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오랜 역사를 지닌 소금 광산을 개조하여 만든 독특한 지하 테마파크로, 거대한 지하 공간과 이색적인 볼거리를 찾는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광활한 소금 광산 내부를 탐험하며 다양한 테마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 호수에서 보트를 타거나, 대관람차, 미니 골프, 볼링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소금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풍경과 거대한 지하 구조물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광산의 역사나 지질학적 정보 등 교육적인 내용이 부족하고 지나치게 상업화된 분위기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엘리베이터 대기 시간이 길고, 내부 일부 액티비티 이용 시 추가 요금이 발생하며, 사진 촬영 규정이 명확하지 않거나 제한적인 점에 대한 불만도 제기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클루지나포카(Cluj-Napoca)에서 투르다(Turda)행 FANY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버스 기사에게 '살리나 투르다(Salina Turda)' 하차 의사를 밝히면 구 입구(Intrarea Veche) 근처에서 내릴 수 있다.
- 요금은 편도 약 14 RON이며, 소요 시간은 교통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투르다 시내에서 소금광산까지는 17번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으나, FANY 버스가 더 직접적일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내비게이션에 'Salina Turda' 또는 주소 'Aleea Durgăului 7, Turda 401106'을 입력한다.
- 소금광산에는 두 개의 입구(신 입구, 구 입구)가 있으며, 신 입구 쪽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시간당 약 5 RON).
- 구 입구(Intrarea Veche 또는 Salina Turda dinspre oraș) 쪽에도 주차 공간이 있을 수 있으나, 협소하거나 무료 주차 여부는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
일부 접근로의 도로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주요 특징
원뿔형의 거대한 지하 공간으로, 깊이가 112m에 달하며 아름다운 지하 호수가 장관을 이룬다. 호수에서 직접 노를 저어 보트를 타며 독특한 분위기와 거대한 소금 종유석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광산 운영 시간 내
높이 40m, 길이 80m, 폭 50m의 거대한 직사각형 공간으로, 세계 유일의 지하 대관람차를 비롯해 미니 골프, 볼링, 농구, 탁구, 당구 시설 및 원형극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다. 파노라마 엘리베이터 또는 172개의 나무 계단을 통해 접근 가능하다.
운영시간: 광산 운영 시간 내
1881년에 제작된 **말을 동력으로 사용하던 소금 인양기 '크리박(crivac 또는 gepel)'**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팔각형의 방이다. 이 기계는 유럽의 모든 소금광산에 남아있는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 소금 채굴 방식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산업 유산이다.
운영시간: 광산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테레지아 광산 지하 호수와 UFO 모양 구조물
신비로운 분위기의 지하 호수와 그 위에 떠 있는 듯한 독특한 조명 구조물을 함께 담을 수 있다. 보트를 타면서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는 것도 좋다.
루돌프 광산 전경과 대관람차
광활한 루돌프 광산의 규모와 그 안에 설치된 화려한 대관람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포인트이다. 위층에서 내려다보거나,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구도 모두 인상적이다.
소금 결정으로 뒤덮인 광산 벽면과 터널
조명에 따라 다채롭게 빛나는 소금 결정과 오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광산 벽, 그리고 깊이를 알 수 없는 터널은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내부 온도는 연중 10~12도로 서늘하게 유지되므로, 여름철 방문 시에도 가벼운 외투나 긴소매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매우 혼잡하여 엘리베이터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가급적 평일 오전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을 예매하는 것을 권장한다.
지하 호수 보트 탑승, 대관람차 등 일부 내부 액티비티는 별도의 요금이 부과되며, 현금만 가능할 수 있으니 루마니아 레우(RON)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엘리베이터 대기 줄이 길 경우, 체력이 된다면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 더 빠를 수 있다. 특히 내려갈 때는 계단, 올라올 때는 엘리베이터 이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음식물 반입은 금지되지만, 물은 가지고 들어갈 수 있다. 내부에서 물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제한적이거나 없을 수 있으므로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광산에는 두 개의 입구(신 입구/구 입구)가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구 입구(Intrarea Veche 또는 Salina Turda dinspre oraș)**가 더 편리하며, 구 입구 근처에 무료 주차 공간이 있다는 정보도 있으나 확인이 필요하다.
