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초현실적 예술 경험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이나 이색적인 활동을 찾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들은 40여 개의 방으로 구성된 미로를 탐험하며 감각적 체험을 추구한다.
방문객은 미로 내부를 직접 기어오르거나 통과하며 숨겨진 통로와 오브제를 발견할 수 있다. 정해진 길 없이 자유롭게 공간을 탐험하며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예술과 상호작용하는 경험을 한다.
주말 등 혼잡 시간대에는 방문객이 많아 몰입감이 저해될 수 있으며, 일부는 기대했던 것보다 상호작용 요소나 명확한 탐험 목표가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틸뷔르흐 중앙역(Tilburg Centraal Station) 하차 후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틸뷔르흐는 네덜란드 주요 도시와 기차로 잘 연결되어 있다.
🚌 버스 이용
- 틸뷔르흐 중앙역 인근 버스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다.
지역 버스 및 일부 국제 버스 노선이 틸뷔르흐를 경유한다.
주요 특징
40개 이상의 독특한 테마로 꾸며진 방들을 탐험하며, 예상치 못한 공간과 숨겨진 통로를 발견하는 몰입형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다. 정해진 길 없이 오로지 감각에 의존해 나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미로 곳곳을 탐험하기 위해 사다리를 오르거나 좁은 공간을 기어가는 등 신체적인 활동이 요구된다. 이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선 능동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시각뿐만 아니라 청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독특한 설치물과 조명, 사운드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다. 시간과 공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방문 팁
편안하고 움직이기 쉬운 복장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미로 내부가 더울 수 있으므로 가벼운 옷차림이 권장된다.
내부에서는 휴대폰 등 전자기기 사용이 금지되므로, 입구의 라커(유료, 약 2유로) 또는 무료 휴대폰 보관 가방을 이용해야 한다.
혼자 경험하도록 설계되었지만, 미로 안에서 일행을 만날 수도 있다. 온전한 몰입을 위해 가능하다면 개별적으로 탐험하는 것이 좋다.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경험이므로, 기어오르거나 좁은 공간을 통과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면 방문을 재고하는 것이 좋다. 폐소공포증이 있는 경우 일부 구간이 힘들 수 있다.
사전 온라인 예매가 권장되며, 시간대별로 입장 인원이 조절될 수 있다.
미로 체험 후 건물 상층의 루프탑 바에서 음료를 즐기며 틸뷔르흐 시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카르마노이아(Karmanoia) 그룹 결성
예술가 팀 헨릭 슈나이더(Tim Henrik Schneider)를 중심으로 베를린에서 예술가, 장인, 비전가들로 구성된 네트워크 '카르마노이아'가 결성되어 몰입형 예술 설치 작업을 시작했다.
페리탈 신굼(Peristal Singum) 미로 운영
카르마노이아는 베를린의 클럽 '빌데 레나테(Wilde Renate)'에서 '페리탈 신굼'이라는 미로형 설치 작품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돌로리스 메타 미로 개장
카르마노이아는 네덜란드 운영사 '돌로리스 BV'와 협력하여 틸뷔르흐의 옛 우체국 건물에 영구 설치 작품인 '돌로리스 메타 미로'를 5월에 개장했다. 약 400제곱미터 면적에 60여 명의 팀원이 참여하여 1년 안에 완성했다.
여담
돌로리스 메타 미로는 베를린 기반의 예술가 그룹 '카르마노이아(Karmanoia)'가 네덜란드 운영사 '돌로리스 BV'와 협력하여 제작한 영구 설치 작품이다.
카르마노이아라는 이름은 '카르마(업보)'와 그리스어로 '생각'을 의미하는 '노이아(noia)'의 합성어라고 한다.
미로 제작에는 건축가, 장인, 시각 예술가, 음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약 60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장 첫 6개월 만에 4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했으며, 네덜란드 일간지 '드 폴크스크란트(De Volkskrant)'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예술 미로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미로 내부는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변화하는 형태로 계획되었다고 한다.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내부에서 시간 감각을 잃는 듯한 경험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해진다.
미로 탐험 경험을 두고 '꿈속을 헤매는 듯하다'거나 '동화 속 이상한 나라에 들어선 것 같다'는 비유적인 감상이 전해지기도 한다.
체험 시작 시 입구에서 눈가리개를 착용하고 안내를 받는 과정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위트레흐트(Utrecht)에도 돌로리스의 또 다른 미로가 있거나 개장할 예정이라는 정보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