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다양한 현지 및 세계 각국의 음식을 한 곳에서 맛보고 싶은 미식가나 여러 사람의 각기 다른 입맛을 만족시켜야 하는 단체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리스본의 대표적인 셰프들이 선보이는 요리부터 간편한 길거리 음식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경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수십 개의 음식 코너를 둘러보며 원하는 메뉴를 직접 고르고, 중앙의 공용 테이블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포르투갈 전통 요리, 신선한 해산물, 수제 버거, 피자, 다채로운 디저트와 함께 현지 와인이나 맥주도 곁들일 수 있으며, 때때로 라이브 음악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다만, 피크 시간대에는 매우 혼잡하여 좌석 확보가 어렵고 일부 인기 매장은 대기 시간이 길 수 있다. 저녁 늦은 시간이나 방문객이 많을 때 화장실 위생이 아쉬울 수 있으며, 모든 매장에서 현금 결제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카이스 두 소드레(Cais do Sodré) 역: 리스본 지하철 초록색(Linha Verde) 노선의 종점이며, 신트라(Sintra) 및 카스카이스(Cascais) 방면 교외선 기차, 페리 터미널과 연결되어 접근성이 매우 좋다.
- 트램 및 버스: 다양한 노선이 카이스 두 소드레 역 인근에 정차한다. 특히 유명한 28번 트램은 아니지만, 다른 트램 노선으로도 접근 가능하다.
카이스 두 소드레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1~2분 거리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리스본의 유명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부터 세계 각국의 인기 메뉴, 신선한 해산물, 포르투갈 전통 음식, 수제 버거, 피자, 달콤한 디저트까지 약 36개의 음식점과 키오스크에서 폭넓은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파스테이스 드 나타(에그타르트)로 유명한 만테이가리아(Manteigaria) 매장도 입점해 있다.
운영시간: 10:00 - 24:00
넓은 홀 중앙에는 긴 공용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각자 선택한 음식을 가져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전 세계에서 온 여행객 및 현지인들과 어울려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으며, 때때로 라이브 음악이나 DJ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운영시간: 10:00 - 24:00
푸드홀과 같은 건물 다른 편에는 **신선한 과일, 채소, 생선, 꽃 등을 판매하는 전통 히베이라 시장(Mercado da Ribeira)**이 여전히 운영되고 있다. 현대적인 미식 공간과 함께 현지 시장의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운영시간: 전통 시장 운영 시간에 따름 (일반적으로 오전에 활발)
추천 포토 스팟
활기찬 마켓 내부 전경
높은 천장과 길게 늘어선 공용 테이블,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과 다채로운 음식 매장들이 어우러진 마켓 전체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개성 넘치는 음식 매대 앞
각 매장마다 독특한 디자인과 먹음직스럽게 진열된 음식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이나 받은 후 함께 촬영하면 좋다.
전통 히베이라 시장 과일/채소 코너
푸드 마켓 옆 전통 시장 구역에서는 형형색색의 신선한 과일과 채소가 쌓여 있는 모습을 배경으로 생동감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여러 명이 방문할 경우, 일행 중 한 명이 먼저 자리를 확보하고 다른 사람들이 음식을 주문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점심이나 저녁 피크 시간대, 특히 주말에는 매우 붐비므로 비교적 한산한 시간(오픈 직후 또는 늦은 오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음식을 주문하기 전에 전체 마켓을 한 바퀴 둘러보며 다양한 메뉴를 확인하는 것이 선택에 도움이 된다.
일부 인기 매장은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므로, 시간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모든 매장에서 현금 결제가 가능한 것은 아니므로, 카드 결제를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는 얘기가 있다.
화장실은 양쪽에 위치해 있으나, 붐비는 시간에는 청결 상태가 다소 아쉬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테일러스 포트 와인 스탠드에서는 포트 와인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들으며 시음할 수 있다는 평이 있다.
일부 식당에서는 '오늘의 메뉴(Menu do Dia)'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도 한다.
역사적 배경
메르카두 다 히베이라 개장
현재 타임 아웃 마켓이 위치한 건물은 원래 리스본의 중앙 시장인 메르카두 다 히베이라(Mercado da Ribeira)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신선한 농수산물을 거래하는 중심지 역할을 했다.
타임 아웃 마켓 리스보아 개장
글로벌 미디어 그룹 타임 아웃(Time Out Group)이 메르카두 다 히베이라 건물의 일부를 개조하여 첫 번째 타임 아웃 마켓을 5월에 공식 개장했다. 리스본 최고의 음식과 문화를 한곳에 모은다는 컨셉으로 시작되었다.
성공적인 초기 운영
개장 2년 만인 2016년, 연간 총 매출 2,400만 유로와 3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
함부르크 푸드서비스 어워드 수상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유럽 외식 산업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함부르크 푸드서비스 어워드를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확장
리스본 마켓의 성공을 발판 삼아 미국 마이애미, 뉴욕, 보스턴, 시카고, 캐나다 몬트리올 등 북미 지역으로 확장했으며, 이후 두바이 등 다른 도시에도 진출했다.
여담
타임 아웃 마켓 리스보아는 세계적인 도시 가이드 매거진 '타임 아웃'이 직접 큐레이팅하여 선보인 첫 번째 푸드 마켓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단순히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리스본의 최고 셰프들과 유망한 음식점들을 한자리에 모아 도시의 미식 문화를 집약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는 평가가 있다.
건물의 절반은 여전히 전통적인 '메르카두 다 히베이라'로 운영되어, 신선한 과일, 채소, 생선 등을 판매하는 현지 시장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리스본 마켓의 성공 이후, 타임 아웃 그룹은 이 모델을 전 세계 여러 주요 도시로 확장하여 각 도시의 특색을 담은 마켓들을 선보이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