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다양한 놀이기구와 돌고래 쇼, 아쿠아리움 등의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100년 넘는 역사를 지닌 공원의 아름다운 녹지 공간에서 산책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우주비행사를 비롯한 유명 인사들이 심은 나무가 있는 '우정의 길'은 이곳만의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공원 내 마련된 다채로운 놀이기구를 타거나, 돌고래 및 다른 해양 생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잘 가꾸어진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독특한 조형물과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들을 감상하고, 여러 카페와 식당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다만, 일부 놀이기구가 다소 오래되었거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있으며, 특정 시설의 경우 이용 요금이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일부 인기 놀이기구에 대기 줄이 길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소치 시내에서 다수의 버스 노선이 공원 근처를 경유한다.
- 주요 정류장: '고스티니차 모스크바(Гостиница Москва)' 또는 '파르크 리비에라(Парк Ривьера)'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노선 예시: 125C, 125P 버스 등이 있으나, 현지에서 최신 노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도보 이용
- 소치 중앙역( железнодорожный вокзал Сочи)에서 도보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 센트럴 소치 지역에 숙박할 경우, 산책 삼아 걸어서 방문할 수 있는 거리이다.
🚕 택시 이용
- 소치 시내 어디서든 택시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 공식 택시 앱이나 호텔을 통해 예약하는 것이 요금 분쟁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주요 특징
공원 내에 위치한 돌고래 수족관에서는 여러 마리의 돌고래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돌고래와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회전목마부터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어트랙션이 준비되어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며, 일부 놀이기구는 패키지 티켓(아보네멘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1960년에 조성된 '우정의 길'에는 역대 소련 우주비행사들을 비롯한 수많은 유명 인사들이 직접 심은 목련 나무들이 아름다운 터널을 이루고 있다. 각 나무 앞에는 기념 명판이 있어 역사적 의미를 더하며, 조용히 사색하며 걷기 좋은 특별한 공간이다.
추천 포토 스팟
우정의 길 (Поляна дружбы)
유명 인사들이 심은 고풍스러운 목련 나무들과 기념비를 배경으로 역사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공원 입구 '진주 시계' 조형물
공원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인 독특한 디자인의 '진주 시계' 조형물 앞에서 방문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다양한 조각상 및 분수 주변
공원 곳곳에 설치된 재미있고 예술적인 조각상들이나 시원한 분수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일부 놀이기구는 **패키지 티켓(아보네멘트)**을 구매하면 개별적으로 이용하는 것보다 저렴할 수 있으나, 이용 가능한 놀이기구가 제한적이거나 특정일에 일부가 운행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구매 전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에 무료로 이용 가능한 화장실이 있으며, 플라스툰스카야 광천수를 맛볼 수 있는 식수대(бювет)도 있다. 개인 물통을 준비하면 무료로 광천수를 담아갈 수 있다.
리비에라 해변으로 이동할 계획이라면, 더운 날씨에는 나무 그늘이 많은 공원을 통과하는 경로가 해변으로 바로 가는 것보다 시원하고 쾌적할 수 있다.
공원 내에서는 흡연이 금지되어 있다.
여름철이나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공원이 붐빌 수 있으니, 비교적 한적한 평일 오전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역사적 배경
리비에라 공원 설립
러시아의 저명한 사업가였던 바실리 알렉세예비치 흘루도프(Василий Алексеевич Хлудов)에 의해 소치 중심부에 개인 사유지의 일부로 처음 조성되었다. 당시 이 지역은 '흘루돕스카야 스토로나(Хлудовская сторона)'로 불렸다.
공원 공공 개방 (추정)
흘루도프가 소유지를 매각하면서 공원이 일반 대중에게 개방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소치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점차 발전해나갔다.
우정의 길(Поляна дружбы) 조성
공원 내에 '우정의 길'이 만들어져,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방문하여 기념으로 나무를 심는 전통이 시작되었다. 특히 유리 가가린을 비롯한 많은 소련 우주비행사들이 이곳에 목련 나무를 심어 그 의미를 더했다.
대대적인 보수 및 현대화
설립 100주년을 전후하여 공원 전체에 대한 대대적인 재정비 및 현대화 작업이 이루어져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새로운 놀이기구와 편의시설이 확충되고 조경이 개선되었다.
여담
공원 내 '우정의 길'에는 유리 가가린을 포함하여 거의 모든 소련의 우주비행사들이 방문하여 기념으로 목련 나무를 심었다고 알려져 있다. 각 나무 앞에는 해당 인물의 이름과 식수 날짜가 적힌 명판이 세워져 있다.
공원 설립자인 바실리 흘루도프의 옛 다차(별장) 건물이 공원 한편에 남아있으며, 현재는 부티크 호텔과 레스토랑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러시아에서는 '소치의 밤은 어둡다(В городе Сочи темные ночи)'라는 속담과 유사한 표현이 있는데, 이는 리비에라 공원처럼 밤에도 활기찬 장소가 많다는 것을 에둘러 표현하는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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