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거센 파도가 해안 절벽에 부딪혀 만들어내는 장엄한 자연 현상과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려는 사진 애호가 및 자연경관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해안 절벽에 형성된 독특한 아치와 동굴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파도가 바위에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웅장한 소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잘 조성된 해안 산책로나 자전거 도로를 따라 주변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수의 방문객들은 주말이나 성수기에 이곳이 관광객으로 매우 붐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일부 구역에 쓰레기가 방치되어 미관을 해치거나 악취가 날 수 있다는 아쉬움을 표한다. 또한, 소매치기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리스본 카이스 두 소드레(Cais do Sodré) 역에서 카스카이스(Cascais) 행 기차 탑승 (약 30-40분 소요).
- 카스카이스 역 하차 후 도보 (약 20-30분), 자전거 또는 버스 이용.
해안을 따라 걷는 길은 경치가 좋다.
🚌 버스 이용 시
- 카스카이스 시내에서 Scotturb 427번 또는 Cascais BusCas M27번 순환 버스 이용 가능.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전거 이용 시
- 카스카이스 시내에서 지옥의 입까지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가 있다.
- 시내에서 무료 또는 유료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 차량 이용 시
- 리스본에서 A5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약 30분 소요.
- 지옥의 입 근처 도로변에 유료 주차 공간이 있으나 협소할 수 있다.
주요 특징
대서양의 거센 파도가 해안 절벽에 조각된 자연 아치와 동굴에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웅장한 소리와 물보라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파도가 높은 날이나 만조 시에는 그 위력이 더욱 장관이다.
운영시간: 24시간
탁 트인 대서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황홀한 일몰은 이곳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인기 있는 볼거리이다.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위 절벽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운영시간: 일몰 시
지옥의 입 주변으로는 카스카이스 시내에서부터 이어지는 해안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바다 풍경을 즐기며 걷거나 자전거를 타기에 좋다.
운영시간: 24시간
추천 포토 스팟
지옥의 입 전망대 (절벽 위 관람 구역)
파도가 동굴 안으로 들이치는 역동적인 모습과 넓은 대서양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지옥의 입 주변 해안 절벽
다양한 각도에서 독특한 암석 지형과 함께 부서지는 파도, 혹은 아름다운 일몰을 담을 수 있다.
해안 산책로에서 바라본 지옥의 입
조금 떨어진 산책로나 자전거 도로에서 지옥의 입 전체 풍경과 주변 해안선을 함께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파도가 거세거나 만조 시에 방문하면 더욱 역동적인 '지옥의 입'을 경험할 수 있다.
카스카이스 역에서 해안을 따라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하며 주변 경치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변에 기념품 가게나 작은 음료/아이스크림 가게들이 있어 간단한 요기나 쇼핑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는 인근 도로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
날씨가 좋지 않거나 파도가 매우 높을 때는 안전을 위해 아래쪽 접근이 통제될 수 있다.
관광객이 많은 시간대에는 소매치기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며, 소지품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지옥의 입 자체보다 조금 더 해안을 따라 걸어가면 덜 붐비면서도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장소들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인근에 있는 공중화장실은 0.20유로의 이용료가 있다는 정보가 있다.
역사적 배경
초기 영화 촬영지로 기록
영국의 사진가이자 영화 제작자인 헨리 쇼트(Henry Short)가 촬영한 영화 "A Sea Cave Near Lisbon"의 배경이 되었다. 이 영화는 파도가 동굴 입구에서 부딪히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움직이는 영상에 담긴 최초의 동굴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알레이스터 크로울리 자살 위장 사건
영국의 유명 오컬티스트이자 작가인 알레이스터 크로울리가 포르투갈 시인 페르난두 페소아와 공모하여 이곳에서 자살한 것처럼 위장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는 당시 언론에 크게 보도되었으며, 3주 후 독일 베를린에서 그가 다시 나타나면서 해프닝으로 끝났다.
여담
포르투갈어로 '보카(Boca)'는 '입', '인페르누(Inferno)'는 '지옥'을 의미하여, 직역하면 '지옥의 입'이라는 뜻이다. 이는 거센 파도가 절벽 동굴에 부딪힐 때 나는 굉음과 물보라가 마치 지옥의 아우성 같다고 하여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1930년 영국의 오컬티스트 알레이스터 크로울리가 이곳에서 자신의 죽음을 위장하는 사건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포르투갈의 국민 시인 페르난두 페소아와 알레이스터 크로울리 간의 짧지만 기묘했던 우정에 얽힌 장소로도 언급된다.
대중매체에서
A Sea Cave Near Lisbon
영국의 사진가이자 영화 제작자인 헨리 쇼트(Henry Short)가 촬영한 단편 무성 영화로, 지옥의 입(당시 리스본 근처 바다 동굴로 지칭)에서 파도가 부딪히는 장면을 담고 있다. 영화 역사 초기에 자연 현상을 담은 기록물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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