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타란토 구시가지(Isola)와 탐부리(Tamburi) 지역을 연결하는 역사적인 석조 다리로,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도시 경관을 감상하며 사진 촬영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타란토의 두 바다인 마르 피콜로와 마르 그란데의 독특한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다리 위를 걸으며 정박된 요트와 어선들이 만들어내는 항구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저녁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낭만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다리 아래로는 작은 어선들이 지나다니는 모습을 관찰할 수도 있고, 인근에서 산 피에트로 섬으로 향하는 페리도 이용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다리 주변 지역의 청결 상태나 일부 시설 관리가 미흡하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타란토 중앙역(Stazione di Taranto)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현지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다리는 역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
✈️ 항공 및 기차 연계
- 타란토에는 여객용 정기 항공편이 운행되는 공항이 없으므로, 인근 바리(Bari) 공항이나 브린디시(Brindisi) 공항을 이용해야 한다.
- 바리 공항의 경우, 공항철도(지하철)로 바리 중앙역까지 이동한 후, 바리 중앙역에서 타란토행 기차를 이용하면 약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브린디시 공항에서는 브린디시 시내 기차역까지 버스나 택시로 이동 후 타란토행 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특징
1883년 홍수 이후 재건된 이 다리는 세 개의 견고하고 아름다운 아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길이는 115m에 달하는 석조 구조물이다. 낮에는 고풍스러운 멋을, 밤에는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다리 위에서는 타란토를 둘러싼 두 바다, 즉 마르 피콜로(작은 바다)와 마르 그란데(큰 바다)의 독특하고 탁 트인 전망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정박된 요트들과 어선들이 어우러진 항구 풍경은 특히 해 질 녘이나 밤에 조명이 켜지면 더욱 인상적인 경관을 선사한다.
이 다리는 타란토의 역사적인 구시가지(Isola)와 탐부리(Tamburi) 지역을 잇는 중요한 보행 및 차량 통로 역할을 한다. 다리를 건너며 주변 경치를 감상하고, 인접한 광장이나 물가를 따라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도시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다리 중앙에서 바라보는 항구 전경
마르 피콜로와 마르 그란데 방향으로 정박된 요트와 어선, 그리고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파노라마로 담을 수 있다.
야간 조명이 켜진 다리의 아치
아름다운 조명으로 밝혀진 다리의 세 아치와 그 모습이 바다에 비친 반영을 함께 촬영하여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다리 아래를 지나는 어선 또는 페리와 함께
다리 아래 아치를 통과하는 작은 어선들이나 산 피에트로 섬으로 향하는 페리를 배경으로 하여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저녁이나 밤에 방문하면 다리의 조명이 켜져 더욱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리 아래에서 산 피에트로 섬으로 가는 페리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 섬에는 해변과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운이 좋으면 바다에서 돌고래를 목격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진 촬영을 좋아한다면, 특히 일몰 시간이나 조명이 켜진 야경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다리는 타란토 구시가지(작은 섬)와 육지를 연결하는 두 개의 다리 중 하나이므로, 구시가지 탐방 시 함께 둘러보기 좋다.
역사적 배경
최초 다리 건설
비잔틴 제국의 황제 니케포로스 2세 포카스가 타란토 재건의 일환으로 7개의 아치를 가진 다리 건설을 지시했다. 이 다리는 현재의 다리와는 다른 축으로 뻗어 있었다.
요새화 강화
잦은 외부 침략으로부터 도시를 더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다리 인근 폰타나 광장(옛 피아자 그란데)에 라이몬델로 탑과 '치타델라(Cittadella)'라는 강력한 정사각형 성채가 건설되었다. 치타델라는 성벽과 두 개의 탑으로 보강되었다.
군사적 제약 해제 및 요새 철거 결정
이탈리아 왕국의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국왕이 타란토를 군사적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운 도시로 선포하는 칙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기존의 모든 성벽과 요새 시설을 철거하기로 결정되었다.
기존 다리 파괴 및 현재 다리 건설
격렬한 홍수로 인해 10세기에 지어진 7개 아치 다리가 완전히 파괴되었다. 이후 현재 우리가 볼 수 있는 3개의 아치를 가진 석조 다리가 건설되었다.
치타델라 철거
해방적인 분위기 속에서, 중세 시대의 상징물로 여겨지던 '치타델라'가 '중세에 대한 증오'라는 명목 하에 여러 단계에 걸쳐 철거되었다. 역사학자 주세페 카를로 스페치알레는 훗날 이 결정을 비판했다.
여담
이 다리는 공식적으로 타란토 출신의 성인인 **산 에지디오 마리아(Sant'Egidio Maria da Taranto)**에게 헌정되었다.
원래 이 자리에는 10세기에 비잔틴 황제 니케포로스 2세 포카스가 건설한 7개의 아치를 가진 다리가 있었으나, 1883년 발생한 대홍수로 인해 유실되고 현재의 3개 아치 다리로 재건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과거 다리 근처에는 '치타델라'라는 강력한 요새가 있었지만, 19세기 후반 '중세에 대한 반감'이라는 이유로 철거되었다는 안타까운 역사가 있다. 당시 이 요새는 나폴리 문을 감시하고 광장의 질서를 유지하는 초소 역할을 했다고 한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다리 주변이나 인근 광장의 청결 상태 및 관리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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