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롱스키 공원의 광활한 전경을 편안하게 조망하거나 공원 내 동물원, 놀이공원 등 다른 명소로 편리하게 이동하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공원 산책객들이 주로 찾는다.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며 공원 전체, 동물원, 놀이공원(레겐디아), 장미정원 등 다채로운 풍경을 공중에서 감상할 수 있고, 날씨나 취향에 따라 개방형 의자 또는 안전한 폐쇄형 곤돌라 중 선택하여 탑승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성수기나 주말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며, 왕복 티켓을 구매했더라도 돌아오는 편을 탑승할 때 다시 줄을 서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안내된 운영 시간과 실제 운영 시간이 다르거나 일부 직원의 응대가 미흡했다는 불만도 제기된 바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과거 운행했던 낡은 케이블카 의자가 일부 역에 전시되어 있어, 오래전 이곳을 찾았던 방문객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킨다고 한다.

실롱스키 공원의 광활한 면적을 가장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일부 이용객들은 케이블카의 운행 속도가 다소 빨라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하기에는 조금 아쉽다는 의견을 내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특히 날씨가 좋은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설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