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포르투갈 벨몬트 지역 유대인 공동체의 역사, 특히 수세기 동안 종교적 박해를 피해 숨어 지내온 크립토 유대인(Crypto-Jews)의 독특한 유산에 깊은 관심이 있는 역사 애호가나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박물관 내 전시된 100여 점의 종교 및 생활 유물을 관람하고, 상호작용 가능한 전시와 영상 자료를 통해 벨몬트 유대인의 삶과 신앙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
일부 전시물에 대한 영어 설명이 부족하거나, 포르투갈어로 된 영상 자료의 자막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공간이 협소하고 전시품 수가 적다고 느끼는 방문객도 있으며, 내부의 밝은 줄무늬 조명이 관람에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리스본, 코빌량, 과르다, 카스텔루 브랑쿠 등에서 베이라 바이샤(Beira Baixa)선 인터시티(Intercity) 및 지역(Regional) 열차를 이용하여 벨몬트-만테이가스(Belmonte-Manteigas)역에서 하차 후 이동한다.
🚌 버스 이용
- Rede Expressos 장거리 버스를 이용하여 벨몬트에 도착 후 이동한다.
🚗 자가용 이용
- A23 고속도로(Autoestrada da Beira Interior)를 이용한다.
박물관은 좁은 골목에 위치하여 차량 접근이 다소 어려울 수 있으며, 인근 공영 주차 공간을 확인해야 한다.
주요 특징
수세기 동안 비밀리에 신앙을 지켜온 벨몬트 크립토 유대인들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전시물을 통해 그들의 삶과 저항 정신을 살펴볼 수 있다. 종교 박해 속에서 신앙을 이어온 이들의 이야기는 방문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메노라, 토라 두루마리 등 유대교 의식 용품뿐만 아니라 당시 유대인 가족들이 일상생활과 직업 활동에 사용했던 다양한 물품들을 직접 볼 수 있다. 100여 점이 넘는 유물들은 당시 생활상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2017년 리모델링을 통해 도입된 인터랙티브 전시와 영상 자료는 벨몬트 유대인 공동체의 역사를 더욱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다만, 일부 영상은 포르투갈어로 제공되며 영어 자막 가독성에 대한 아쉬움이 있을 수 있다.
방문 팁
벨몬트 내 여러 박물관과 성을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3일간 유효한 통합 입장권 구매를 고려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박물관은 월요일 및 특정 공휴일(1월 1일, 부활절 일요일, 5월 1일, 12월 25일)에 휴관하므로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을 위해 리프트(엘리베이터)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휠체어 사용자도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 내용에 대한 더 깊이 있는 이해를 원한다면 현지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부 방문객들은 '아리에(Arie)'라는 이름의 가이드(+351 928 030 970)를 통해 만족스러운 경험을 했다는 후기가 있다. (가이드 비용 별도 및 예약 필요할 수 있음)
박물관 내부에 작은 기념품 가게가 있어 관련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포르투갈어를 모르는 방문객의 경우, 일부 전시 설명이나 영상 자막이 부족하거나 읽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크립토 유대인 공동체 형성
이베리아 반도의 종교 재판을 피해 벨몬트에 유대인 공동체가 정착하고, 강제 개종 이후에도 비밀리에 유대교 신앙과 관습을 유지하는 크립토 유대인(Marranos) 공동체가 형성되었다.
벨몬트 유대인 박물관 개관
4월 17일, 벨몬트 유대인 공동체의 수백 년 역사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포르투갈 최초의 유대인 박물관으로 공식 개관하였다.
박물관 리모델링 및 재개관
8월, 약 35만 달러(USD)를 투입한 대대적인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인터랙티브 전시 등을 새롭게 도입하여 재개관했다. 이를 통해 연간 10만 명의 방문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담
이 박물관은 포르투갈에서 최초로 설립된 유대인 관련 박물관으로 알려져 있다.
벨몬트 지역은 15세기경부터 시작된 종교 박해를 피해 숨어든 크립토 유대인 공동체의 마지막 보루와 같은 곳이었다는 얘기가 있다.
영국의 유명 신문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이곳을 유럽 최고의 소규모 박물관 50곳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는 언급이 있다.
벨몬트의 유대인들은 오랜 세월 동안 이웃에게 자신들의 신앙을 숨기고, 심지어 교회에 가거나 기독교 의례를 공개적으로 행하면서까지 정체성을 지켜왔다고 전해진다.
박물관에는 유대인 가족들이 사용했던 100여 점 이상의 종교적, 일상적, 직업적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베이라 인테리오르(Beira Interior) 및 트라스우스몬트스(Trás-os-Montes) 지역 유대인들의 유물이 중심을 이룬다고 한다.
최근에는 이스라엘, 브라질, 미국, 스페인 등 다양한 국가의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특히 유대인 유산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중요한 방문지로 여겨진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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