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올레순의 독특한 아르누보 건축 양식과 1904년 대화재 이후 도시 재건의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진 미술사 애호가, 건축학도, 또는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아름답게 보존된 아르누보 양식의 건물 자체를 감상하고,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가구와 예술품들을 둘러보며, 멀티미디어 전시를 통해 도시의 극적인 변화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일부 관람객에게는 연결된 KUBE 미술관의 현대 미술 전시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타임머신'으로 불리는 1904년 화재 관련 멀티미디어 프레젠테이션이 다소 길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평가도 있다. 또한,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기에는 다소 정적인 전시가 주를 이룬다는 언급도 간혹 보인다.
접근 방법
🚶 도보
- 올레순 시내 중심부(Apotekergata 16)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버스
- 올레순 버스 터미널(Ålesund rutebilstasjon)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시내 버스 노선은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박물관이 위치한 건물은 1907년에 완공된 **구 '스바네아포테케(백조 약국)'**로, 올레순에서 가장 잘 보존된 아르누보 양식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섬세한 목조각, 스테인드글라스, 독특한 타일 벽난로 등 당시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실내 장식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과 동일
'재에서 아르누보까지(Fra aske til jugendstil)' 전시는 '타임머신'이라는 독특한 멀티미디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1904년 올레순을 휩쓴 대화재와 그 이후 도시 전체가 아르누보 양식으로 재건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당시 사람들의 기록과 사진 자료를 통해 역사적 사건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과 동일
'아름다운 아르누보 스타일(Den vakre jugendstilen)' 전시에서는 가구, 유리공예, 도자기, 직물, 은기 등 다양한 아르누보 시대의 예술품과 생활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노르웨이 특유의 에나멜 공예품은 섬세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주목받는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과 동일
추천 포토 스팟
구 스바네 약국 정면 및 내부
아름다운 아르누보 양식의 건물 외관과 정교하게 보존된 약국 내부 카운터 및 장식은 이곳의 상징적인 촬영 포인트이다.
아르누보 가구 및 전시품
전시된 섬세한 아르누보 가구,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화려한 벽난로 등은 시대의 분위기를 담기에 좋은 피사체이다.
외브레 약사의 식당 재현 공간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도록 재현된 식당 공간은 아르누보 스타일의 생활용품과 함께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권 하나로 유겐트스틸센터와 옆 건물에 있는 KUBE 미술관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어업 박물관도 포함될 수 있으나, 현장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무거운 외투나 가방은 입구 근처의 사물함에 무료로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영어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외국인 방문객도 전시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
박물관 내부에 카페와 기념품점이 있어 잠시 쉬어가거나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KUBE 미술관과는 지하 통로로 연결되어 있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이동이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올레순 대화재 발생
도시의 대부분이 목조 건물이었던 올레순에 대화재가 발생하여 도시 중심부가 거의 전소되었다.
스바네아포테케(현 유겐트스틸센터) 건축
건축가 하그바르트 마르틴 쉬테-베르그(Hagbarth Martin Schytte-Berg)의 설계로 스바네아포테케(백조 약국) 건물이 당시 유행하던 아르누보(유겐트스틸) 양식으로 지어졌다.
문화재 지정
스바네아포테케 건물은 올레순에서 최초로 유겐트스틸 양식 건축물로서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유겐트스틸센터 개관
6월 6일, 소냐 여왕이 참석한 가운데 유겐트스틸센터가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뫼레오그롬스달 주의 '천년의 장소'로 선정되었다.
KUBE 미술관과 연결
지하 통로 공사를 통해 유겐트스틸센터와 구 노르웨이 은행 건물에 자리한 KUBE 미술관이 연결되었다.
여담
유겐트스틸센터가 들어선 건물은 원래 '스바네아포테케(Svaneapoteket)', 즉 **'백조 약국'**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던 곳이다.
이 건물은 1985년 올레순 시내의 수많은 유겐트스틸 건축물 중 가장 먼저 문화재로 지정된 상징적인 건물로 알려져 있다.
독일 황제 빌헬름 2세는 1904년 올레순 대화재 당시 복구를 위해 많은 지원을 했으며, 이로 인해 올레순에는 그의 이름을 딴 '카이저 빌헬름 거리(Keiser Wilhelms gate)'가 남아있다.
박물관 입구는 과거 약국의 약제실(Offisinet) 공간을 그대로 활용하고 있어, 방문객들은 마치 시간 여행을 하듯 과거 약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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