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러시아의 국민 시인 알렉산드르 푸시킨과 그의 아내 나탈리아 곤차로바를 기리는 이 기념비는 아르바트 거리에서 문학적 감성을 느끼고 싶은 문학 애호가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찾는 커플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두 인물의 동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맞은편 푸시킨 박물관을 둘러보며 시인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동상의 예술적 표현이나 생동감 부족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90년대 조형 양식이 느껴진다는 평가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및 대중교통
- 모스크바의 유명 보행자 중심 거리인 아르바트 거리에 위치하여 도보 접근이 용이하다.
- 가까운 지하철역(아르바츠카야역 또는 스몰렌스카야역)에서 하차 후 아르바트 거리를 따라 걸으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아르바트 거리는 차량 통행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주요 특징
러시아 문학의 거장 알렉산드르 푸시킨과 그의 아내 나탈리아 곤차로바의 동상은 아르바트 거리를 방문하는 많은 이들에게 인기 있는 사진 촬영 장소이다. 특히 연인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로 여겨진다.
동상 근처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활기찬 아르바트 거리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끼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 거리 예술가들의 공연이나 다양한 상점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동상 바로 맞은편에는 푸시킨이 신혼 생활을 했던 집이 푸시킨 기념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동상 관람 후 박물관을 방문하여 시인의 삶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시간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기념비 정면
푸시킨과 곤차로바가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정면에서 담을 수 있는 각도이다. 아르바트 거리의 다채로운 풍경을 배경으로 함께 촬영하기 좋다.
기념비 측면 (푸시킨 박물관 건물과 함께)
기념비와 함께 맞은편 푸시킨 박물관 건물을 한 프레임에 담아 역사적 의미를 더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기념비 주변 벤치에서 바라본 모습
벤치에 앉아 자연스럽게 기념비를 배경으로 촬영하거나, 아르바트 거리의 활기찬 분위기와 기념비를 함께 담아낼 수 있다.
방문 팁
동상 맞은편에 위치한 푸시킨 박물관을 함께 방문하면 푸시킨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기념비 주변 벤치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며 아르바트 거리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이 추천된다.
연인들의 경우, 기념사진을 남기며 소원을 비는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아르바트 거리의 또 다른 명소인 빅토르 최 추모의 벽과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하면 좋다.
역사적 배경
기념비 건립
러시아의 국민 시인 알렉산드르 푸시킨과 그의 아내 나탈리아 곤차로바를 기리기 위해 아르바트 거리에 건립되었다. 조각가는 알렉산드르 부르가노프와 그의 아들 이고르 부르가노프이며, 건축가는 E.G. 로자노프와 E.K. 슈모프이다.
푸시킨과 곤차로바의 결혼
알렉산드르 푸시킨은 나탈리아 곤차로바와 결혼하여 슬하에 자녀를 두었다. 이 기념비는 그들의 사랑과 생애를 상징하며, 맞은편에는 푸시킨 부부가 신혼 시절 잠시 거주했던 집(현 푸시킨 박물관)이 있다.
여담
이 기념비는 푸시킨 탄생 200주년(1799년생)을 기념하여 1999년에 세워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푸시킨과 곤차로바의 동상은 두 사람이 결혼식 후 교회를 나서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나탈리아 곤차로바는 당대 러시아 사교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중 한 명으로 꼽혔으며, 그녀의 아름다움이 푸시킨의 삶과 비극적 죽음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설이 널리 퍼져 있다.
일부 러시아인들은 이 기념비에 묘사된 푸시킨과 곤차로바를 '러시아 역사상 제1의 커플'로 칭하기도 한다.
기념비에서 푸시킨이 실제보다 아내 나탈리아보다 키가 작게 묘사된 것을 두고, 두 사람이 계단을 내려오는 장면을 연출하여 시각적으로 키를 맞춘 것이라는 재미있는 해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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