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제트(Rozet)

아른험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거나, 다양한 서적을 접하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습자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건축 디자인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흥미로운 장소로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도서관에서 책을 열람하거나 대출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은 전용 공간과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문화유산센터에서 아른험의 역사를 배우고, 옥상 테라스에서는 도시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다양한 강좌와 전시도 경험할 수 있다.

다만, 도서관 및 학습 공간 이용 시 소음이 발생할 수 있어 조용한 환경을 선호하는 방문객은 이 점을 고려해야 하며, 일부 학습 좌석은 유료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 또한, 시각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건물 이름 '로제트'는 건물 디자인에 다방면으로 활용된 장미 문양(네덜란드어: rozet)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이곳에는 공공 도서관 외에도 시민대학(Volksuniversiteit), 로제트 문화유산센터(Erfgoedcentrum Rozet), 아른험 예술학교(Kunstbedrijf Arnhem) 등 다양한 기관이 입주해 있다는 언급이 있다.

건물 내부에 그랜드 카페와 레스토랑이 운영되고 있어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지하에는 자전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는다는 방문객의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