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다양한 식물과 유서 깊은 건축물을 감상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식물 애호가나 역사에 관심 있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아름다운 장미 정원이나 고목을 배경으로 한적한 산책을 즐기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역사적인 온실과 주제별 정원을 둘러보며 2,000여 종의 식물을 관찰할 수 있고, 특히 5월에는 만개한 장미 정원을 거닐거나 스코폴리 플라타너스 거목 아래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15세기 회랑과 같은 역사적 건축물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정원 특정 구역의 관리가 다소 미흡하거나, 온실 중 일부가 방문 시점에 개방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파비아는 밀라노에서 기차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다.
- 파비아 기차역에서 식물원까지는 도보 또는 현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 자동차 이용
- 파비아는 A7 고속도로를 통해 접근 가능하다 (베레과르도-파비아 북쪽 출구).
식물원 자체 주차장 정보는 확인되지 않으므로, 인근 공영 주차장 이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1778년에 식재된 이 거대한 플라타너스는 식물원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이다. 수령 200년이 넘는 위용을 자랑하며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다양한 품종의 장미를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특히 5월에 방문하면 만개한 장미의 화려함을 만끽할 수 있으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1776년에 지어진 스코폴리 온실을 비롯하여 열대 온실, 건조 기후 온실 등 여러 온실이 있다. 각 온실에서는 다양한 기후대의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500종이 넘는 다육식물 컬렉션도 주목할 만하다.
추천 포토 스팟
스코폴리 플라타너스 아래
웅장한 나무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장미 정원 (5월)
화려하게 만개한 장미와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15세기 회랑
고풍스러운 건축물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느낌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장미 축제 (Festa del Roseto / Mostra delle Rose)
매년 5월 중순 (정확한 날짜는 웹사이트 확인 필요)
만개한 장미 정원을 중심으로 열리는 축제로, 다양한 장미 품종을 감상하고 관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봄철 식물원의 하이라이트 행사 중 하나이다.
방문 팁
파비아 대학교 학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가장 아름다운 장미를 보려면 5월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사전에 전화나 이메일로 예약하면 가이드 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목줄을 착용한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며, 지정된 벤치에서 간단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계절마다 다른 꽃과 식물을 볼 수 있으므로, 여러 차례 방문하여 다양한 모습을 즐기는 것도 좋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특별 전시나 이벤트가 있는지 확인하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오르토 데이 셈플리치 설립
파비아 대학교 식물원의 전신인 약초원 '오르토 데이 셈플리치'가 설립되었다.
현재 식물원 설립
풀젠치오 비트만 수사의 주도로 현재 위치에 식물원이 설립되기 시작했다.
최초 온실 건축
건축가 주세페 피에르마리니가 설계한 최초의 목조 온실이 세워졌다.
스코폴리 원장 취임 및 발전
조반니 안토니오 스코폴리가 원장으로 부임하여 식물원의 기본 구조를 확립하고 유럽의 다른 식물원들과 교류를 시작했다.
스코폴리 플라타너스 식재
현재 식물원의 상징 중 하나인 거대한 플라타너스가 조반니 안토니오 스코폴리에 의해 심어졌다.
도메니코 노카 원장 시기 확장
도메니코 노카 원장이 식물원을 확장하고 석조 온실을 건축하는 등 발전에 기여했다.
온실 개조
루이지 카노니카에 의해 기존 온실이 개조되었다.
'파베세 차' 개발
지노 폴라치가 북부 이탈리아 기후에 적응한 차나무 품종 '카멜리아 시넨시스 티치넨시스'(파베세 차)를 성공적으로 순화시켰다.
열대 온실 완공
루제로 토마셀리 원장 재임 기간 중 열대 식물을 위한 온실이 건립되었다.
종자 은행 설립
롬바르디아 지역의 멸종 위기 토종 식물 씨앗 보존을 위한 종자 은행이 설립되었다.
여담
식물원 부지는 과거 산 에피파니오 교회가 있던 자리로, 지금도 15세기 회랑이 보존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초기 식물 표본 중 일부는 건조된 식물에 수채화 그림을 섬세하게 그려 넣어 기관의 모습을 보존하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제작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파비아 대학교 식물원에서는 북부 이탈리아의 추운 겨울을 견딜 수 있도록 특별히 순화된 '파베세 차(Pavese tea)' 품종이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물원 내에는 식물 연구뿐만 아니라 화학 연구를 위한 실험실이 1774년에 설립되기도 했다는 기록이 있다.
1973년부터 식물원은 '보스코 시로 네그리'라는 엄정 자연보호구역을 관리하고 있는데, 이곳은 포 강 유역의 원시림 모습을 간직한 드문 사례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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