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나자레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도시 전경을 한눈에 담고 싶어 하는 관광객이나 시티오의 역사적인 장소를 편리하게 방문하려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짧은 시간 안에 극적인 고도 변화와 함께 펼쳐지는 파노라마 뷰를 경험하고자 하는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있다.
이곳에서는 푸니쿨라를 타고 오르내리며 대서양과 프라이아 다 나자레 해변, 그리고 알록달록한 마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시티오 정상에 도착하면 성모 마리아 성지, 등대가 있는 상 미겔 아르칸주 요새,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대 파도를 볼 수 있는 프라이아 두 노르테 해변 전망대 등을 둘러볼 수도 있다.
다만, 7월과 같은 성수기 주말에는 탑승을 위한 대기 시간이 1시간까지 길어질 수 있으며, 티켓 구매 시 현금만 사용 가능하거나 직원의 응대가 미흡했다는 일부 방문객의 아쉬움이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나자레 버스 정류장(Avenida do Município)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택시로 푸니쿨라 터미널(프라이아 또는 시티오)로 이동한다.
리스본 등 포르투갈 주요 도시에서 Rede Expressos 고속버스가 운행한다.
🚂 기차 이용
- 발라두-나자레-알코바사(Valado–Nazaré–Alcobaça) 기차역에서 하차 후 버스 또는 택시를 이용하여 나자레 시내 및 푸니쿨라 터미널로 이동한다.
CP Linha do Oeste (서부선) 열차가 운행되나, 기차역은 나자레 중심부에서 다소 떨어져 있다.
🚠 푸니쿨라 터미널 위치
- 하부 정류장은 프라이아(Praia) 지구의 해변가에 있으며, 상부 정류장은 시티오(Sítio) 지구의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다.
두 정류장 모두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주요 특징
푸니쿨라를 타고 오르내리는 동안 나자레 해변, 다채로운 색상의 건물들, 그리고 광활한 대서양이 어우러진 숨 막히는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시티오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07:15-24:00
가파른 언덕 위에 위치한 역사적인 시티오 지역까지 힘들이지 않고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다. 도보로는 상당한 시간과 체력이 소요되는 거리를 단 몇 분 만에 도달하게 해준다.
운영시간: 07:15-24:00
1889년에 개통되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교통수단이지만, 현대적으로 개량된 차량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단순한 이동을 넘어 나자레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순간이 된다.
운영시간: 07:15-24:00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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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니쿨라 상부 정류장 (시티오) 전망대
나자레 해변과 알록달록한 마을 지붕들, 그리고 넓게 펼쳐진 대서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파노라마 뷰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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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니쿨라 차량 창가
푸니쿨라가 오르내리는 동안 창밖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해안선과 마을의 역동적인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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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아 두 노르테 전망 지점 (시티오 인근)
푸니쿨라 상부 정류장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프라이아 두 노르테 해변 전망대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대 파도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파도 시즌 한정).
방문 팁
티켓은 현장 매표소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전 예매는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티켓 구매 시 현금만 받는 경우가 있으므로 소액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비수기에는 매표소가 운영되지 않고 운전기사에게 직접 티켓을 구매해야 할 수도 있다.
프라이아와 시티오 양쪽을 모두 둘러볼 계획이라면 왕복 티켓을 구매하는 것이 편리하고 경제적이다.
나자레에 며칠간 머무를 예정이라면 약 €9.80 정도의 주간 패스 이용도 고려해볼 수 있다.
탑승 시간 자체는 짧지만, 특히 여름철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대기 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시간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건설 계획 및 파트너십 결성
타바레스 크레스포(Tavares Crespo) 주도로 엔지니어 라울 메스니에르 드 퐁사르(Raul Mesnier du Ponsard)가 설계하여 나자레에 푸니쿨라를 건설하기 위한 파트너십이 결성되었다.
개통
산투아리우 드 노사 세뇨라 다 나자레(성모 마리아 성지)의 이름을 따 '노사 세뇨라 다 나자레의 푸니쿨라'로 축복받고 개통되었다. 초기에는 증기 동력으로 운행되었다.
소유권 이전
푸니쿨라는 콘프라리아 다 노사 세뇨라 다 나자레(Confraria da Nossa Senhora da Nazaré)에 인수되어 1년간 운영되었다.
시의회 매각
같은 해 12월 19일, 나자레 시의회에 $398,013.00에 매각되었다.
사고 발생
케이블 파열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50여 명이 부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운행 재개
사고 이후 운행이 중단되었다가, 전기 동력 시스템과 3중 제동 장치를 갖춘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되어 운행을 재개했다.
현대화 작업
차량 수리 및 현대화, 역 시설 개선을 위해 150만 유로를 투입하여 운행을 일시 중단했다.
재개통
현대화 작업을 마치고 재개통하여 15분 간격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역사 및 차량 개보수 완료 기념
푸니쿨라 115주년을 맞아 역사 및 차량의 복구 및 개조 작업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여담
나자레 케이블카의 원래 명칭은 '노사 세뇨라 다 나자레의 푸니쿨라(Funicular de Nossa Senhora da Nazaré)'로, 나자레 마을의 수호성인인 성모 마리아를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개통 초기에는 여름 해수욕 시즌에만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증기기관으로 움직이던 시절, 시티오 지역에는 물이 부족하여 보일러 가동에 필요한 물을 프라이아 해변에서부터 두 대의 차량으로 운반해 왔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푸니쿨라의 경사도는 42%에 달하며, 이는 약 22.8도의 기울기에 해당한다. 총 운행 길이는 318m이다.
푸니쿨라의 초기 기계 장치는 독일 에슬링겐(Esslingen)에 위치한 마쉬넨파브릭 에슬링겐(Maschinenfabrik Esslingen) 공장에서 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시티오에 있는 상부 터널 입구 위쪽에는 푸니쿨라의 모습을 담은 파란색과 흰색의 전통적인 아줄레주 타일 패널이 장식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대중매체에서
100 Foot Wave (100피트 파도)
미국 HBO에서 방영된 6부작 다큐멘터리로, 서퍼 개릿 맥나마라가 나자레를 세계적인 거대 파도 서핑 명소로 만드는 과정을 그렸다. 나자레의 풍경과 함께 푸니쿨라가 간접적으로 등장했을 가능성이 있다.
EBS 세계테마기행 - 포르투갈, 겨울 낭만 여행
2025년 1월 28일 방영 예정인 '포르투와 나자레' 편에서 나자레의 주요 명소 중 하나로 푸니쿨라가 소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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