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산 에우세비오 대성당은 수세기에 걸친 역사와 풍부한 예술 작품을 직접 확인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종교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신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웅장한 바로크 및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10세기 오토니안 십자가와 '뺨 맞은 성모상'과 같은 귀중한 예술품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실제 미사에 참여하거나 고요한 성당 내부에서 개인적인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특정 구역의 조명이 어두워 작품 감상에 아쉬움이 있다는 의견을 남겼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베르첼리(Vercelli) 기차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하여 방문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오토 왕조 시대 금속 공예의 걸작으로 꼽힌다. 은판을 두드려 만들고 부분적으로 도금했으며, 높이가 3미터가 넘는 거대한 크기와 정교한 세부 묘사가 특징이다.
13세기 후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리석 성모자상이다. 성모의 오른쪽 뺨에 있는 얼룩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으며, 이와 관련된 기적적인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17세기에 사보이 가문의 아마데오 9세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예배당이다. 다채로운 대리석 장식과 다니엘 세이터의 제단화가 눈길을 끌며, 사보이 가문의 여러 인물들이 이곳에 안치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일요일 미사에 참석하면 파이프 오르간 연주와 함께 더욱 경건하고 특별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대성당 내부의 여러 예배당과 예술품에는 상세한 설명이 제공되어 역사적, 종교적 의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성당 옆에 위치한 보물 박물관(Museo del Tesoro del Duomo)을 함께 방문하면 더욱 풍부한 역사 및 예술 관련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최초 바실리카 건립
성 에우세비오의 무덤 근처에 최초의 바실리카가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초기 기독교 바실리카 등장
성 에우세비오를 기리기 위한 초기 기독교 양식의 바실리카가 건립되었다.
오토니안 십자가 제작
레오네 주교의 의뢰로 추정되는 오토니안 양식의 대형 십자가가 제작되었다.
로마네스크 양식 종탑 건립
현재까지 남아있는 육중한 로마네스크 양식의 종탑이 우구치오네 주교 시기에 세워졌다.
대대적인 재건축 시작
귀도 루카 페레로 추기경의 주도로 펠레그리노 티발디의 설계에 따라 대성당 재건축이 시작되었다.
축복받은 아마데오 9세 예배당 건립
사보이 가문의 후원으로 미켈란젤로 가로베가 설계한 바로크 양식의 예배당이 지어졌다.
신고전주의 양식 파사드 완성
베네데토 알피에리 등의 건축가들이 참여하여 신고전주의 양식의 웅장한 파사드와 내부 장식이 완성되었다.
소 바실리카 승격
교황 그레고리오 16세에 의해 소 바실리카(Basilica Minore)의 지위를 부여받았다.
돔 완공
조반니 라르기가 설계한 대형 돔이 완공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국립 기념물 지정
이탈리아 국립 기념물로 공식 지정되었다.
대규모 복원 완료
성당 전체에 걸친 대규모 복원 작업이 완료되어 본래의 색채와 모습을 되찾았다.
여담
대성당 내부에 사보이 가문의 카를로 1세, 카를로 2세, 비토리오 아메데오 1세 등 여러 인물이 잠들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성 에우세비오는 4세기경 베르첼리의 첫 주교이자 피에몬테 지방의 수호성인으로 여겨진다.
초기 바실리카는 로마의 옛 성 베드로 대성당을 본떠 5개의 신랑과 4줄의 기둥으로 구성되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성당 내 '뺨 맞은 성모상'의 뺨에 남은 자국은 한 노름꾼이 분노하여 성모상을 때렸을 때 기적적으로 생긴 것이라는 전설이 있다.
오토니안 십자가는 아르두이노 왕에 의한 화재 이후 레오네 주교의 의뢰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때 이곳에서는 에우세비오 전례(Rito Eusebiano)라는 독자적인 예배 방식을 따랐으나, 16세기에 로마 전례로 대체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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