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부에르 빙하는 웅장한 빙하를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도전적인 하이킹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싶은 모험을 즐기는 여행객이나 자연 속에서 역동적인 활동을 선호하는 피트니스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로프, 사다리, 다리 등을 이용해 바위가 많은 등산로를 오르며 계곡과 폭포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고, 최종적으로 빙하의 장엄한 모습과 마주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주차 요금(약 230 NOK)이 부과되며, 일부 등산 구간은 상당히 가파르고 체력 소모가 커서 모든 연령대나 체력 수준의 방문객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로프 구간 등으로 인해 반려견 동반은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오다(Odda) 시내에서 부에르(Buer) 계곡 방면 도로를 따라 약 6km 이동하면 등산로 입구의 유료 주차장에 도착할 수 있다.
- 주차장으로 향하는 도로는 일부 구간이 좁거나 비포장일 수 있으며, 특히 폭 2m를 초과하는 대형 캠핑카의 경우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주차 요금은 약 230 NOK (2024년 기준)이며, 신용카드로 결제 가능하다.
🚶 도보 (오다에서 출발 시)
- 오다 시내 또는 트롤퉁가 캠핑장 주차장에서 부에르 등산로 입구까지 약 1시간 정도 도보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 대중교통 및 기타
- 가장 가까운 주요 공항은 베르겐 공항(BGO)이며, 가장 가까운 기차역은 보스(Voss) 역이다.
- 오다까지는 베르겐, 보스, 오슬로 등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다에서 부에르 등산로 입구까지는 택시를 이용하거나 자가용/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주요 특징
잘 표시된 등산로를 따라 약 3-4시간 동안 이어지는 하이킹은 바위, 계곡, 폭포를 지나며 로프와 다리를 이용해 오르는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 역동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정상 부근에서는 부에르 빙하의 장엄한 모습을 가까이서 마주할 수 있다. 다만, 일반 등산객이 이용하는 표지된 등산로는 빙하에 직접 닿기 전에 끝나며, 안전을 위해 빙하 위로의 진입은 전문 가이드와 함께해야 한다.
하이킹 코스 곳곳에서 부에르 빙하의 다양한 모습을 조망할 수 있으며, 빙하에서 흘러내리는 여러 개의 크고 작은 폭포와 계곡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수량이 풍부하여 더욱 장관을 이룬다.
빙하와 가까워질수록 변화하는 식생과 '작은 정글'로 묘사될 만큼 울창한 숲, 거친 바위 지대, 고산 초원 등 다채로운 자연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하이킹 초입에서는 평화롭게 풀을 뜯는 말과 소와 마주칠 수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빙하 전경 조망 지점
하이킹 코스 상단부에서 바라보는 부에르 빙하의 전체적인 모습과 주변 계곡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주요 폭포 및 급류 지점
등산로를 따라 만나는 여러 폭포와 세차게 흐르는 계곡물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로프 및 다리 구간
로프를 잡고 바위를 오르거나 흔들리는 다리를 건너는 모습을 촬영하여 모험적인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
방문 팁
튼튼하고 방수 기능이 있는 등산화 착용이 필수적이다.
빙하 근처는 기온이 낮고 바람이 불 수 있으므로, 계절과 관계없이 따뜻한 옷과 방수/방풍 기능이 있는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등산로를 따라 식수를 보충할 수 있는 지점들이 있으므로 개인 물병을 지참하면 유용하다.
주차 요금은 일일 230 NOK이며, 신용카드로 지불 가능하다 (2024년 9월 기준 최신 정보).
로프와 사다리를 이용하는 구간이 있어, 어린이나 해당 구간 통과가 어려운 동반객이 있다면 하이킹 계획 시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안전을 위해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야 하며, 전문 가이드 없이는 빙하 위로 올라가지 않도록 한다.
하산 시 마지막 10분 정도 구간에서 다른 길로 우회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빙하 위를 직접 등반하려면 사전에 예약된 전문 가이드가 필요하며, 현장에서는 파란색 산장(Blaue Hütte)에서 특정 시간에 가이드 투어 합류가 가능할 수도 있다는 정보가 있다.
주차장에서 캠핑카로 숙박 시 별도의 요금(약 300 NOK)이 부과되며, 이는 주차장 옆 식당 건물 접수처에서 지불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다.
역사적 배경
형성
부에르 빙하는 스칸디나비아 대륙에서 세 번째로 큰 빙원인 폴게포나(Folgefonna) 빙하의 한 지류로, 수천 년에 걸친 빙하 활동을 통해 형성되었다.
관광 자원화
오다(Odda) 지역의 주요 자연 관광 명소 중 하나로, 특히 여름철 하이킹 코스로 인기가 높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빙하의 크기와 형태는 기후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동하고 있다.
여담
부에르 빙하는 거대한 폴게포나 빙하에서 갈라져 나온 한 줄기이며, 실제로는 산 정상을 사이에 두고 두 갈래로 나뉘어 부아르달렌 계곡으로 흘러내린다고 알려져 있다.
빙하에서 녹은 물은 요르달셀비 강을 이루어 산드빈바트네 호수로 유입된다는 얘기가 있다.
13번 국도의 산드빈 호수 근처에서도 부에르 빙하의 모습을 멀리서나마 볼 수 있다고 한다.
하이킹 코스 자체가 빙하만큼이나 인상적인 경험을 선사하며, 등반 과정 자체가 목적지의 일부로 여겨진다는 평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안전하게 빙하를 조망할 수 있는 최종 지점에서 실제 빙하가 예상보다 작거나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한다.
등산로 입구 근처에서는 방목 중인 말이나 소를 만날 수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반 하이킹으로는 빙하 말단부의 강 때문에 빙하에 직접 오르기 어렵지만, 전문 가이드와 함께라면 빙하 등반 체험이 가능하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