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파 돌고래수족관 (네모)

돌고래, 바다사자, 물개 등 해양 동물의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어린이 동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생동감 넘치는 돌고래의 묘기와 조련사와의 교감은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방문객들은 약 40-45분간 진행되는 공연을 통해 동물의 지능과 민첩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후에는 별도 비용으로 돌고래와 함께 사진을 찍거나 수영하는 특별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일부 관람객들은 공연장 앞쪽 좌석에서 물벼락을 맞는 색다른 경험을 하기도 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입장료나 사진 촬영 비용이 다소 높은 편이며, 실제 공연 시간에 비해 부대 행사(기념품 판매, 그림 경매 등)의 비중이 크다는 점을 아쉬워하는 경향이 있다.

네모(Nemo)라는 명칭은 벨라루스 민스크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돌고래 수족관에서도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공연 중 돌고래가 조련사의 지시를 즉각적으로 따르지 않거나 예상치 못한 행동을 보여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일부 관람객들은 공연 중 사용되는 음악 소리가 매우 크다고 언급하며, 부대시설로 운영되는 오케아나리움(아쿠아리움)은 규모가 작고 볼거리가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다.

최근 일부 리뷰에서는 해당 시설이 2023년에 폐쇄 후 철거되었고, 현재 그 자리에는 다른 시설의 주차장이 들어섰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방문 전 사실 확인이 중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