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다양한 장르의 연극, 특히 코미디와 실레지아 지역색을 담은 작품을 관람하고자 하는 연극 애호가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 관객들은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사진 전시회나 문학 행사, 영화 상영 등 부대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일부 관객은 특정 코미디 공연의 유머 코드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이 있으며, 공연장 내 환기 문제나 좌석의 편안함에 대한 아쉬움이 언급되기도 한다. 간혹 공연장 및 대기 공간에서 담배 냄새가 느껴진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카토비체 중앙역(Katowice Główne)에서 하차 후 도보(약 15-20분) 또는 트램/버스를 이용하여 Plac Sejmu Śląskiego 방면으로 이동한다.
🚍 버스/트램 이용 시
- Plac Sejmu Śląskiego 트램 정류장 또는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카토비체 문화센터(Centrum Kultury Katowice im. Krystyny Bochenek) 건물 1층에 위치한다.
🚗 자가용 이용 시
- 내비게이션에 'Plac Sejmu Śląskiego 2, Katowice'를 입력한다.
- 건물 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다른 행사가 있을 경우 혼잡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코미디부터 드라마, 모노드라마, 실레지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작품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한다. 특히 관객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코미디 공연과 지역색이 묻어나는 연극이 인기가 높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름
160석 규모의 아담한 공연장은 무대와 객석의 거리가 매우 가까워 배우들의 섬세한 표정 연기와 생생한 숨결을 직접 느끼며 공연에 몰입할 수 있다. 이러한 가까운 거리는 관객과 배우 간의 특별한 교감을 형성한다.
운영시간: 공연 시간 동안
단순한 공연장를 넘어 사진 전시회, 문학 행사,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개최한다. 또한 카토비체 코미디 카니발, 여름 극장 정원 등 주요 지역 축제를 공동 주최하며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운영시간: 행사 일정에 따름
축제 및 이벤트
카토비체 코미디 카니발 (Katowicki Karnawał Komedii)
매년 겨울 (주로 1월~2월 경)
코레즈 극장이 2008년부터 공동 주최해 온 폴란드 전역의 유명 코미디 연극과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축제이다. 다양한 코미디 공연과 부대 행사가 펼쳐진다.
여름 극장 정원 (Letnie Ogrody Teatralne)
매년 여름 (주로 7월~8월 경)
1999년부터 코레즈 극장이 공동 주최하고 있는 여름 야외 연극 축제로, 다양한 극단의 공연을 시원한 여름밤 야외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방문 팁
인기 공연의 경우 티켓이 조기에 매진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관람 계획 시 온라인 등을 통해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다.
좌석은 자유석이므로 원하는 자리에 앉으려면 공연 시작 최소 30분 전에 도착하는 것이 유리하며, 일부 공연은 앞 좌석 관객과 배우의 소통이 있을 수 있다.
공연장 내부는 다소 덥고 공기가 답답할 수 있으므로 간편한 옷차림을 추천한다.
일부 공연은 실레지아 방언 비중이 높아, 폴란드어나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더욱 깊이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극단 설립 및 첫 공연
미하우 브리시, 보그단 칼루스, 그제고시 볼니아크가 3인조 아마추어 극단으로 창단. 곧 미로스와프 나이네르트가 합류하여 핵심 멤버가 되었다. 첫 작품 '세 배우를 위한 시나리오(Scenariusz dla trzech aktorów)'를 호주프 문화의 집에서 초연했다.
첫 주요 수상
창단 1년 만에 폴란드 연극계의 권위 있는 상인 즐로타 마스카(Złota Maska, 황금가면상)를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상설 공연장 확보
카토비체 시 당국으로부터 구르노실롱스키 문화센터(현 카토비체 문화센터) 내 '스체나 113(Scena 113)'을 영구 공연장으로 제공받아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당시 객석 수를 의미하는 이름이었다.
여름 극장 정원 축제 시작
미로스와프 나이네르트 예술감독의 주도로 '여름 극장 정원(Letnie Ogrody Teatralne)' 축제를 창설하여 현재까지 매년 여름 개최하고 있다.
실레지아 정체성 탐구 시작
야노쉬의 소설을 각색한 '촐로넥, 또는 진흙으로 빚은 좋은 하나님(Cholonek, czyli dobry Pan Bóg z gliny)'을 공연하며 실레지아 지역의 정체성과 언어를 다루는 '실레지아 공연'이라는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기 시작했다.
카토비체 코미디 카니발 공동 주최
폴란드 전역의 코미디 극단을 초청하는 '카토비체 코미디 카니발(Katowicki Karnawał Komedii)'을 공동으로 주최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극장 내 갤러리 개관
극장 공간 내에 미술, 그래픽, 사진 등 다양한 시각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코레즈 갤러리(Teatr Korez – galeria)'를 개관하여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확장했다.
카토비체 시 공로상 수상
카토비체 시의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카토비체 시 공로상(Zasłużony dla miasta Katowice)'을 수상했다.
보이치에흐 코르판티 상 수상
실레지아 지역 문화 및 정체성 함양에 기여한 공로로 보이치에흐 코르판티 상(Nagroda im. Wojciecha Korfantego)을 수상했다.
여담
극장의 이름 '코레즈(Korez)'는 창단 멤버들의 연극 강사였던 타데우시 오그로도프치크가 지었다는 얘기가 있다.
극단의 모토는 '사람들을 위한 연극, 지루하게 하지 않고 즐겁게 한다(Teatr dla ludzi, który bawi, a nie nudzi)'로 알려져 있다.
실레지아 지역 극단 중에서는 최초로 크라쿠프의 유서 깊은 국립 스타리 극장(Narodowy Stary Teatr) 무대에 섰던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2002년에는 상부 실레지아 지역 극단 최초로 세계적인 뮤지션 닉 케이브(Nick Cave)의 노래들을 자체적으로 편곡하여 수록한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미아누욤 미에 한카 (Mianujom Mie Hanka)
코레즈 극장의 대표적인 실레지아 연극 '미아누욤 미에 한카'가 폴란드 공영 방송 TVP의 TV 연극 시리즈 '테아트르 텔레비지(Teatr Telewizji)'를 통해 방영을 위해 녹화되었다. 이 작품은 2025년 1월 27일 방영 예정이라는 정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