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특한 나선형 터널 드라이브와 정상에서의 도시 전망을 경험하려는 커플, 가족 단위 및 1인 여행객이 즐겨 찾는다. 특히 아름다운 일몰이나 일출 풍경을 사진에 담고자 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있다.
이곳에서는 나선형 터널을 직접 운전하는 이색적인 드라이브를 할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드람멘 시내와 피오르의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정상 주변 숲길 산책이나 카페에서의 휴식도 가능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나선형 터널을 통해 정상까지 직접 운전하여 접근 가능하다.
- 터널 통행료는 정상 주차장에서 주차 요금으로 지불되며,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 차량 높이 제한은 3.65m이다.
겨울철에는 터널 출구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서행하며 주의 운전이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 도보 이용
- 차량 전용 터널은 보행자 통행이 금지되어 있다.
- 대신 산비탈을 따라 지그재그 형태로 조성된 자갈길 산책로(Zig-Zag trail)를 이용해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 산책로 중간중간에는 벤치와 전망 지점이 마련되어 있어 쉬어가며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주요 특징
1,650m 길이의 터널을 6바퀴 회전하며 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매우 독특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터널 내부는 시간에 따라 색이 변하는 다채로운 조명과 노르웨이 설화에 등장하는 트롤 가족 조형물로 꾸며져 있어 이동하는 동안 특별한 재미를 더한다.
운영시간: 연중무휴
해발 약 180m 높이의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드람멘 시가지 전체, 유유히 흐르는 드람멘 강, 그리고 멀리 드람멘피오르까지 아우르는 아름다운 파노라마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일몰과 일출 시간의 풍경이 매우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운영시간: 연중무휴
스피랄렌 정상에서 바로 이어지는 드람멘스마르카 숲에는 잘 관리된 다양한 산책로와 하이킹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노르웨이의 자연을 만끽하고, 계절에 따라서는 야생 블루베리 등을 발견하는 소소한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운영시간: 연중무휴
추천 포토 스팟
정상 전망대 (드람멘 시내 및 피오르 배경)
드람멘 시가지와 드람멘 강, 그리고 멀리 보이는 피오르까지 탁 트인 파노라마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과 함께 담는 도시의 야경이 아름답다.
터널 내부 (나선형 구조와 조명 활용)
나선형으로 이어지는 독특한 터널 내부와 시시각각 변하는 다채로운 조명을 활용하여 신비롭고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중간 지점에 설치된 트롤 가족 조형물도 인기 있는 촬영 대상이다.
정상 대포 조형물과 함께
정상에 전시된 커다란 대포는 방문객,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사진 촬영 소품이다. 드람멘 시내를 배경으로 대포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정상 주차 요금은 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므로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정상에 카페가 운영되지만,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를 미리 준비해가면 전망 좋은 곳에서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유용하다.
정상에서 이어지는 숲길 산책 시, 여름철에는 야생 블루베리를 직접 따보는 소소한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다.
터널 내부는 계속 회전하는 구조이므로, 평소 멀미에 약한 방문객은 운전 또는 탑승 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만약 도보로 정상에 오를 계획이라면, 산 중턱에 위치한 드람멘 박물관의 야외 전시 구역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건설 구상
도시 미관을 저해하던 기존 채석 방식의 대안으로, 당시 드람멘 시의 엔지니어였던 에이빈 올센(Eivind Olsen)이 산 내부에 터널을 뚫어 골재를 확보하고 동시에 관광 명소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건설 시작
기존 채석장들이 폐쇄된 후 터널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터널 공사 과정에서 나온 암석(드람멘 화강암, Drammensgranitt)은 드람멘 항구의 제방을 쌓거나 콘크리트 골재로 활용되었다.
공식 개통
완공된 스피랄렌 터널은 당시 노르웨이 국왕이었던 올라프 5세(Olav V)에 의해 공식적으로 개통되어 일반에 공개되었다.
대규모 보수 및 현대화 공사
터널의 구조적 안전성을 강화하고 관광 매력을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보수 공사가 진행되었다. 이 기간 동안 터널 내부에는 시간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다채로운 LED 조명 시스템이 설치되었으며, 약 1,000만 유로의 비용이 투입된 이 공사는 2020년 12월 12일 완료되어 재개장했다.
여담
스피랄렌 터널은 본래 채석으로 인한 주변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용적인 목적으로 구상되었으며, 오늘날과 같은 관광 명소로서의 역할은 부수적인 효과로 여겨졌다고 전해진다.
터널 설계를 처음 제안했던 도시 엔지니어 에이빈 올센은 그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공로로 '스피랄렌 터널의 아버지'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도 알려져 있다.
터널 내부에는 한때 나무로 조각된 트롤 인형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2020년 재개장과 함께 나무와 밧줄 등을 활용하여 새롭게 제작된 트롤 가족 조형물로 교체되었다고 한다.
스피랄렌 터널을 통과하는 차량의 수는 계절에 따라 크게 변동하여, 하루 평균 약 350대 수준이지만 적게는 100대에서 많게는 2,000대까지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터널은 총 6개의 완전한 원형으로 회전하며 상승하는데, 각 회전 구간마다 약 22m씩 고도가 높아지며 터널의 전체 직경은 약 70m에 달한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The Tightrope Men (타이트로프 맨)
영국의 유명 스릴러 작가 데즈먼드 배글리(Desmond Bagley)의 소설로, 작중 주인공 자일스 데니슨이 스피랄렌 터널을 조심스럽게 차로 올라갔다가 다른 차에 쫓겨 빠른 속도로 다시 내려오는 긴박한 추격 장면이 묘사된다.
Selah: The Jewish Avengers (셀라: 유대인 어벤저스)
작가 타판 두바예후디(Thapan Dubayehudi)의 소설로, 등장인물인 테스타로사 아벨로프와 아빌린 아벨로바가 15년 만에 가족과 재회하기 위해 스피랄렌 터널을 차로 올라가는 장면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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