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다양한 세계 음식과 트렌디한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젊은 층, 친구 단위 방문객, 그리고 특별한 식사 장소를 찾는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역사적인 시장 건물을 개조한 독특한 공간에서 식사와 음료, 사교 활동을 즐기려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여러 음식점에서 각자의 취향에 맞는 메뉴를 선택하여 함께 식사할 수 있으며, 중앙 바에서 다양한 음료를 맛보거나, 때때로 열리는 라이브 음악이나 DJ 공연을 즐길 수도 있다. 서점, 디자인 숍 등 부대시설도 둘러볼 수 있다.
주말이나 저녁 피크타임에는 매우 붐벼 좌석을 찾기 어려울 수 있으며, 일부 음식이나 음료, 특히 주류 가격이 다소 높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지하 유료 주차장은 공간이 협소하고 요금이 비싼 편이라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M1 노선 Politechnika 역 하차 후 도보 약 10분.
🚌 버스 및 🚋 트램
- 숙소 위치나 출발지에 따라 다양한 버스 및 트램 노선을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 이동 가능하다.
Plac Konstytucji 또는 Hoża 정류장 등이 비교적 가깝다.
🚗 자가용
- Koszykowa 63 주소로 검색하여 방문. 건물 지하에 유료 주차장이 있다.
주차 요금이 비싸고 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주요 특징
폴란드 전통 음식부터 아시아, 멕시코, 이탈리아, 미국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요리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음식을 골라 함께 즐길 수 있어 단체 방문객에게 특히 편리하다.
역사적인 시장 건물의 철골 구조와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독특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저녁 시간이나 주말에는 DJ 공연이나 라이브 음악이 더해져 더욱 활기찬 공간으로 변모한다.
1909년에 지어진 아르누보 양식의 시장 건물을 성공적으로 재개발하여 현대적인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기존 건물의 아름다운 철골 구조와 외벽 일부를 보존하여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중앙 홀 전경 (2층 발코니)
2층 발코니에서 내려다보는 중앙 홀의 활기찬 모습과 독특한 철골 구조의 천장을 함께 담을 수 있다.
개성 넘치는 푸드 스탠드 앞
각양각색의 디자인과 조명으로 꾸며진 푸드 스탠드들은 그 자체로 훌륭한 사진 배경이 된다.
역사적인 외벽 및 입구
보존된 아르누보 양식의 외벽과 입구 장식은 건물의 역사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좋은 촬영 지점이다.
축제 및 이벤트
선데이 재즈 브런치
일요일 (정기적이지 않을 수 있음, 정오 무렵)
일부 리뷰에서 일요일 정오 무렵 재즈 브런치가 언급되며, 라이브 재즈 음악과 함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리기도 한다.
빈티지 의류 세일 및 마켓
비정기적 (주로 주말)
리뷰에서 2층 공간 등에서 빈티지 의류 판매 행사나 소규모 마켓이 열리는 경우가 언급된다.
방문 팁
오전 9시에 개장하지만, 모든 음식점이 동시에 문을 여는 것은 아니므로 특정 매장 방문 시 영업 시작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말 저녁 시간에는 매우 혼잡하여 원하는 좌석을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하거나 평일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국적의 음식을 판매하므로, 여러 명이 방문하여 각기 다른 음식을 주문한 뒤 나누어 먹으면 더욱 풍성한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다.
지하에 유료 주차장이 있지만,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요금이 비쌀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더 편리할 수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영어 메뉴판이 없거나 영어 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기본적인 폴란드어 음식 용어를 알아두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건설 시작
바르샤바 남부 지역의 위생적인 대형 실내 시장의 필요에 따라 건설이 시작되었다. 건축가 Juliusz Dzierżanowski와 Zygmunt Otto가 아르누보 양식으로 설계했다.
최초 개장
코시키 시장(Hala Koszyki)이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당시로서는 매우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시장이었다.
전간기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대부분의 상점이 입점했으며, 비교적 높은 가격대로 인해 부유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장으로 알려졌다.
제2차 세계대전
전쟁 중, 특히 1944년 바르샤바 봉기 때 심하게 손상되고 화재가 발생했으나, 견고한 철골 구조 덕분에 완전히 붕괴되지는 않았다. 양쪽 날개동과 외관 장식은 비교적 잘 보존되었다.
복원
전쟁 피해 복구 작업이 이루어져 원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문화유산 등재
건물의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되었다.
부동산 개발사 인수 및 철거
Avestus Real Estate가 인수하여 재개발을 계획했다. 이후 양쪽 날개동과 Koszykowa 거리를 향한 북쪽 아케이드 벽면을 제외하고 대부분 철거되었다.
재개발 본격화
Griffin Group(현 Griffin Real Estate)이 부지를 인수하고, JEMS Architekci의 설계로 본격적인 재개발 및 재건축이 시작되었다.
재개장
역사적인 요소를 살리면서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다시 문을 열었다. 고급 레스토랑, 바, 카페, 서점, 디자인 숍 등이 입점했다.
여담
할라 코시키(Hala Koszyki)의 이름 '코시키'는 폴란드어로 '바구니들'을 의미하며, 이는 과거 시장의 기능과 관련된 이름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로는 18세기 이곳을 따라 세워졌던 '루보미르스키 방벽(Lubomirski Ramparts)'을 강화하는 데 사용된 고리버들(wicker, 바구니 제작용 재료)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이 거리 이름은 시장이 들어서기 훨씬 전인 1880년대에 이미 공식화되었다.
최초 개장 당시 할라 코시키는 매우 현대적인 시설을 자랑했다. 정육점에는 고기를 자르기 위한 대리석 테이블이, 생선 가게에는 수조가, 식료품점에는 냉장실과 냉각기가 완비되어 있었다고 한다.
건물 외관은 바르샤바의 상징인 인어, 그리고 다양한 동물과 음식과 관련된 정교한 조각과 장식 문양(카르투슈)으로 꾸며져 아르누보 양식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2016년 재개발 과정에서 기존 건물의 역사적인 철골 구조물과 벽돌 등 많은 원형 자재들이 최대한 보존되어 새로운 건물의 디자인에 통합되었다. 이를 통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재개발 이전, 1965년에 이미 폴란드 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건축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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