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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잔잔한 바다에서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기거나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체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 및 휴양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인기가 많다.
방문객들은 넓고 부드러운 모래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만을 따라 잘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윈드서핑, 카약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 활동을 즐기거나 해변가에 즐비한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식사와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해변에 해조류가 많을 때가 있고,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렵거나 유료 주차 요금이 다소 비싸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 애완동물 동반 규정이 엄격하여 관련 불편을 겪었다는 의견도 간혹 보인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포르투갈 철도(CP)의 서부선(Linha do Oeste)을 이용하여 상마르티뉴두포르투 역(São Martinho do Porto train station)에서 하차. 역은 해변 동쪽에 위치해 있다.
기차는 리스본, 코임브라 등 주요 도시와 연결되지만, 버스보다 느릴 수 있다.
🚌 버스 이용
- 헤지 이스프레수스(Rede Expressos) 등 전국 단위 버스 회사 또는 호두비아리아 두 오에스트(Rodoviária do Oeste) 같은 지역 버스 회사를 이용하여 상마르티뉴두포르투 또는 인근 알코바사로 이동 후 지역 버스 환승.
상마르티뉴두포르투에는 인터마르셰 슈퍼마켓 옆에 장거리 버스 정류장이 있다.
🚗 자가용 이용
- 리스본에서는 A8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해변 근처에 주차 공간이 있으나 성수기에는 혼잡할 수 있으며, 일부 유료 주차장이 운영된다.
주요 특징
독특한 만의 지형 덕분에 파도가 거의 없어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매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수심도 비교적 얕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잔잔한 수면은 윈드서핑, 세일링, 카누, 패들보드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해변에서 관련 장비를 대여하거나 강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넓은 백사장과 더불어 해변을 따라 잘 조성된 산책로, 다양한 레스토랑, 카페, 상점들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이나 여름철 간이 놀이기구 등이 운영되기도 한다.
추천 포토 스팟
만 북쪽 언덕 (파롤 등대 근처)
만의 독특한 조개 모양과 해변 전체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조망 지점이다.
살리르 두 포르투(Salir do Porto) 모래 언덕
특히 아이들이 모래 언덕을 오르내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배경으로 만의 풍경을 촬영하기 좋다. 해 질 녘 실루엣 사진도 인기 있다.
해질녘 해변 산책로
대서양으로 지는 아름다운 일몰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잔잔한 바다에 비치는 노을 또한 훌륭한 피사체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는 파도가 거의 없어 물놀이에 매우 적합한 환경이다.
해양 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해변에서 장비 대여가 가능한지 또는 관련 업체가 있는지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
여름 성수기 주말에는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아침 일찍 도착하는 것을 권장한다. 일부 유료 주차장은 요금이 하루 4유로까지 부과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해변을 따라 나무 데크로 만들어진 산책로(boardwalk)가 잘 조성되어 있어 유모차를 끌거나 가볍게 걷기에 좋다.
만 입구 근처 살리르(Salir) 쪽에는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큰 모래 언덕이 있다.
해변가에는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과 카페가 많으므로 식사나 간식을 해결하기 편리하다.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도 많다.
만 내부의 물은 대서양에 직접 면한 곳보다 수온이 약간 더 따뜻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역사적 배경
퇴적 문제 해결 노력 시작
고메스 드 카르발류(Gomes de Carvalho) 대령이 만의 심각한 퇴적 문제 해결을 위한 재건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선박 정박 시설 개선
재건 공사가 진행되어 선박이 만에 정박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지속적인 관리 및 개발
만의 퇴적 문제를 해결하고 항구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티베리오 블랑(Tibério Blanc), 모우랑(Mourão) 등 여러 엔지니어들에 의해 지속적인 공사와 프로젝트가 이루어졌다. 오늘날에는 인기 있는 해변 휴양지로 발전했다.
여담
상마르티뉴두포르투 만은 그 모양이 마치 완벽한 조개껍데기 같다고 하여 '조개껍데기(Concha)'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과거에는 이 만이 해조류와 해초(algas e limos)를 하역하는 주요 장소였으며, 특히 7월부터 10월 사이 바다가 잔잔할 때 잠수하여 해조류를 채취하는 작업이 활발했다고 전해진다. 이렇게 채취된 해조류는 건조시켜 가루로 만들어 제약 산업 등에 활용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만의 입구는 폭이 약 200미터에 불과하며, 만 내부의 수심은 얕지만 만 바깥쪽으로 조금만 나가면 수심이 40미터에 이를 정도로 급격히 깊어진다고 한다.
만의 퇴적(assoreamento) 문제는 매우 오래된 골칫거리로, 19세기 초부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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