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1,095m에서 수녀의 계곡(쿠랄 다스 프레이라스)과 주변 산의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려는 자연 애호가 및 사진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전망대까지 짧은 도보로 이동하여 마데이라의 극적인 내륙 풍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인접한 호텔의 편의시설을 이용하거나 계곡으로 이어지는 하이킹을 시작할 수도 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성수기나 특정 시간대에는 주차가 어려울 수 있으며, 전망대까지 가는 길이 일부 계단을 포함하고 있어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다소 힘들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안개나 구름 등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에이라 두 세하두는 해발 1,095m에 위치하며, 그 이름은 '산맥의 타작마당'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전망대 아래로 보이는 깊은 계곡은 과거 해적의 침입을 피해 수녀들이 피신했던 장소라는 역사적 배경 때문에 '수녀의 계곡(Curral das Freiras)'이라 불린다는 설이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전망대 주변에서 마데이라 고유의 식물들과 함께 알로에 꽃 등을 관찰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