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환경에서 스카이다이빙과 유사한 비행 체험을 원하는 모험가,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실제 낙하산 없이 수직 윈드 터널의 강력한 바람을 이용해 공중 부양하는 독특한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안전 교육을 받고 비행 기술을 익힐 수 있으며, 자신의 비행 모습이 담긴 영상도 받을 수 있다. 관람객을 위한 편안한 대기 공간과 식음료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비행을 기다리거나 구경하는 동안에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비행 시간이 짧고 가격대가 다소 높은 편이라는 점, 그리고 드물게 강사의 전문성이나 예약 시스템 관련 불만족스러운 경험에 대한 언급이 있다. 또한, 특정 건강 상태나 신체 조건에 따라 체험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실내 스카이다이빙 터널 내의 공기 속도는 약 195km/h에 달하며, 이는 사람이 배를 아래로 향한 자세로 자유 낙하할 때의 종단 속도와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 항공기에서 뛰어내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매력적인 대안으로 여겨지는데, 터널 바닥에는 트램펄린과 유사한 그물망이 설치되어 있어 비교적 낮은 높이에서 부양 체험을 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정해진 연령 제한은 없으며,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소개되곤 한다.

터널 내에서는 소음이 매우 크기 때문에 강사와 교육생은 주로 수신호를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한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숙련된 스카이다이버들은 실제 강하 훈련의 일환으로 실내 스카이다이빙 시설을 이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