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세계적인 오페라와 발레 공연을 감상하거나, 역사적인 건축물과 현대적인 디자인의 조화를 직접 경험하고 싶은 문화 예술 애호가 및 공연 관람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푸치니의 '라 보엠'이 초연된 장소라는 역사적 의미 때문에 오페라 팬들에게는 특별한 장소로 여겨진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오페라 시즌에 맞춰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카를로 몰리노가 설계한 독특한 내부 건축과 뛰어난 음향 시설을 경험할 수 있다. 공연 중간 휴식 시간에는 극장 내 바에서 다과를 즐기며 교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관람객은 공연 중 휴식 시간에 화장실이 매우 붐비는 점이나, 특정 좌석에서는 무대 일부가 가려질 수 있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한다. 또한, 인기 공연의 경우 티켓 예매 경쟁이 치열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토리노 시내 중심부인 카스텔로 광장(Piazza Castello)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다.
- 다수의 버스 및 트램 노선이 카스텔로 광장 인근에 정차한다.
- 토리노 포르타 누오바(Porta Nuova) 기차역에서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약 15-20분 소요된다.
🚗 자가용
- 극장 자체 주차장은 없으나, 카스텔로 광장 지하 공영 주차장 또는 인근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도심 교통 통제 구역(ZTL)에 해당될 수 있으므로 운행 시간 확인이 필요하다.
주요 특징
토리노 왕립 극장은 매년 10월부터 6월까지 8~9편의 오페라를 포함한 수준 높은 공연 시즌을 운영한다. 푸치니의 '라 보엠'이 초연된 역사적인 장소에서 뛰어난 음향과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름
1936년 화재 이후 건축가 카를로 몰리노의 설계로 1973년에 재개관한 내부는 독특한 현대미를 자랑한다. 달걀 모양의 강당과 인상적인 샹들리에 등은 건축 애호가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며, 보존된 원래의 파사드와 대조를 이룬다.
운영시간: 공연 시간 및 가이드 투어 시
1740년 처음 문을 연 이래 토리노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유명 지휘자 아르투로 토스카니니가 활동했으며, 마리아 칼라스와 주세페 디 스테파노가 연출한 공연으로 재개관하는 등 오페라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간직하고 있다.
운영시간: 공연 시간 및 가이드 투어 시
추천 포토 스팟
극장 파사드 (Theatre Facade)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일부로, 물고기 비늘처럼 보이는 독특한 벽돌 패턴과 정교한 건축미를 자랑한다. 특히 저녁 조명 아래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카를로 몰리노 디자인의 내부 홀 (Carlo Mollino's Interior Hall)
붉은 카펫과 벨벳 장식, 현대적인 조명, 그리고 특히 유명한 달걀 모양의 강당과 독특한 샹들리에가 인상적인 촬영 배경을 제공한다. 공연 시작 전이나 인터미션 때 촬영하기 좋다.
입구 갤러리 및 조각된 문 (Entrance Gallery and Carved Gate)
극장 건물 자체보다 오래된 역사를 지닌 입구 갤러리와 예술적으로 조각된 출입문은 고풍스러우면서도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축제 및 이벤트
오페라 시즌 (Opera Season)
매년 10월 ~ 다음 해 6월
토리노 왕립 극장의 주요 공연 시즌으로, 이 기간 동안 8~9편의 오페라를 비롯한 다양한 발레 및 콘서트가 열린다. 푸치니, 베르디 등 거장들의 작품을 세계적인 수준의 연출과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방문 팁
인기 공연의 경우 티켓이 조기 매진될 수 있으므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다.
극장 매표소에서 직접 티켓을 구매할 경우 온라인 예매 수수료가 없어 약간 더 저렴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공연 중 휴식 시간에 바(Bar)를 이용하려면, 음료 등을 주문하고 결제하는 티켓을 먼저 구매한 후 바로 가야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발코니석이나 특별석(lodge area)은 좋은 시야를 제공하지만, 일부 좌석은 무대 일부가 가려질 수 있으니 예매 시 좌석 배치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움직일 수 있는 의자(poltrona)가 있는 구역이 더 편안하다는 후기가 있다.
만 30세 미만 청소년이나 학생이라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예매 시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증빙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무대 위쪽에 이탈리아어와 영어로 공연 가사 자막이 제공되므로, 이탈리아어를 모르더라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역사적 배경
건립 계획 시작
사보이아 공국의 비토리오 아메데오 2세 통치 하에 건축가 필리포 유바라에 의해 극장 건립 계획이 시작되었다.