내부에 화장실이 있으나, 그 수가 많지 않고 특정 구역에만 위치할 수 있으므로 미리 위치를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전문적인 카메라 사용에 대한 규정이 있거나, 개인 용도의 사진 촬영만 허용된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고가의 카메라 장비를 소지한 경우 입장 전 직원에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
내부는 넓고 계단이 많으며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반드시 편안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온라인으로 티켓을 예매하면 현장 매표소 대기 줄을 피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소금 채굴 시작
이 지역에서 고대부터 소금이 처음 추출되기 시작했다.
문헌상 첫 언급
소금 채굴과 관련된 가장 오래된 문헌 기록이 등장한다.
공식 문서 기록
헝가리 왕실 직인이 찍힌 문서에서 투르다 지역의 소금 광산 존재가 명시적으로 언급된다.
지속적인 소금 생산
바일레 사라테(Băile Sărate) 미세저지대와 발레아 사라타(Valea Sărată) 남동쪽 경사면에 소금 채굴 시설이 운영되었다.
새로운 채굴 작업 시작
발레아 발레아 사라타(Valea Valea Sărată)의 북서쪽 경사면에서 새로운 소금 채굴 작업이 시작되었으며, 테레지아 광산의 돔에 있는 갱도들이 이를 증명한다. 이후 Sfântul Anton 광산이 개장되었다.
크리박(Crivac) 기계 설치
말을 동력으로 사용하여 소금을 수직으로 운반하는 '크리박' 또는 '게펠(gepel)'이라 불리는 윈치가 루돌프 광산에 설치되었다. 이는 1864년에 설치된 더 작은 기계를 대체한 것이다.
소금 채굴 중단
경제성 악화 등의 이유로 광산에서의 소금 채굴 작업이 공식적으로 중단되었다.
방공호로 활용
전쟁 기간 동안 광산은 지역 주민들의 방공호로 사용되었다.
치즈 저장고로 사용
한때 광산의 일부 공간이 치즈 숙성 및 보관 장소로 일시적으로 사용되었다.
관광 명소 및 할로테라피 센터로 개방
소금 광산의 독특한 환경을 활용하여 관광객들에게 개방되었으며, 소금 공기를 이용한 호흡기 치료(할로테라피) 센터로도 운영되기 시작했다.
현대화 프로젝트 착수
EU의 PHARE 2005 ESC 프로그램을 통해 약 588만 유로의 자금을 투자하여 대대적인 현대화 및 시설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
재개장
현대화 작업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시 문을 열었다.
세계적 명소로 인정
미국의 경제 전문 온라인 미디어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에 의해 "전 세계에서 가장 가볼 만한 숨겨진 보석 25곳"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여담
광산 내부의 일부 소금 종유석은 1년에 약 2cm씩 자란다고 알려져 있다.
이오시프 광산(Iosif Mine)은 원뿔형 구조로 인해 메아리가 매우 강력하여 '메아리 방(Echoes Room)'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테레지아 광산(Terezia Mine)의 지하 호수 중앙에는 1880년 이후 소금 채굴이 중단되면서 쌓인 품질 낮은 잔여 소금으로 자연스럽게 형성된 작은 섬이 있다.
루돌프 광산(Rudolf Mine)의 벽면에는 총 13개 층 각각에 해당 채굴 작업 구역이 개방된 연도가 새겨져 있어, 시간의 흐름에 따른 광산 개발 과정을 엿볼 수 있다.
기젤라 광산(Gizela Mine)은 아름다운 소금 결정으로 인해 '수정의 방(Crystal Hall)'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지질학적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일반 관광객의 접근은 제한된다.
과거 소금 채굴에 동원되었던 말들은 한번 광산으로 내려오면 평생 그곳에서 일하다 생을 마감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가 전해진다.
투르다 소금광산에서 채굴된 소금의 양은 지구 전체 인구가 60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에 해당한다는 추정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걸어서 세계속으로 (KBS)
KBS의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 루마니아 편에서 투르다 소금광산의 독특한 풍경과 내부 시설이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