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오래된 급수탑에 설치된 독특한 카메라 옵스큐라를 통해 도시 전체를 조망하고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은 여행객, 특히 타비라를 처음 방문하여 도시의 전체적인 모습을 파악하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가족 단위나 소규모 그룹 여행객에게도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카메라 옵스큐라가 실시간으로 투영하는 타비라의 생생한 360도 파노라마 이미지를 어두운 방 안의 스크린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유머와 지식을 겸비한 가이드의 설명을 통해 도시의 주요 명소, 역사적 배경, 숨겨진 이야기 등을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다.
다만, 웹사이트나 현장 공지 없이 예고 없이 운영이 중단되는 경우가 있어 방문객이 불편을 겪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타비라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며, 타비라 성(Tavira Castle)에서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주변 관광지와 함께 도보로 둘러보기 용이하다.
주요 특징
오래된 급수탑에 설치된 거대한 카메라 옵스큐라를 통해 타비라 시내의 생생한 모습을 실시간으로 360도 관람할 수 있다. 가이드가 직접 장치를 조작하며 주요 명소와 흥미로운 지점들을 설명해준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경험 많은 가이드가 타비라의 역사, 건축, 숨겨진 이야기 등을 위트 있게 설명하여 단순한 관람을 넘어 교육적이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영어 설명이 기본이며, 유머러스하고 친절하다는 평이 많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디지털 화면이 아닌, 렌즈와 거울을 이용한 19세기 빅토리아 시대 광학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도시를 새롭게 발견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시적이고 철학적인 사색의 시간을 갖게 한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카메라 옵스큐라 스크린 속 타비라 전경
실시간으로 투영되는 타비라의 움직이는 모습을 독특한 방식으로 담을 수 있다. (촬영 가능 여부 현장 확인 필요)
급수탑 외부 전망
카메라 옵스큐라 관람 전후로 급수탑 계단이나 주변에서 타비라 시내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타비라 여행 첫날 방문하면 도시 전체를 조망하며 이후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유용하다.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계단 이용이 어려운 방문객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가이드 중 한 명인 클라이브(Clive)는 이 카메라 옵스큐라를 직접 설계하고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방문 전 웹사이트나 전화를 통해 운영 여부와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이드의 설명은 주로 영어로 진행되며, 유머러스하고 유익하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역사적 배경
급수탑 건설
카메라 옵스큐라가 위치한 건물은 타비라의 오래된 급수탑(Water Tower)이다.
카메라 옵스큐라 설치
영국인 엔지니어에 의해 오래된 급수탑 내부에 카메라 옵스큐라가 설치되어 관광 명소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여담
카메라 옵스큐라는 오래된 물탱크, 즉 급수탑을 개조하여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곳의 가이드 중 한 명으로 자주 언급되는 클라이브(Clive)는 런던 출신으로, 이 카메라 옵스큐라를 직접 설계하고 만들었다는 얘기가 있다.
카메라 옵스큐라를 통해 보이는 타비라의 모습은 매우 선명하여, 건물 지붕이나 심지어 발코니에 있는 사람들의 사적인 모습까지도 관찰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카메라 옵스큐라의 기본 원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고안했던 초기 카메라 시스템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2Fbanner_1747753159503.jpg&w=384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