착공
카를로 에마누엘레 3세의 명으로 건축가 베네데토 알피에리의 감독 하에 공사가 시작되었다.
최초 개관
프란체스코 페오의 오페라 '아르사체(Arsace)'로 개관하였다. 당시 1,500석 규모에 5개 층 139개 박스석을 갖춘 호화로운 시설이었다.
폐쇄 및 창고로 사용
왕명으로 폐쇄되어 창고로 사용되었다.
명칭 변경
프랑스 점령 하에 '테아트로 나치오날레(Teatro Nazionale)', 이후 나폴레옹 황제 등극 후 '테아트로 임페리알레(Teatro Imperiale)'로 개칭되었다.
원래 명칭 회복
나폴레옹 몰락 후 원래 이름인 '레조(Regio)'를 되찾았다.
시립 극장으로 전환
토리노 시에서 인수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활동
전설적인 지휘자 아르투로 토스카니니가 토리노 오페라의 지휘자로 활동하며 바그너 작품의 이탈리아 초연을 이끌었다.
푸치니 '라 보엠' 초연
자코모 푸치니의 대표작 '라 보엠(La Bohème)'이 이곳에서 세계 초연되었다.
극장 개보수
4, 5층 박스석을 철거하고 대형 원형 관람석을 만드는 등 개보수를 통해 좌석 수가 2,415석으로 확장되었다.
운영 중단
전쟁으로 인해 극장이 문을 닫았다가 1919년 다시 개관했다.
화재로 소실
대화재로 인해 파사드(정면 외벽)를 제외한 극장 전체가 소실되었다. 이후 37년간 폐쇄 상태로 남았다.
재건 주춧돌 설치
극장 재건을 위한 주춧돌이 놓였다.
재건 공사 시작
건축가 카를로 몰리노(Carlo Mollino)의 설계로 재건 공사가 시작되었다.
재개관
베르디의 오페라 '시칠리아의 저녁기도(I vespri siciliani)' 공연으로 재개관했다. 이 공연은 마리아 칼라스와 주세페 디 스테파노가 연출을 맡았다. 새로운 극장은 1,750석 규모의 타원형 구조와 37개의 박스석을 갖추었다.
여담
토리노 왕립 극장의 현재 건물은 1936년 화재로 소실된 후 건축가 카를로 몰리노의 설계로 1973년에 재개관한 것으로, 원래의 파사드는 보존되었다.
이 극장의 파사드는 '사보이 왕가의 거주지'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으며, 물고기 비늘처럼 겹쳐 보이는 독특한 벽돌 패턴으로 유명하다. 이 패턴은 특수 제작된 벽돌을 사용하여 별 모양의 릴리프를 만들어낸 착시 효과라고 한다.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이 1896년 바로 이곳에서 초연되었다는 사실은 오페라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다.
전설적인 지휘자 아르투로 토스카니니가 1895년부터 1898년까지 이곳에서 활동하며 바그너 오페라의 이탈리아 초연을 이끌었다고 전해진다.
1973년 재개관 기념 공연은 당대 최고의 오페라 스타였던 마리아 칼라스와 주세페 디 스테파노가 연출을 맡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극장 내부의 독특한 샹들리에는 플라스틱 소재와 전통적으로 극장에서 금기시되던 보라색을 사용하여 카를로 몰리노의 파격적인 디자인 감각을 보여주는 요소로 알려져 있다.
현재 극장으로 들어서는 입구의 갤러리는 화재로 소실된 이전 극장 건물보다 더 오래된 구조물이라는 언급이 있다.
극장을 보호하는 정문 철제 울타리는 유명 영화배우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의 형제이자 조각가인 움베르토 마스트로얀니의 작품 '오디세이아 무지칼레(Odissea Musicale)'라고 한다.
건축가 카를로 몰리노의 이름을 딴 '몰리노(Molino)'와 극장 이름에서 유래한 '토리노(Torino)'라는 이름의 안경 모델이 그의 건축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푸치니 '라 보엠' (Puccini 'La Bohème')
라 보엠 초연 125주년을 기념하여 2021년 2월 토리노 왕립 극장에서 공연된 실황이 한경arteTV 등에서 방송되었다. 다니엘 오렌이 지휘하고 마리아 테레사 레바, 이반 아욘 리바스 등이 출연했다.
카탈라니 '라 왈리' 중 "나 이제 멀리 떠나가리" (Catalani 'La Wally' - "Ebben? Ne andrò lontana")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가 토리노 왕립 극장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이 아리아를 녹음한 음반이 있다. 존 마우체리가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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