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고운 백사장과 얕은 수심을 자랑하여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여행객과 다채로운 해양 액티비티를 체험하고 싶은 젊은층이 주로 찾는다. 특히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구역이 마련되어 있어 애견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휴양지이다.
넓은 해변에서 일광욕을 하거나 아드리아해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카타마란과 같은 해양 스포츠 장비 대여도 가능하다. 해변가 식당이나 바에서 식사나 음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거나, 저녁에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도 있다.
성수기에는 유료 시설 예약이 어렵고 가격이 비싸다는 평가가 있으며, 오후에는 수질이 다소 나빠지거나 일부 구역의 청결 상태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마레키아 강 하구 근처 일부 구역은 영구 수영 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또는 자전거
- 리미니 시내 중심부 또는 인접한 보르고 산 줄리아노 마을에서 해변까지 도보나 자전거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해변을 따라 산책로나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는 편이다.
🚗 자가용
- 해변 근처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을 찾기가 매우 어려울 수 있다.
오토바이나 스쿠터 이용이 주차에 더 용이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 대중교통
- 리미니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해변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정확한 버스 노선 및 운행 시간은 현지 대중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넓고 깨끗한 백사장에서 선베드와 파라솔을 대여하여 편안하게 일광욕을 즐기거나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놀이 공간과 미니 클럽도 일부 구역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 주로 여름 시즌 주간
잔잔한 아드리아해에서 카타마란, 페달로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해변 내 대여점에서 시간 단위로 장비를 대여할 수 있으며, 특히 카타마란 체험이 인기 있다.
운영시간: 주로 여름 시즌 주간
해변을 따라 다양한 **레스토랑과 캐주얼한 바(치링uito)**가 있어 식사나 음료를 즐기며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식당에서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나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저녁에는 일몰을 보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영시간: 시설별 상이 (주로 여름 시즌 운영)
추천 포토 스팟
산 줄리아노 부두 (Darsena) 및 파노라마 관람차 근처
특히 해질녘,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일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리미니의 파노라마 관람차(대관람차)와 함께 담으면 더욱 인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산 줄리아노 해변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파란 아드리아해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해변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아침 시간에는 한적하고 깨끗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하기 좋다.
보르고 산 줄리아노 마을
해수욕장 인근의 옛 어촌 마을로, 알록달록한 집들과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 영화를 주제로 한 벽화들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다채로운 인물 및 풍경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라 노테 로사 (La Notte Rosa - 핑크빛 밤)
매년 7월 초 주말
리미니를 포함한 에밀리아로마냐 주 아드리아 해안 전체에서 열리는 대규모 여름 축제이다. 해변을 비롯한 도시 전체가 핑크빛으로 물들며 콘서트, 불꽃놀이,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산 줄리아노 해수욕장에서도 축제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방문 팁
성수기(특히 8월)에는 선베드와 파라솔을 최소 한 달 전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현장에서는 자리가 없거나 원하는 위치를 얻기 어려울 수 있다.
해변은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업체가 운영하므로, 방문 전 지도를 확인하여 원하는 구역과 운영 업체를 파악하는 것이 유용하다.
수질은 일반적으로 오전에 더 깨끗하므로, 수영이나 해양 액티비티는 오전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구역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며, 해당 구역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한 물그릇과 샤워 시설도 제공된다.
일부 유료 시설에서는 영어 응대가 미흡하거나 가격 책정이 불분명할 수 있으므로, 이용 전 요금과 조건을 명확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해변 근처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용 해변 구역도 있으나, 유료 구역에 비해 청결 상태가 미흡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마레키아 강 하구와 가까운 일부 해변 구역(예: 바뇨 마에스트랄레 인근)은 영구 수영 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니, 방문 시 안내 표지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리미니 최초의 해수욕장 개장
리미니에 최초의 해수욕장이 문을 열면서 유럽 귀족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휴양지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산 줄리아노 해수욕장도 이러한 리미니 해변 문화의 일부로 자리 잡았다.
관광 시설의 현대화 및 확장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이탈리아 관광 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산 줄리아노 마레 지역을 포함한 리미니 해안가에는 현대적인 호텔과 다양한 해변 편의시설이 대거 조성되었다. 이를 통해 대중적인 여름 휴양지로서의 명성을 확립했다.
시설 개선 및 새로운 매력 발산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함께 새로운 다르세나(선착장 및 관련 상업지구) 개발 등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다.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활기찬 분위기를 찾는 젊은층에게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여담
산 줄리아노 해수욕장 인근의 보르고 산 줄리아노 마을은 과거 어부들의 거주지였으며, 세계적인 영화감독 페데리코 펠리니의 고향인 리미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마을 건물들의 벽에는 펠리니 영화의 장면이나 등장인물을 묘사한 다채로운 벽화가 그려져 있어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일부 방문객들은 산 줄리아노 해수욕장을 '작은 만' 또는 '사적인 해변과 같은 아늑한 분위기를 지닌 곳'으로 기억하기도 하지만, 현재는 리미니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시설이 잘 갖춰진 대표적인 해수욕장 중 하나로 꼽힌다.
해변에서는 유료 시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허가받지 않은 행상인이나 마사지사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는 경우가 많아, 다른 해변에 비해 비교적 조용하고 방해받지 않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아마르코드 (Amarcord)
리미니 출신의 세계적인 영화감독 페데리코 펠리니의 자전적 요소가 담긴 영화로, 그의 유년 시절 리미니의 풍경과 사회상을 환상적으로 그려냈다. 영화 속 장면들은 대부분 로마의 스튜디오에서 촬영되었으나, 산 줄리아노 해수욕장 인근 보르고 산 줄리아노 마을에는 이 영화와 관련된 벽화들이 남아 있어 영화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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