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와이너리에서 특별한 와인 시음과 함께 가문의 깊은 역사를 탐방하고 싶은 와인 애호가 및 역사/문화에 관심 있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방문객들은 토스카나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독특한 경험을 원하는 이들이다.

방문객들은 유서 깊은 와인 저장고를 둘러보고 베르나차 디 산지미냐노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으며, 와인 제조 과정과 스트로치 가문의 흥미로운 이야기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일부 투어 프로그램에서는 트러플 헌팅과 같은 특별한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사전 예약에도 불구하고 당일 예약이 갑작스럽게 변경되거나 취소되는 경험을 하기도 하며, 테이스팅 시 제공되는 안주가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다.

이 와이너리를 소유한 스트로치 가문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작 '모나리자'의 실제 모델인 리자 게라르디니의 직계 후손으로 알려져 있어 방문객들의 흥미를 끈다.

과거 네덜란드의 베아트릭스 여왕을 비롯하여 여러 국가의 유명 정치인이나 왕족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와인을 즐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와이너리 내에는 피아트(FIAT)에서 유일하게 생산했던 트랙터나 오래된 오토바이 등 희귀한 농기구나 차량이 전시되어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인 와인 저장고는 지하 약 15미터 깊이에 위치하며, 사각형의 크립토포르티쿠스(지하 회랑) 형태로 안뜰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