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티치노 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건축물을 감상하거나 강변에서 평화로운 휴식을 취하고 싶은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1인 여행객도 안전하게 산책하며 사색을 즐기기 좋은 분위기를 제공한다.
다리 위를 걸으며 주변 경치를 조망할 수 있고, 강가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해질녘의 낭만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도 있다. 다리 중앙의 작은 예배당과 아인슈타인 관련 명판은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여름철에 모기가 많고, 차량 통행으로 인한 소음과 매연이 있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파비아 역(Stazione di Pavia)에 하차 후, 도보로 약 15-20분 소요되거나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다리 근처까지 이동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파비아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내비게이션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다만, 다리 주변은 교통이 혼잡할 수 있으며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다.
주요 특징
다리 주변 강가 잔디밭에서 평화롭게 산책하거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해질녘에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운영시간: 24시간
지붕 덮인 다리를 건너며 티치노 강의 풍경과 파비아 시내 일부를 조망할 수 있다. 다리 중앙의 작은 예배당과 알버트 아인슈타인 기념 명판도 의미 있는 볼거리이다.
운영시간: 24시간
다리 자체의 독특한 건축미와 주변 경관이 어우러져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은 장소이다. 강 건너편에서 다리와 함께 파비아 두오모를 배경으로 촬영하는 구도도 인기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추천 포토 스팟
다리 중앙 예배당 근처
티치노 강과 양쪽 강변, 그리고 다리의 내부 구조를 함께 담을 수 있다.
강 건너편 (보르고 티치노 지구 쪽 강둑)
다리의 전체적인 모습과 함께 파비아 구시가지의 스카이라인, 멀리 두오모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아인슈타인 기념 명판 앞
다리와 관련된 역사적인 인물을 기리는 명판과 함께 의미 있는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해질녘에 방문하면 티치노 강 위로 지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강변에 모기가 많을 수 있으니 모기 기피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겨울에는 강바람이 꽤 차가우므로 방한에 신경 써서 따뜻한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다.
다리 근처에 'Miccone'이라는 이름의 평점 좋은 커피 및 샌드위치 바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강둑 잔디밭은 피크닉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휴식 공간이다.
역사적 배경
로마군의 초기 다리 건설
한니발과의 티키누스 전투 당시 로마군이 현재 파비아 위치에 티치노 강을 건너는 다리를 건설했으나, 전투 패배 후 파괴했다.
로마 다리 건설 추정
현재의 폰테 코페르토와 같은 위치에 로마 시대 다리가 건설된 것으로 추정된다. 낮은 수위일 때 중앙 교각 일부가 보이기도 한다.
로마 다리 복원
신성 로마 제국 황제 루도비쿠스 2세 독일왕이 기존 로마 다리를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14세기 지붕 다리 건설
조반니 다 페라라(Giovanni da Ferrara)와 야코포 다 코초(Jacopo da Cozzo)의 설계로 로마 다리 유적 위에 새로운 지붕 있는 다리가 건설되었다. 이 다리는 10개의 불규칙한 아치와 양 끝에 방어용 탑을 갖추고 있었다.
스페인 성벽 건설로 인한 변경
파비아에 스페인 성벽이 건설되면서 다리의 일부 아치가 성벽의 보루에 편입되어 폐쇄되었다.
예배당 추가
다리 중앙에 성 요한 네포묵(Saint John of Nepomuk)을 기리는 예배당이 추가되었다.
2차 세계대전 중 폭격 피해
연합군의 폭격으로 인해 다리가 심하게 손상되고 아치 하나가 파괴되었다.
다리 부분 붕괴
전쟁 피해와 노후화로 인해 다리의 일부가 붕괴되었다.
옛 다리 철거 명령
추가 붕괴로 인한 홍수 위험 등을 이유로 이탈리아 공공사업부가 옛 다리의 철거를 명령했다.
현재의 폰테 코페르토 재건
이전 다리의 모습을 본떠 현재의 폰테 코페르토가 재건되었다. 새 다리는 이전보다 약 30m 하류에 건설되었으며, 5개의 더 크고 넓은 아치를 가지고 있다.
아인슈타인 기념 명판 설치
알버트 아인슈타인 사망 50주년을 기념하여, 그가 파비아의 다리를 언급한 편지 내용을 담은 명판이 다리 중앙부에 설치되었다.
여담
폰테 코페르토에는 '악마의 다리(Ponte del Diavolo)'라는 별칭이 있는데, 이는 999년 성탄 전야에 악마가 하룻밤 만에 다리를 지어주는 대가로 처음 건너는 영혼을 요구했으나, 근처 교회에서 온 미카엘 대천사가 염소를 먼저 건너게 하여 악마를 속였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는 얘기가 있다.
현재 다리 중앙의 예배당에는 2차 세계대전의 폭격 속에서도 살아남은 18세기 성 요한 네포묵 조각상이 보존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15세 시절 파비아에서 잠시 머물렀으며, 훗날 1947년 이탈리아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서 "파비아의 아름다운 다리를 자주 생각했다(An die schöne Brücke in Pavia habe ich oft gedacht)"고 언급한 사실이 알려져 있다. 이를 기념하는 명판이 다리에 설치되어 있다.
19세기까지 폰테 코페르토는 마조레 호수에서 포 강 합류 지점까지 티치노 강을 건너는 유일한 벽돌 다리였다는 기록이 있다.
원래 14세기에 지어진 다리는 10개의 불규칙한 아치와 양 끝에 방어용 탑을 가지고 있었으나, 현재의 다리는 5개의 더 크고 넓은 아치로 단순화되어 재건되었다.
옛 다리의 일부 교각 유적은 티치노 강의 수위가 낮을 때 여전히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외투 (Il Cappotto, The Overcoat)
알베르토 라투아다 감독의 영화로, 주인공인 가난한 사무원 카르미네 데 카르미네(레나토 라스첼 분)가 등장하는 유명한 장면에 폰테 코페르토가 배경으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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