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나비와 곤충의 세계를 탐험하고 싶은 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자연 학습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생생한 색감의 표본과 교육적인 콘텐츠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 세계의 희귀하고 아름다운 나비와 곤충 표본을 관찰할 수 있으며, 일부 전시물은 직접 만져보거나 인터랙티브 게임을 통해 학습할 수 있다. 또한,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해 나비의 시선으로 세상을 경험하는 독특한 활동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전시 공간의 구성이나 과거에 비해 다소 축소된 듯한 컬렉션 규모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며, 전시물에 대한 정보가 주로 라틴어로 표기되어 있어 추가적인 설명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다.

이 박물관의 컬렉션은 개인 소장품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이 건물이 상공회의소로 사용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전시된 곤충 표본의 학명 표기에 대해, 관람객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QR코드 등을 활용한 추가 정보 제공을 바라는 목소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