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크라쿠프 구시가지 중심부에서 매일 밤 펼쳐지는 수준 높은 라이브 재즈 공연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음악 애호가나, 특별하고 낭만적인 저녁 시간을 보내고 싶은 커플 및 개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14세기 건물 지하에 자리한 독특한 아치형 벽돌 공간에서 다양한 재즈 밴드가 선사하는 생생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칵테일이나 음료를 곁들이며 깊어가는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입장료는 현금으로만 결제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며, 공간이 협소하여 늦게 방문하면 좋은 자리를 얻기 어렵거나 다른 사람들과 테이블을 공유해야 할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크라쿠프 중앙 시장 광장(Rynek Główny)에서 플로리안스카(Floriańska) 거리를 따라 쉽게 찾을 수 있다.
- 구시가지 주요 관광지와 가까워 도보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 대중교통
- 구시가지 인근 트램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구체적인 노선 정보는 현지 대중교통 안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매일 밤 9시 30분부터 다양한 로컬 및 국제 재즈 뮤지션들의 생생한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색소폰, 드럼, 콘트라베이스, 기타, 피아노 등 다채로운 악기 구성의 밴드들이 재즈 스탠다드부터 독창적인 곡까지 선보인다.
운영시간: 21:30 - 01:00
오래된 건물의 지하를 개조하여 만든 공간으로, 아치형 벽돌 천장과 벽면이 자아내는 아늑하고 친밀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마치 비밀스러운 아지트 같은 느낌을 주어 재즈 음악에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칵테일, 와인, 맥주 등 다양한 주류와 음료를 판매하며, 간단한 안주도 주문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의 음료를 마시며 라이브 재즈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공연 무대 앞
열정적으로 연주하는 재즈 뮤지션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을 수 있다. 조명이 어두울 수 있으니 촬영 설정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아치형 벽돌 배경
클럽의 독특한 분위기를 가장 잘 보여주는 아치형 벽돌 구조물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공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칵테일과 함께하는 테이블
주문한 칵테일이나 음료와 함께 테이블에 앉아 재즈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새해 전야 특별 공연 (New Year's Eve Celebration)
매년 12월 31일 저녁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 라이브 재즈 공연과 함께 뷔페,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이다. 사전 예약이 필수적이며,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현금으로만 결제해야 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평일 20 PLN, 주말 40 PLN 수준)
주말이나 특별 공연 시에는 자리가 없을 수 있으므로, 이메일이나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는 것을 권장한다.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좋은 자리를 확보하거나 다른 사람과 테이블을 공유하지 않으려면 공연 시작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는 것이 유리하다.
지하에 위치하여 휴대폰 인터넷 수신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이는 오히려 공연에 집중하고 주변 사람들과 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만약 만석일 경우, 바(bar) 구역에 앉으면 공연장 내부를 TV 화면으로 보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테이블 서비스 대신 바에서 직접 주문할 수 있다.
음식 메뉴는 다양하지 않으므로, 식사는 다른 곳에서 하고 공연과 음료를 즐기러 오는 것이 좋다. 간단한 치즈/미트 보드 정도는 주문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야누시 무니악 출생
클럽의 창립자이자 폴란드의 전설적인 재즈 색소폰 연주자, 작곡가인 야누시 요제프 무니악(Janusz Józef Muniak)이 6월 3일 출생했다.
야누시 무니악 데뷔
야누시 무니악이 루블린에서 재즈 뮤지션으로 데뷔했다.
활발한 음악 활동
야누시 무니악은 돈 체리, 아트 파머, 덱스터 고든 등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및 토마시 스탄코 등 폴란드 대표 뮤지션들과 협연하며 유럽 프리 재즈의 선구자 중 한 명으로 활동했다.
재즈 클럽 우 무니아카 운영 시작
야누시 무니악이 크라쿠프 플로리안스카 3번지에 위치한 14세기 건물 지하에 자신의 재즈 클럽 'U Muniaka'를 열고 예술 감독으로서 운영을 시작했다. 이 클럽은 곧 새로운 재즈 인재들의 중요한 인큐베이터로 자리매김했다.
폴란드 최고 색소폰 연주자 선정
월간 '재즈 포럼'의 '재즈 탑 2011' 투표에서 야누시 무니악이 폴란드 최고의 색소폰 연주자로 선정되었다.
야누시 무니악 별세 및 클럽의 지속
야누시 무니악이 1월 31일 별세했으나, 그가 설립한 재즈 클럽 우 무니아카는 그의 유산을 이어받아 크라쿠프 재즈의 중요한 명맥을 유지하며 계속 운영되고 있다.
여담
클럽의 이름 'U Muniaka'는 '무니악의 집에서' 또는 '무니악에게서'라는 의미로, 설립자인 야누시 무니악의 이름을 딴 것이다.
창립자 야누시 무니악은 폴란드 재즈계의 거장으로, 유럽 프리 재즈의 선구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수많은 국제적 뮤지션들과 교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클럽은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젊고 재능 있는 폴란드 재즈 뮤지션들이 성장할 수 있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해왔다고 한다.
14세기 건물의 지하 저장고를 개조한 공간으로, 역사적인 건물의 일부라는 점이 독특한 분위기를 더하는 요소로 작용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클럽 내부는 지하 셀러 특유의 아치형 벽돌 구조로 되어 있어 음향적으로도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