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수세기의 역사를 간직한 성 내부와 다양한 시대의 예술품, 역사 유물을 감상하고자 하는 역사 및 예술 애호가, 또는 시간 여행을 원하는 가족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성곽 건축의 변천사를 살펴보고, 15세기부터 현대까지의 미술품과 지역사 유물을 전시한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다. 시기별 특별 전시도 접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접근
- 비엘스코-비아와 구시가지(Old Town)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변 명소와 함께 도보로 둘러보기 용이하다.
주요 특징
성 내부에 마련된 박물관에서 15세기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예술품과 역사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장인 전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전시물들이 포함되어 있다.
14세기에 지어진 고성의 건축학적 특징과 역사적 변천 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로코코 콘서트홀, 비더마이어룸 등 시대별 특색을 간직한 공간들이 있다.
회화, 그래픽 아트, 무기, 가구 등 다채로운 소장품을 통해 과거 귀족들의 생활상과 예술적 취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사냥 관련 전시와 무기고가 흥미를 끈다.
추천 포토 스팟
성곽에서 바라보는 주변 건축물
성곽의 일부 지점에서 비엘스코-비아와 구시가지의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조망할 수 있다.
방문 팁
토요일에는 박물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다.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면 성과 비엘스코-비아와 도시의 역사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성 건립
치에신 공작 프셰미스와프 1세 노샤크에 의해 처음 세워졌다. 이후 수세기에 걸쳐 치에신 피아스트 가문의 거주지 중 하나로 사용되며 증축 및 개축되었다.
독립 영지 중심지
독립된 계급 국가인 비엘스코 국의 행정 및 상업 중심지가 되었으며, 프로미츠, 샤프고치, 주네그, 졸름스, 하우크비츠 등 여러 귀족 가문이 통치했다.
술코프스키 가문 통치 시작
비엘스코 국이 공국으로 승격되면서 알렉산데르 유제프 술코프스키에게 소유권이 넘어갔다. 술코프스키 가문은 1945년까지 성을 소유했다.
비엘스코 공국 해체
오스트리아의 행정 구역 개편으로 봉건 구조가 해체되면서 비엘스코 공국은 사라졌다.
국유화 및 박물관 설립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폴란드 국가에 귀속되어 다양한 문화 기관의 본거지로 사용되다가, 1983년부터 비엘스코-비아와 박물관(현 비엘스코-비아와 역사 박물관)의 주된 공간이 되었다.
여담
전설에 따르면, 현재 성이 있는 자리에는 원래 상인들을 공격하던 도적들의 요새가 있었다고 한다. 오폴레 공작 카지미르가 이 요새를 정복하고 사냥용 궁전을 지은 것이 성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성은 한때 실레지아 지역의 국경 요새로서 중요한 방어적 역할을 수행했으나, 16세기 말부터 점차 귀족의 저택으로 모습이 바뀌었다고 전해진다.
1899년부터 1973년까지 성의 동쪽 부분에는 현재의 벽돌 담장 대신 시장(바자르)이 들어서 독특한 풍경을 자아냈으나, 도로 확장으로 철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술코프스키라는 성의 이름은 1945년까지 이곳을 소유했던 마지막 귀족 가문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