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 공원 (파르크 다 시다드 두 포르투)

도심 속 넓은 녹지에서 산책, 조깅, 자전거 타기 등 야외 활동을 즐기거나, 호숫가에서 다양한 조류를 관찰하며 평화로운 휴식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개인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83헥타르에 달하는 광활한 공원 내 10km의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식물과 호수를 감상할 수 있으며, 피크닉을 즐기거나 인접한 대서양 해변으로 이동해 바다 풍경을 만끽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공중화장실의 청결 상태나 특정 시기 잔디 관리가 미흡하다는 의견도 있다.

이 공원은 포르투갈에서 가장 큰 도시 공원으로, 그 면적이 83헥타르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세계적인 조경 건축가 시도니우 파르달(Sidónio Pardal)이 설계를 맡았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에는 1998년 리스본 엑스포의 유산인 '물의 전시관(Pavilhão da Água)'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공원 곳곳에서 닭과 수탉들이 자유롭게 거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목격담이 있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세계에서 가장 멋있는 화장실'이라는 별칭을 얻은 공중화장실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