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사모보르 지역의 역사와 문화, 특히 19세기 크로아티아 민족 운동 및 예술에 관심 있는 탐방객이나 아기자기한 소규모 박물관을 선호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선사 시대부터 20세기까지 이어지는 사모보르의 발전 과정을 담은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크로아티아의 저명한 작곡가 페르다 리바디치의 생애와 관련된 유품 및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가구들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이 지역의 전통인 섬세한 유리 공예품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박물관이 예고 없이 문을 닫는 경우가 있거나 공지된 운영 시간과 실제 운영 시간이 다를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경험담이 있으며, 일부 기간에는 보수 공사로 인해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동차 이용 시
- 자그레브 시내 중심에서 약 20분 소요된다.
- 슬로베니아 국경 방향 A3 고속도로를 이용한다.
🚌 버스 이용 시
- 자그레브에서 사모보르까지 버스로 이동할 수 있다.
- 자그레브의 Črnomerec 터미널에서는 약 15분 간격으로, Autobusni kolodvor (중앙 버스 터미널) 및 Ljubljanica 터미널에서는 약 30분 간격으로 버스가 출발한다.
주요 특징
19세기 크로아티아 민족 운동의 주요 인물인 페르다 리바디치가 실제 거주했던 역사적인 가옥에서 그의 유품과 당시 시대상을 보여주는 가구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그의 음악적 유산과 삶의 흔적을 따라가며 크로아티아 역사의 한 단면을 경험할 수 있다.
한때 사모보르를 대표했던 전통 유리 공예품과 크리스탈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정교한 세공 기술을 감상할 수 있다. 과거에는 사모보르 방문 기념품으로 유리 제품이 매우 인기 있었다고 전해진다.
선사 시대 유물부터 로마 시대 동전, 중세 무기, 그리고 근현대 민속품에 이르기까지 사모보르 지역의 다채로운 역사적 유물을 시대 순으로 관람하며 지역의 변천사를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청동기 시대 유물과 로마 점령기 유물이 흥미롭다는 평가가 있다.
방문 팁
영문 안내가 부족한 전시물은 QR 코드를 스캔하여 스마트폰 번역 기능을 활용하면 이해에 도움이 된다.
박물관 내에 기념품점이 있어 사모보르 관련 기념품이나 책자를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구매 등 결제 시 현금만 가능하며, 간혹 잔돈이 부족한 경우가 있으니 소액권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직원들이 친절하고 방문객의 질문에 상세히 답변해준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역사적 배경
건물 건축
현재 사모보르 박물관으로 사용되는 건물이자 페르다 리바디치의 생가가 건축되었다.
페르다 리바디치 활동
크로아티아의 저명한 작곡가이자 민족 운동가인 페르다 리바디치가 이 집에서 거주하며 활동했다.
박물관 설립
페르다 리바디치의 옛집에 사모보르 지역의 역사와 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사모보르 박물관이 공식적으로 설립되었다.
여담
박물관이 위치한 건물은 크로아티아의 중요한 작곡가이자 19세기 민족 운동가였던 페르다 리바디치가 실제 살았던 집으로 알려져 있다.
사모보르 지역은 과거 유리 공예로 명성이 높았으며, 박물관에서도 그 전통을 엿볼 수 있는 유리 공예품들을 만날 수 있다. 한때는 사모보르를 방문하면 유리 기념품을 사 가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전시품 중에는 1758년에 제작된 '아리스메티카 호르바츠카(Arithmetika Horvatska)'라는 희귀한 고서가 있는데, 이는 크로아티아어로 쓰인 최초의 산술 및 경영 회계 관련 서적 중 하나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