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고대부터 중세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의 역사적 흔적을 탐구하고픈 역사 애호가 및 고고학 관심층이 주로 찾는다. 특히 서고트 왕국 시기의 중요한 도시 유적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주요 방문 동기가 된다.
방문객들은 잘 보존된 성벽과 건물터, 바실리카 유적 등을 직접 거닐며 과거의 생활상을 상상해볼 수 있다. 방문자 센터에서는 유적의 역사와 발굴 과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해 과거 도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도 있다.
다만, 일부 방문객들은 공지된 운영 시간과 실제 운영에 차이가 있거나 예고 없이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있어 불편을 겪었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하며, 방문 전 운영 여부 및 시간을 반드시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 지적된다. 또한 유적지의 가치에 비해 대외적인 홍보나 지원이 부족하다는 아쉬움도 간혹 언급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알바세테에서 약 1시간, 무르시아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하며, 주요 도로에서 접근 가능하다.
- 유적지 내 주차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자가용 이용이 가장 편리한 방법이다.
주요 특징
이베리아 시대부터 로마, 서고트, 이슬람 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명의 흔적을 간직한 고고학 유적지를 탐방한다. 서고트 시대의 바실리카와 주교 궁궐터, 견고한 성벽 등이 주요 볼거리이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최신 시설을 갖춘 방문자 센터에서는 발굴된 유물과 함께 유적의 역사를 설명하는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시청각 자료와 상세한 설명 패널이 이해를 돕는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가상현실(VR) 기술을 통해 과거 번성했던 도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복원된 건물과 당시 생활 모습을 눈앞에서 보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지정 시간
추천 포토 스팟
유적지 정상부 전망 지점
톨모의 가장 높은 곳에서는 주변의 광활한 평원과 함께 유적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어 탁 트인 풍경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서고트 바실리카 유적
웅장했던 과거를 짐작게 하는 바실리카의 기둥과 벽체 유적은 역사적인 분위기를 담은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고대 성벽 및 성문 터
여러 시대에 걸쳐 축조된 견고한 성벽과 성문 터는 시간의 흐름을 간직한 독특한 배경을 제공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무료입장이지만,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이드 투어 및 일반 방문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해설이 함께하는 가이드 투어는 유적의 역사와 의미를 이해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는 평이 많다.
8세 미만 어린이는 안전상의 이유로 가상현실(VR) 체험 프로그램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방문자 센터에서 제공하는 무료 안내 책자는 유적지 관람 후에도 역사 학습 자료로 활용하기에 좋다.
운영 시간이 예고 없이 변경되거나 특히 마감 시간보다 일찍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방문 당일에도 공식 웹사이트나 전화로 운영 여부를 재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유적지 내부를 걷는 시간이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은 필수이며, 특히 여름철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한 모자나 양산, 충분한 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반려견 동반 방문이 가능했다는 경험담이 있으나, 규정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초기 정착
톨모 데 미나테다는 청동기 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이베리아인들이 정착하여 요새화된 도시를 건설했다.
로마 도시 '일루눔'
로마 제국 시기에는 '일루눔(Ilunum)' 또는 유사한 이름의 무니키피움(자치 도시)으로 발전하여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 시기 도로와 공공건물 등이 건설되었다.
주교좌 도시 '엘로(Elo)'
서고트 왕국 시대에 '엘로(Elo)' 또는 '에이오(Eio)'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주교좌가 설치될 만큼 번성했다. 대규모 바실리카와 주교 궁궐 등이 이 시기에 건축되었다.
이슬람 도시 '마디나트 이유'
이슬람 세력의 지배 하에서는 '마디나트 이유(Madinat Iyyuh)'로 불리며 도시 기능을 유지했으나, 점차 쇠퇴하기 시작했다.
폐허화
9세기 말을 기점으로 도시는 완전히 버려져 폐허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고고학 발굴 및 연구
1988년부터 카스티야-라만차 자치정부와 알리칸테 대학 등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고고학적 발굴과 연구가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과거 도시의 모습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여담
톨모(Tolmo)는 스페인어에서 유래한 지형학적 용어로, 평평한 정상을 가진 고립된 언덕을 지칭하며, 이곳의 지형적 특징을 잘 나타낸다.
유적지 내에서 토끼를 흔히 볼 수 있으며, 드물게 어린 야생 여우가 목격되기도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현재까지 발굴된 면적은 유적 전체의 10% 미만으로 추정되며, 앞으로 더 많은 유물과 구조물이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로마 시대에는 '일루눔(Ilunum)'으로 불렸으며, 당시 5,000명 이상이 거주했던 중요한 도시였다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