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자연 그대로의 분위기를 선호하는 방문객이나 반려견과 함께 해변을 즐기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알리칸테 엘체 공항과 가까운 우르바노바 지역에 위치하며, 넓은 모래사장을 갖추고 있어 한적한 휴식을 원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광활한 해변을 따라 산책하거나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물놀이를 즐기기도 하지만, 물속 지형이나 수질 상태는 위치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다만, 일부 구역에서는 청결 상태가 좋지 않거나 해초가 많다는 지적이 있으며, 물속에 돌이나 바위가 있어 수영 시 발을 다칠 위험이 있다는 언급도 있다. 또한, 주차장 진입로나 일부 구역의 노면 상태가 좋지 않고, 샤워시설이나 화장실 같은 편의시설이 부족하거나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꼽힌다.

과거에는 현재보다 누드 비치 구역이 더 넓게 운영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주로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비교적 덜 알려진 해변으로 알려져 있다.

해변 주변으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길게 걷기 좋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