의 내부 구조나 독특한 외관은 건축 사진 촬영에 좋은 소재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월요일에는 생선 시장이 대부분 문을 닫거나 품목이 적을 수 있으니, 신선한 해산물 구매가 목적이라면 다른 요일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시장 내 일부 식당이나 가판대(Puesto 17 등)에서는 시장에서 구입한 신선한 해산물이나 육류를 가져가면 즉석에서 요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전 일찍 방문하면 더욱 신선하고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오후 2시 30분 이후에는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기 시작한다.
스페인어에 능숙하지 않을 경우, 일부 상점에서 가격 흥정이 어렵거나 외국인에게 더 높은 가격을 부를 수 있으니 유의한다.
시장 지하에는 슈퍼마켓(DIA 또는 까르푸로 언급됨)이 있어 식료품 외 공산품 등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소지품 도난에 주의해야 한다는 경험담이 있으므로, 귀중품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일부 과일 가게에서는 직접 과일을 고를 수 없고 상인이 골라주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한다.
역사적 배경
통합 시장 건설 구상
알메리아 시내에 분산된 식료품 공급 기능을 한데 모을 수 있는 현대적인 중앙 시장 건설의 필요성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설계안 확정 및 착공
건축가 안토니오 마르티네스 페레스(Antonio Martínez Pérez)가 시장 설계를 담당했으나, 실제 건설은 건축가 트리니다드 쿠아르타라(Trinidad Cuartara)의 지휘 아래 시작되었다.
알메리아 중앙 시장 완공
철골 구조를 특징으로 하는 '철의 건축(Arquitectura del hierro)' 양식으로 지어진 시장이 문을 열었다. 주춧돌과 정면 파사드를 제외한 대부분이 철로 이루어졌다.
마리 퀴리 방문
폴란드의 저명한 과학자 마리 퀴리가 스페인 제2공화국 정부의 초청으로 알메리아를 방문했을 때 이 시장을 찾았고, 시장 상인들로부터 꽃을 선물 받았다. (2018년 방문 기념 명판 설치)
스페인 내전 시기 방공호 활용
스페인 내전 중 알메리아가 공습을 받을 때, 시장 건물은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임시 방공호로 사용되었다.
1차 대규모 복원
개장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노후된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다.
전면 현대화 개보수
건물 구조의 안전 문제 및 시설 노후화로 인해 2009년 5월 시장이 임시 폐쇄되었고,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2012년 1월 현대적인 시설로 재개장했다.
여담
시장 정면, 아길라르 데 캄푸(Aguilar de Campoo) 거리를 향한 파사드에는 과일 바구니를 든 여인상이 장식되어 있는데, 이는 풍요를 상징한다는 얘기가 있다.
노벨상 수상자인 과학자 마리 퀴리가 1931년 5월 1일 그의 딸과 함께 이곳을 방문했을 때, 시장의 꽃 상인들이 그들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이를 기념하는 명판이 2018년에 시장 내부에 설치되었다고 한다.
스페인 내전 기간 동안에는 공습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피난처로 활용되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
건물은 지하층과 지상 1층, 총 2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부는 5개의 넓은 통로(nave)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축 당시 주춧돌과 정면 파사드의 일부 장식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구조물이 철로 만들어져, 19세기 스페인 '철의 건축(Arquitectura del hierro)' 양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고 한다.
%2Fbanner_1748611498284.jpg&w=384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