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특하게 조각된 동굴 구조와 그 안에 전시된 기이한 골동품 컬렉션, 그리고 '엘 디아블로'라는 별명을 가진 카리스마 넘치는 주인장을 직접 만나보고자 하는 호기심 많은 개인 여행객이나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미로처럼 얽히고설킨 동굴 통로를 탐험하며 스페인의 옛 농기구, 타자기, 각종 사진과 그림 등 다양한 수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동굴을 통과해 반대편 절벽으로 이어지는 바의 테라스에서는 후카르 강과 주변 계곡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하며 입장료에 포함된 음료를 즐길 수 있고, 운이 좋다면 독특한 외모의 주인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방대한 수집품의 배치가 다소 산만하다고 느끼거나, 주인장의 개인적인 사진이 과도하게 많다는 인상을 받기도 한다. 또한, 동굴의 역사나 전시품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이 부족하여 교육적인 정보 습득을 기대하는 이들에게는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다는 평가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알칼라 델 후카르 마을은 언덕에 위치하며 도로가 협소하여 동굴 바로 앞까지 차량 진입이 어려울 수 있다.
- 마을 입구나 후카르 강변의 공영 또는 유료 주차장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도보 이동 시
- 알칼라 델 후카르 마을 내에서는 'Cuevas del Diablo'를 가리키는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면 된다.
- 마을 자체가 가파른 언덕길과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주요 특징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동굴은 여러 갈래의 통로와 방으로 이루어져 있어 탐험하는 재미가 있다. 내부에는 옛 농기구, 타자기, 오래된 돈, 사진 등 다양한 골동품과 수집품이 전시되어 있어 과거 스페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동굴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후카르 강과 절벽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바와 테라스 공간이 나타난다. 이곳에서 입장료에 포함된 음료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살바도르 달리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콧수염을 가진 주인장 '후안 호세 마르티네스 가르시아'는 '엘 디아블로(악마)'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하다. 운이 좋으면 그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거나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동굴 바 테라스
후카르 강과 주변 협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무렵 풍경이 인상적이라는 얘기가 있다.
골동품 전시 공간
동굴 내부의 다양한 골동품과 독특한 장식물을 배경으로 개성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조명이 어두울 수 있으니 유의한다.
주인 '엘 디아블로'와 함께
독특한 외모의 주인장 '엘 디아블로'를 만난다면 함께 기념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알칼라 델 후카르 수호성인 축제 (Fiestas de San Lorenzo)
매년 8월 7일 ~ 8월 15일
알칼라 델 후카르의 수호성인 산 로렌소(San Lorenzo)를 기리는 축제로, 마을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찬다. 축제의 여왕과 시녀 선발, 엔시에로(소몰이), 로메리아(성지 순례), 화려한 불꽃놀이, 투우 경기, 거리 공연, 전통 춤과 음악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방문 팁
입장료에는 음료 한 잔이 포함되어 있으니, 동굴 내부에 있는 바에서 시원한 음료나 와인, 버무트 등을 즐기며 후카르 강 전망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동굴 내부는 연중 약 18도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므로, 특히 여름철에는 더위를 피하기 좋은 장소이다. 반대로 겨울에는 따뜻하게 느껴질 수 있다.
동굴은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대 7층 높이의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 구간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주인 '엘 디아블로'는 매우 독특하고 카리스마 있는 인물로, 그와 대화를 나누거나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은 이곳만의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그가 직접 동굴을 안내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일부 방문객의 경험에 따르면 애완견 동반 입장이 가능했다고 하니, 반려견과 함께 여행 중이라면 문의해 볼 수 있다.
동굴에는 두 개의 입구가 있어, 한쪽으로 들어가 다른 쪽으로 나올 수 있다. 관람 동선은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동굴 내부에는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인공 동굴 조성
정확한 조성 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알칼라 델 후카르의 석회암 절벽에 인공적으로 굴착하여 만들어졌다. 오랜 시간에 걸쳐 확장되고 여러 용도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용도 공간 활용
일부 기록이나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과거에는 와인 저장고(보데가)나 스페인 내전 당시 임시 감옥 등으로도 활용되었다고 한다.
관광 명소화 (박물관 및 바)
현재의 소유주인 후안 호세 마르티네스 가르시아 ('엘 디아블로')에 의해 독특한 박물관이자 바로 꾸며져 알칼라 델 후카르의 주요 관광 명소 중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내부에는 그의 개인적인 수집품과 사진 등이 다수 전시되어 있다.
여담
주인장 후안 호세 마르티네스 가르시아는 살바도르 달리를 연상시키는 길고 뾰족한 콧수염 때문에 '엘 디아블로(악마)'라는 별명으로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동굴 내부에는 주인장이 스페인의 여러 유명인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셀 수 없이 많이 걸려 있어, 그의 넓은 인맥을 짐작하게 한다는 언급이 많다.
일부 방문객들은 동굴이 생각보다 훨씬 크고 길며, 산을 완전히 관통하여 반대편으로 나올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동굴 이름은 '악마의 동굴'이지만, 주인장은 시를 쓰기도 하며 그의 시에는 삶과 사랑,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겨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과거 이 동굴이 와인 저장고나 스페인 내전 당시에는 감옥으로 사용되었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도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다수의 스페인 TV 프로그램
독특한 구조의 동굴과 카리스마 넘치는 주인 '엘 디아블로'의 이야기가 여러 스페인 지역 방송 및 전국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알칼라 델 후카르의 명물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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